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6일, 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경제투자실 소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운영 사업의 역할 재조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는 수출 경험 및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와주기 위해 현지에 설립한 기관으로 10월 기준 13개국 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무소와 더불어 디지털 GBC 방식을 도입하여 수출 다변화 및 공급망 수요 대응력을 강화했다. 고은정 의원은 “우리나라가 수출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지려면 그에 따른 투자도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그러나 GBC는 대부분 수출 상담 역할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변화된 환경에 부합하는 역할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라.”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GBC의 현황을 보면 현재 동남아 5개, 중국 4개 등에 반해 미주 2개, 유럽은 전혀 없다.”라며 “GBC 미배치 지역의 공백을 보완하고, 투자유치·국제협력 기능을 보완해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1월 1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사업이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비전센터는 352명의 시민감시단을 모집하고 불법촬영 민․관․경 합동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시민감시단을 모집하고도 합동점검 실적이 전혀 없는 시군이 있다” 고 지적하며,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 제대로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조용호 의원은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 점검이 같은 날에 동시에 이뤄진다면 불시 점검이 아니라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여성비전센터 박정숙 소장은 “점검 활동 개선하도록 하고, 미참여 시군 파악해서 같이 합동점검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조용호 의원은 “불법촬영기기가 고도화 되고 있는 만큼 민간에서도 탐지장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박정숙)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여성 거버넌스 공모사업에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여성 거버넌스 공모사업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운영조례' 제15조에 따라 경기여성 거버넌스 활성화 등 지역 특성화 사업 발굴을 위하여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현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오산환경운동연합, 화성시여성가족 청소년재단, 성남YMCA 등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4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진경 의원은 “화성시여성가족 청소년재단의 경우 2022년 선정됐던 단체인 화성시여성가족재단과 사실상 동일한 단체인 것으로 확인된다”며 “경기도의 다양한 단체들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3년도 본 사업의 공개모집 지원율은 1.5대 1에 불과하며 이는 2022년도 마찬가지”라면서 “홍보 및 지원강화 등을 통하여 여러 단체에 기회를 줄 수 있는
(뉴스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6일 경기도체육회 감사장에서 진행된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노후화된 시설에 대하여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사격테마파크는 경기도체육회가 도립체육시설 및 도체육회관 위·수탁 관리 운영권을 GH로부터 재이관받아 2023년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성수의원은 가파른 계단, 사격테마파크로 들어가는 입구의 판자나 철 등이 그대로 노출, 정비되어 있지 않은 입구 경사면 등 여러 위험 요인들을 지적하고 시설 개선에 대한 시급성을 강조하며 적극 개선을 촉구했다. 덧붙여, 사격테마파크 운영을 관광상품 개발 등 경기도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활성화와 연계하여 검토하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 현재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예매 사이트에 대하여 개인이 예매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시스템과 예매 절차의 복잡성을 지적하며 이용객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16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의 계약방식을 지적했다. 먼저 윤 의원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모집공고문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사업기간이 지난 10월까지 완료되어야 했으나 아직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업기간 변동 불일치에 따른 후속조치를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5월 26일 1차 공고를 낸 후 얼마 뒤 갑작스럽게 6월 2일에 2차 정정공고를 냈다며, 수원월드컵재단의 반복되는 정정공고 입찰과정이 석연찮은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입찰방식을 직접입찰 계약으로 진행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입찰계약 건을 진행할 때 더욱 세밀하게 살펴보고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월 1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술한 기관운영과 사업관리, 비전 정책은 실종된 채 ‘속빈 강정’으로 전락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실상을 지적하며, 독립적인 기관으로서 위상에 걸맞는 비전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07년 ‘경기도여성회관’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여성 활동 지원을 위한 공유 플랫폼 운영 및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여성거버넌스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재균 위원장은 “2023년 경기여성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모사업 결과를 보면 사업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 내용이 다수 선정됐다고 지적”하며, “운영에 보다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일반 도민들이 여성비전센터 공유 공간을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여성비전센터 박정숙 소장은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여성비전센
(뉴스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16일 경기도체육회 감사장에서 진행된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2027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화성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여 전국체전이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릴 예정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 공모에 단독 유치를 신청했고 주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대회 이후 16년 만이며 화성시가 주 개최지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내 인구 4위인 화성시는 일찌감치 전국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며, 100만 도시에 걸맞게 전국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영 의원은 “경기도 체육회는 주 개최지인 화성시와 재원 조달, 숙박, 교통 등 적극적인 소통만이 전국체전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제108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 실시단장인 이충환 도체육회 부회장은 “화성시가 각종 체육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서해안 교통 요충지로 선수단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5일 2023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양주시 광역버스 노선 변경을 통해 현재의 운영 적자 부담을 해소하고 양주시민들의 노선 추가 민원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의 검토를 지적했다. 이영주 의원은 “현재의 광역버스 차고지는 덕정인데 인근 3km이내에 예원예술대 2,000명, 서정대 8,500명, 국군병원, 서울우유 임직원 3,000명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버스노선을 개편하면 현재의 광역버스 적자폭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교통국국장은 “노선변경 부분은 지속적으로 검토 후 도민의 의견을 적극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 현황 조사 후 노선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작년 서울시의 일방적인 행정의 결정으로 60년 역사의 704번 버스가 갑작스럽게 노선을 단축하면서 양주시민들의 피해가 크다”면서 “버스의 노선의 단축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항의와 민원에 직접 서울시 버스담당자 면담도 했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향후 서울시의 일방적인 노선 단축 시 이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행을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국민의힘, 가평)은 16일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 용인 등 민선 체육회장과 지자체장의 갈등 사례를 소개하며, 갈등 예방을 위한 경기도체육회 차원의 소통 강화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임 부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의 경우 민선 1기 때 이와 비슷한 갈등과 내홍을 겪었고, 민선 2기 들어 그동안 체육회의 문제점 개선 노력을 통해 정상화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하며, 최근 불거진 시군 체육회와 기초 지자체장과 의회와의 잡음 사례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임 부위원장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설립되는 지방체육회가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과 소통을 통해 체육회 위상을 높여야 한다”며 경기도체육회 차원의 역할 강화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아울러 임 부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수의계약 내용을 검토해 본 결과 체육회장의 합리적 운영 노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하며, “다만, 좀더 합리적이고 공정한 계약직 직원 채용 절차 확보와 국제대회 출전 선수단 사후 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위원(국민의힘, 파주4)은 16일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현지감사에서, 각 기관의 지난 3년간 민원 발생 내용을 확인하면서 직원 복무 관리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한국 의원은 “특히 기초단체 체육회장들의 갑질이나 비위 사건 등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경기도 체육의 위상과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체육회가 도내 모든 체육회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시군 체육회를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은 작지만, 각 시군 체육회장을 만날 때마다 갑질, 비위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해당 기관들의 전직원대상 성추행 방지 등 4대 폭력예방 교육 및 청렴 교육실적을 추가로 요청하여 일일이 확인하면서, 도민들이 관심 가지고 지켜보는 기관인만큼 직원 교육은 회장, 처장이 직접 강사 선정에서 직원 참석률 확인까지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