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시 관내 축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용인시를 대표하는 규모와 내용을 갖춘 축제가 없다는 지적이 과거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왔으며, 현재도 용인시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타 지역의 내방객을 유인할 만큼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로 알차게 꾸며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매년 수천만 원의 예산이 축제에 투입되고 있지만, 부족한 예산과, 미흡한 기획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에는 난항을 겪고 있으며, 규모가 작은 군소 축제를 제외하고 그나마 용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히는 처인성문화제, 포은문화제, 용인시민의 날에 올해 각각 2만명, 3만명, 4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시는 집계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를 대표한다는 축제도 이 같은 상황인데, 용인시 동‧읍‧면 단위의 여러 축제나 일련의 행사, 프로그램 등을 들여다보면 ‘관행에 밀려’, ‘매년 해왔으니까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며, 비록 시민 참여도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긴 하나, 외부 관광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 대책, 분당선 연장 사업 추진 등 지역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 추진과 관련하여 질의했다. 상하동 아주레미콘은 1983년도 준공 후 현재까지 40년이 넘는 긴 세월을 한자리에서 운영되며, 주거지 한가운데 위치해 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한 각종 분진, 소음 등의 문제로 수십년 간 인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 대책을 촉구해 왔으며, 용인시에서는 2018년도에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하며 아주레미콘 이전에 박차를 가하는 듯했지만,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뚜렷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올해 4월, 집행부는 간담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는 이전 부지를 결정하여 2026년도 하반기에는 공장을 이전하겠다’고 했으나, 10월에는 ‘이전 대상지 입지 검토 의뢰 시 적극 협조 및 이전 독려하겠다’라며 지극히 행정적이고 미온적인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뉴스폼)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역동 폐지를 위한 정책 연구 모임’은 지난 17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일반동 전환에 따른 광역동 소요예산 검토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 이후 6개월간 진행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보고회에 앞서 부천시의회 안효식 부의장은 “그간 연구활동에 애써주신 연구단체 의원들과 용역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연구용역 결과물이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의 정책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성돈 명지전문대 교수와 박규동 광운대학교 교수는 “중간보고회 때 의견을 반영하여 구 폐지 및 책임동 전환과정에서부터의 소요된 비용을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책임동제 전환 시 약 182억 원, 광역동 전환 시 약 116억 원으로 광역동 전환에 실질적으로 소요된 총비용은 약 298억 원으로 추산된다”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최종 결과물에 대해 “자료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중간보고회 때 제안했던 의견들이 충실히 반영됐으며, 광역동 전환의 추진실태와 소요예산을 분석해보고 평가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였다”
(뉴스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항일독립운동 순국선열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향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유족대표 추모사, 추념사 등의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138분의 신위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추념사를 통해 “오늘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예우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뜻깊으며, 선열의 숭고한 정신이 미래 세대에도 계승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0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 제3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부천시가 문학으로 세계도시와 연대와 환대, 협력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국제문학상이며, 제3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으로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의 『동조자』(김희용 번역, 민음사 출판)가 선정됐다. 최성운 의장은 “작품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조용익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님과 김희용 번역가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의회도 세계에 한국문학을 널리 알리는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수원특례시 소속 의원과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요구하는 건의대회를 실시했다. 제379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직후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건의대회에서 여·야를 불문하고 의원 모두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의결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건의대회는 현행 지방자치제도 아래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실질적으로 감시·견제하는 기관인 지방의회에 필요한 최소한의 체계적이고 통일적인 기본법 체계가 필요하나 현재 '지방의회법안'이 국회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류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이의 신속한 의결을 촉구했으며, 이와 함께 지방의회에 자체 감사기구 설치, 예산편성권 부여 및 자체 조직권 부여 등을 제창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은 건의대회를 마친 후 “지방자치 의회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이번 21대 국회 임기 내에 ‘지방의회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우리 시의원 모두가 외친 목소리가 반드시 국회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20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윤명옥 의원 등)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등) ▲수원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소진 의원 등)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등) ▲수원시 거리공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영태 의원 등)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영모 의원 등)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수원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등 9건이다. 김 의장은 이날 개회사 및 의정연설을 통해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한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장 정책검증 강화 ▲정책의회 활성
(뉴스폼)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최근 지역축제 판매 먹거리의 과도한 가격 책정으로 사회적 논란이 야기되는 등 지역축제 관리의 총체적 부실이 문제되고 있어 먹거리 등에 공정한 가격을 산정함으로써 바람직한 지역축제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본 조례안은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지역축제 지원계획 및 지원내용 ▲축제심의위원회 ▲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으며 특히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역축제에서 과도한 가격 책정으로 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경우 보조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환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상공인 소득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에 순기능을 수행한다”며 “이번 조례안 전부개정을 통해 지역축제의 공공성을 제고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20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경기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빈대 등 감염병 방역 강화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17개 시도에서 숙박·공공시설 중심으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해 파주시 빈대 예방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 강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먼저“다중이 이용하는 위생 취약 시설과 열악한 환경의 주거시설에 대해 빈대 및 감염병 예방 관련 지도 점검과 방역을 강화하여야 할 것”을 주장하며 특히 “파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시 많은 인원이 다중이용 시설을 사용할 것을 고려해 감염병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생 취약 시설에 대한 방문 점검과 적극적인 홍보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빈대 및 감염병 발생 제로 파주와 성공적인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기원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이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제8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기초단체분야에서 환경안전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안전포커스 주최하고 환경부,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환경문제 등을 알리고 환경개선에 앞장선 이들을 시상했다. 이성철 의장은 평소 지구환경과 자연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두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1회용품 없는 청사 캠페인 실시, 등산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의장은 “지속가능한 지구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작은 관심이 우리의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귀한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탄소중립정책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