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20일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공사 현장의 체계적 관리 ▲물류창고 난립 및 안전사고 예방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의 안전성 확보 ▲도로·철도사업 적기 추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버스 공공관리제의 철저한 준비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부족 ▲GTX 적정요금 ▲하천관리 ▲노후교량 안전문제 ▲불법하도급 문제 등이 주요 질의 사항으로 다루어졌으며 한편, 소속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관리 및 운영개선, 판다G버스 운영권 대책 등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야밀고개 선형개선 사업’ 관련해서는 사업 지연 사유와 앞으로의 개선사항 등을 논하기 위하여 ‘한국종합기술’ 단장을 포함하여 DL건설·동서·경원엔지니어링·경화엔지니어링 현장대리인 등 참고인 5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제372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의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산과 스마트공장의 정착을 위한 방안수립, 융기원이 새로 개발한 ‘라이다기반 중장거리 산불조기 감시 기술 개발 사업’의 개발과정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사업의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63,977기(`23.9월)로 전기택시와 트럭의 보급 확대에 따라 부족 현상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 부족에 따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충전소 부족으로 인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한계는 수소차 영역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는 충전소 설치에 비례하는 것이라고 지적을 하며, 충전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홍 의원은 융기원에서 개발한 라이다기반 중장거리 산불조기 감시 장비가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용화 단계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내 산불 예방과 피해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기관을 격려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7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 학교설립기획과, 사립학교지원과, 학교안전과, 시설과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석면해체제거공사의 감리 부실과 이에 따라 발생하는 학교의 안전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날 장한별 의원은 학교석면해체제거공사 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보양으로 인해 석면 잔재물 등이 남아있는 사례를 예로 들며 “학교석면해체제거공사 진행과정에서 비닐 보양이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어 많은 학부모님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향후 진행될 공사에 있어서는 기준에 맞게 제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한별 의원은 표출자료를 통해 “석면해체공사 감리를 누가했는지 서명도 안되어 있고, 다른 장소와 다른 일자에 동일한 사진이 사용된 보고서 자료를 보고 누가 신뢰를 가질 수 있냐”며 감리보고서를 제대로 확인도 안한 교육청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비닐보양 두께도 기준에 적합하지 않고, 일부 라디에이터의 경우 제대로 된 비닐보양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공사 이후 라디에이터를 사용했을 때 아이들에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위원(국민의힘, 파주4)은 2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 및 전체적인 사업 실적 부진을 지적하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한국 의원은 “콘텐츠 사업의 중요성은 해마다 주목받고 있는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SNS 홍보 조회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고, 제작한 영상도 몰입도가 낮다”며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어 “제한된 예산을 가지고 많은 영상을 찍는 것 보다, 한편의 영상을 찍더라도 파급력이 큰 유튜버를 섭외하여 홍보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불러올 것이다”고 주장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한 홍보도 각 SNS 이용자 계층에 맞춤 홍보 전략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나라에선 개인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페이스북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외국인들은 페이스북을 통한 정보획득과 소통이 가장 활발하다”는 예시와 함께 맞춤형 홍보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외국인 대상 실적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해외 판로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1월 20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후환경에너지국ㆍ광역환경관리사업소ㆍ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끼’ 등 다양한 탄소흡수원 발굴 및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했다. 이선구 의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온실가스 저감 대책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넷제로(Net Zero)에 대한 종합적 고려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탄소흡수원 조성이 탄소중립 실천의 주요한 수단이므로 흡수원의 다양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선구 의원은 “탄소흡수원으로써 ‘이끼’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도심지역에서는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조성에 한계가 있어 비교적 식재 공간에 제약이 적고, 자생능력이 뛰어나 관리가 용이한 ‘이끼’를 활용하여 녹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탄소흡수원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 이끼뿐만 아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1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미래성장국 행정감사에서 미래성장국과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이 추진하는 사업의 집행률 저조를 지적하며 적절한 사업 집행 계획을 통해 연말에 집중해 집행하는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고 질타했다. 김규창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의 제출한 사업비 5억원이상 사업비중 불용예산 50% 이상 발생 할 사업에 대해서 지적을 했다. 5개과 67개 사업중 34개 사업이 해당되며 그가운데 집행률 0%인 5개 사업의 집행률 저조에 대하여 지적하고, 융기원의 사업가운데 2021년도와 2022년도 실행된 사업이 2023년도에 사업예산 수립이 없는것에 대한 질의를 하고, 2023년도 사업비집행률이 저조한 상황에 대해 종합감사때 까지 집행계획을 수립해올 것을 주문하며, 그럼에도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은 2024년도 예산 수립시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규창 의원은 경제침체에 따라 세수 확보가 어려운 경기도 재정상황에서 만들어진 예산으로 미래성장산업구과 융기원의 다양한 사업들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경영활성화 및
(뉴스폼)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0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교통·생활편익 강화위해 국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오 의원은 “도민의 교통·생활편익 강화를 위해 교통공사,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교통국에 대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특별교통수단의 광역이동 서비스 정책에 대해서도 시군별 특성과 수요, 이용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재차 촉구하면서 톨게이트 이용 부담금 및 예약시스템, 관외이동 시 타시군 차량 이용여부 등의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양주에서 수원을 갔다가 양주로 돌아가려면 수원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라며 “시스템 상에서 양주차량은 검색이 안 되는데 사회적 비용과 정책의 숙련도가 아쉽다. 교통약자가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철도물류항만국에 대하여는 “도민들께서 주로 탑승하게될 GTX는 ‘GTX 요금 선취 후 정산 방식’으로 정산하게 되면, 경기 시내버스가 가져가는 금액이 달라져 이는 결국 도민의 부담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7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밖 통학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현석 의원은 “최근 3년간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차도 미분리 학교가 21년 415개교, 22년 360개교, 23년 375개교”라고 언급하고 “학생들이 보차도가 미분리된 도로를 이용하여 위험하게 걸어서 통학하고 있는데 교육청은 그동안 무엇을 했냐”라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1일 저녁 학부모들과 함께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과천 지식정보타운 율목초·중 통합학교 통학로 점검을 다녀와 찍은 사진을 자료로 보여주며 “현장점검 결과 보도 한 가운데 설치된 가로등과 한쪽에만 설치된 보행자 신호등, 터널 주변 안전 문제, 울퉁불퉁한 자전거 도로 등 정비가 필요한 곳이 한둘이 아니었다”라고 밝히며, “특히 학생들이 주로 다닐 율목초중의 통학로는 대형 공사 차량이 몇 년간은 운행될 수밖에 없는 도로인 만큼, 교육청 차원에서 특별히 통학환경 개선에 관심을 두고 대책을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도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옥순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학교급식실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건수가 255건에 달한다”며, “급식실에서 화상과 넘어짐 사고 등과 같은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도교육청의 대책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급식실의 위험한 구조도 사고발생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며, “용인의 한 초등학교의 경우 조리실과 식당으로 통하는 통로가 너무 좁아 사고위험 있어 개선을 요구했지만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 당했다”고 질타하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이 아닌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후 대폭 늘어난 급식실의 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대한 대책도 물었다. 김 의원은 “급식실의 안전보건 관리 업무 때문에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주요 업무인 학생들의 영양·위생관리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1월 20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정책국ㆍ경기도교육연수원ㆍ경기도학생교육원ㆍ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원역량 개발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교육연구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는 지원금 증액과 연구회의 활발한 연구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규 의원이 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교육연구회 운영 규모는 규모는 503개, 502개, 524개로 조사됐다 경기도 교육연구회는 도연구회와 지역연구회로 구분하며 2023년 기준 도연구회는 141개, 지역연구회는 383개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제5조와 제6조에 따라 경기도 교육연구회의 연구결과는 모두 공개되어야 함에도 실제 경기도 교육연구회 홈페이지 상에는 2022년의 경우 도연구회 연구결과가 50% 정도만 공유됐다”면서 “일반 교사들의 역량도 키우고 더 나아가 경기교육의 성장을 이루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에 충분히 의미 있지만 활동이 공유되지 않으면 당초 의미가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