(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10시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여주탄생 555주년, 제12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 기관장, 사회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8월 경기도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 공연팀 ‘새미윈드와 자연의 울림’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여주시태권도시범단의 격파 시범으로 장내가 뜨겁게 달궈졌다. 특히, 태권도 시범 공연에 이어 펼쳐진 여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도부의장, 유관 기관장의 ‘청렴 퍼포먼스’는 행사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렴 퍼포먼스는 솔선수범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의 자리를 지키며 ‘청렴으로 앞서가는 여주시’의 이미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애국가 제창은 무반주로 여주시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신델라’와 함께 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여주시민헌장은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이 낭독하여 시민헌장에 담긴 의미를 더하였고, 각 분야에서 여주시 발전과 화합에 솔선하며 도움
(뉴스폼) 광주시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2024년 광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 자전거 보험은 광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와 도로 통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광주시 관내, 관외를 구분하지 않고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4년 9월 19일부터 2025년 9월 18일까지 1년간으로, 보험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일로부터 3년 내 청구 시 보상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중복하여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로 인한 사망사고 1천만원, 후유장해 최대 1천만원, 4주 이상 진단위로금 최대 60만원, 6주 이상 입원위로금 10만원, 상해사고 벌금 최대 2천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원 등이다.
(뉴스폼)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라온 마당에서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 복지정책과(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경찰서,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 양평읍 희망애발굴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평시장 거리 행진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렸고,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캠페인 시작부터 행사장에 몰려든 200여 지역주민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참여자들은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 의심가구 발생시 대처 및 신고방법,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행사장에서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기 이웃에 한번 더 관심을 갖고 살피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생 예방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9월 20~21일 집중호우를 앞두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조정아 부시장 주재하에 지난 9월 20일 오전 10시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은 여주시 산북면 명품리 720번지 일원의 주어천(지방하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이며, 사업 규모는 제방 복구 2.4km, 교량 9개소 재가설 등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주어천 교량 중 하나인 고촌교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전반을 점검했으며, 금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주민 피해나 공사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끔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0%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어천 일원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수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공사 기간에 맞춰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폼) 광주시는 23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 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아동 보육 관련 협약기관 등과 정책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보육 정책으로 총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예산은 1천611억 원을 편성했다. 각 분야별로는 △육아지원 분야 15개 사업 △보육교사 근무 여건 개선 분야 16개 사업 △안심 보육 서비스 제공 분야 24개 사업 △통합 공공보육 강화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아이 바른 성장(늘품마음성장) 지원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발달 서비스를 지원해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화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주요 시책 사업 소개, 보육 지원 사업 성과 보고, 건의 사항 및 의견 논의 순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뉴스폼) 여주시 여흥동은 동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지난 9월 21일 여흥체육공원에서 “제11회 여흥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회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등 내·외빈과 여흥동민 약 1,000여명 넘게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여흥동 주민자치회의 동아리인 여흥풍물패 사물놀이와 33개마을 입장식이 이루어졌다. 33개 마을 통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제각기 특색있는 입장식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였다. 11시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7개 분야 26명 주민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여흥동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여자·남자 승부차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화합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강혜연의 공연으로 열기가 가득하였다. 사회자 김학도와 함께한 마을주민들이 참가한 노래자랑에서는 경품추첨과 함께 웃음이 가득한 자리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김영완 여흥동장
(뉴스폼) 여주시에서는 지난 9월 20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검역본부·경기도 및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상황실에서 여주시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경기도·여주시 럼피스킨 및 ASF 방역관리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여주시의 럼피스킨 차단방역 추진 현황을 보고하였으며,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자체 방역 추진 상황과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럼피스킨 및 ASF 차단방역을 위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축산농가와 합심하여 가축 질병이 더 이상 확산전파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가 이행되도록 당부했다. 박범수 차관은 “최근 세 차례나 경기도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추가 발생이 없도록 백신접종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달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을 엄격히 해 농가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늦더위 속 매개곤충의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방역 부서와 보건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매개 곤충 방제에 노력해 주고 축산 농가는 농장 내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성남 중원구 둔촌대로)에서 K-Food 열풍을 활용한 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제1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기업의 성장 방안을 공유하고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의 성장전략 주제강연과 지원사업 미니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장전략 주제강연에는 19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춘진 대한민국 헌정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춘진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K-Food의 글로벌 성공비결과 성남시 기업의 K-Food 열풍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미니설명회에는 성남세무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참여한다. 성남세무서는 법인 등 기업 세무 업무에 대해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성남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우리시 기업들의 지속성장 방안을 공유하고, 성남지역산업생태계의 경쟁력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발굴하고자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0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2024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경기도 31개 시군은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우수 시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평군은 ‘다회용품 사용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1회용품 없는 양평 용담리 특화지구 조성 ▲다회용 앞치마 세척 보급사업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민간캠핑장 다회용기 지원 ▲양평자원순환센터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국토대청결운동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 낭독 ▲수요 클린 캠페인 ▲기후행동 서약식 등 다양한 추진내용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을 제시해 독창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평군의 정책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다른 시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통해 주민들
(뉴스폼) 양평군이 지난 20일, 원주시와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구간 연장 운행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경의중앙선 수도권 광역철도는 기존 용문역까지 운행됐으나, 양평군이 연장 운행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2017년 1월부터 지평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양평군과 원주시는 지난 5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 지평~원주 구간 연장에 대한 신규사업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지평역과 원주역 간 일반철도는 이미 구축되어 있어 기존선 시설개량을 통해 광역철도 연장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역~원주역 구간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운행은 경기 최동부권 주민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철도서비스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과업”이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측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