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9곳에 1,070만원, 각 읍·면 저소득가구 260세대에 2,600만원(10만원/1가구)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군은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태원 군수는 지난 9일 설악면 천안리에 소재한 이레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이레요양원 대표는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만큼은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은 물론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2024년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양한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를 연결하고, 전반적인 채용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 채용의 장으로,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 한석봉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인원 및 활동내용은 행사장 내 안내 및 설문조사, 행사장 질서 유지, 운영본부 지원, 체험부스 운영 보조, 주차 안내 등 7개 분야에 15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되며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등록돼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로 행사장 곳곳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9월 3째주 안에 관내 모든 접종 대상 소 1만1,000여 마리에 대해 긴급 접종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당초 10월말까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경기도 안성, 이천 소재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접종 완료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백신접종반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럼피스킨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소규모(50두 이하) 사육농가는 수의사를 통한 접종이 지원되고, 전업규모(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가평군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농가 사육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소에 수의사를 통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숙련된 수의사가 피하주사를 정확하게 실시해야 접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준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대한 가평군의 선제적 대응은 축산농가의 큰 호응과 함께 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도 백신접종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실시해 럼피스킨 발생을 적
(뉴스폼)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와 연계해 할인 이벤트를 제공할 참여업소 36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동안 축제장 방문 관광객은 할인이벤트 참여 포스터가 붙여진 할인업소에 방문해 꽃 페스타 입장 영수증을 제시하면 업소에 따라 정해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꽃 페스타와 연계한 할인업소 참여 업체 및 할인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홈페이지의 ‘자라섬 꽃 페스타 할인업소’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협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 5월 봄 자라섬 꽃 페스타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로 관내 소상공인 업체가 많이 알려지고 매출이 증대한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가을 꽃 축제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관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은 11일 제57회 가평 군민의 날을 앞두고 ‘가평군민대상’ 수상자 7인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군청 관·과·소, 6개 읍·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7개 부문에서 10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은데 이어, 9일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명을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각 분야 수상자로는 '지역안정 부문'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화재진압 및 예방, 물놀이 안전지킴이,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 등 지역 재난예방 구호활동에 힘써온 박명순 청평면의용소방대장이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매년 지역 인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은 물론 장학금·물품 기탁, 지역 가꾸기 활동 등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김나연 가평읍주민자치회위원이, '산업경제 부문'에는 LPG 유통시장 안정화 및 가스설비 개선 등에 노력해 온 박경남 우리에너지대표로 결정됐다. 또한 '환경보전 부문'에는 마을 청소 및 환경정화, 생태계교란 돼지풀 제거 활동 등 지역 환경보전에 힘써 온 천상만 상면 덕현리 이장이, '문화예술 부문'에는 한국
(뉴스폼) 용인도시공사는 11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용인 평온의숲에서 가족과 연고자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기 위한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용인 평온의숲 봉안당 내 실내 제례실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제에서는 공사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온의숲 무연고 안치단에 안치된 1,566구의 넋을 기렸다. 특히 지역주민협의체인 (주)장율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수음식을 제공해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지난 한식(寒食)에 이어 홀로 떠나신 분들의 넋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공사 ESG 경영의 일환으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 장례에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무연고 사망자들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1일 공임나라(대표 이정호)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전달식에는 공임나라 이정호 대표와 기정미 공동대표,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 및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공임나라는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관내 기업 모임인 의정부명지회의 회원사로, 의정부명지회의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정호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백미 40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가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임나라가 회원사로 있는 의정부명지회는 과거부터 연탄 2천 장 및 생수 4천200병 등 다수의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2018년부터 6년간 위원으로 활동한 이주형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임 및 신규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호에 따라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아동분야 전문가로 구성, 요보호 및 학대피해아동 등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시는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장 등 지역 내 아동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월 1회 위원회를 열어 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위한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돌봄이 중요하며,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각별한 돌봄이 필요하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1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국장 박성복) 주민대표, 부서장들과 함께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에서는 지난 7월 회의에서 논의됐던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전좌 제작, 다락원 북한산둘레길 구간 연장, 가로등 및 백석천 표시등(램프) 보수 및 의정부 제일시장~서울 방향 버스 노선 개선 등 건의사항 10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보고했다. 또 호원권역 현안 사업인 시민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및 의정부시립 백영수미술관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진행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호원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주민이용률이 높은 회룡천의 환경 개선, 노후된 의정부2동주민센터 청사시설 보수, 호원테니스장 앞 불법주차 단속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제기했다. 더불어 흥선·호원권역 국장은 시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백석천 산책길 및 다락원 도로환경 개선, 직동근린공원 내 피크닉정원 시설물 정비를 건의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호원권역에서 이뤄지고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장실에서 ‘제3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현황 ▲녹양 사거리 도로침수 예방대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가칭)거북이 마라톤 개최 방안 ▲하천 길(코스) 개발 방향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녹양 사거리 인근 개선 방안과 10월 중 개최될 하천 거북이 마라톤 운영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위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개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