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23일 경기도 대변인과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언론홍보위원회의 운영 근거 및 심의 절차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장민수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 대변인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언론홍보위원회는 경기도 실·국 및 사업소의 도정광고 계획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 및 심사를 수행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위원회”라며 “경기도 실·국 홍보예산의 통합적·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도정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 외부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예산 집행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고 위원회 운영의 취지 및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장 의원은 “그런데 서울시 등 타 지자체의 홍보물 심의 절차에 대해 확인 결과, 경기도에 비해 그 절차가 보다 세밀하게 나뉘어져 있고 심의 내용도 단계별로 구분이 되어 있다”며 “언론홍보위원회는 위원회 운영의 근거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의기준 및 심의내역도 공개되지 않는 등 이른바 ‘깜깜이 심의’가 이루어지
(뉴스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23.12.1.~`24.1.31.) 중 모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전달식에는 염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회장,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순도 경기도협의회 회장 및 노용국 경기도협의회 직전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회비를 모아 홍수, 산불과 같은 재난 지원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할도 많은 만큼, 적십자의 인도적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염종현 의장은 “올해도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돼 무척 뜻깊다”라며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짘니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뜻에 경기도의회도 공감과 동참의 마음을 얹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매해 연말 경기적십자사 모금 기간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뉴스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2023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장애인의 자립 기회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러한 필수 의무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키워드는 ‘기회’이고, 장애인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기회는 ‘일자리’다”라면서 “도의회와 경기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창출하도록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을 3%로 상향토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및 위원,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중증장애인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24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전교통국과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기사 충원 및 수원버스기사 임금 현실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출퇴근 시간 예약제로 운행되는 광역버스 확대와 함께 당수지구 신규 입주자들이 많아졌으므로 서울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 수단 증차를 요청했으며, 당수지구를 회차하는 시내버스노선이 호매실역 예정지까지 연장되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 차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기사가 부족하여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이에 따른 기사증원을 요청했으며, 수원시 버스기사 임금 수준을 서울·인천과 비교하여 현실화시켜 버스기사 충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을 요청하며, 버스기사 임금이 점차 현실화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주차난이 심각한 호매실 원도심 빌라 주택가 시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공영주차장 건립을 요청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은 24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전교통국과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외택시 불법영업 단속 강화 및 사모펀드 이익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수원도시공사 운영적자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20년 가까이 주차요금을 동결해 온 만큼 현실화 필요성에 대한 적극 검토를 요청했으며, 관외택시 불법영업 적발 건수가 많은 만큼, 수원시 택시업 종사자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단속 강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으로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독점으로 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시행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사모펀드의 이익화로 적자노선 감축 등 교통복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각하길 바라며, 사모펀드 견제방안 및 공공사업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운영기준 및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이찬용의원(국민의힘, 권선2동·곡선)은 24일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부족 문제의 대안으로서 소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찬용 의원은 지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남수원 지역 종합체육관 건립 문제를 언급하면서 “종합체육관 건립에는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종목별 소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내 체육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체육진흥과장은 “종합체육관 건립을 위한 대체 부지를 모색하고 있으나 재정 여건 등 시기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며 소규모 체육시설 건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남수원 지역 축구 및 족구 동호회에서 퇴근 후 활동 장소가 부족하여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이 외지로 경기를 나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체육인들을 위한 활동 장소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3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뒷북 치는 재난안전문자, 송전탑 지중화 계획 조속 수립, 중대재해사고 대비 대책,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대비 대책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버스파업 등에 대해 재난안전문자가 늦게 발송되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빠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수원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송전탑으로 발생하는 전자계가 인체에 유해하며 특히 소아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며 “입북초 옆뿐만 아니라 서수원 내 학교 주변 송전탑 지중화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어린이놀이시설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지만, 그물망구조물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위험하다”며 “위험성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수원시에서 매년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민간에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뉴스폼)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난 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또다시 ‘불법 현수막 난립’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의원은 이미 ‘정당 현수막’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구리시가 해결은커녕 더욱 난립하고 있는 현실에 탄식했다. 정의원은 대형 스크린에 구리시청 앞 횡단보도에 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을 띄우고 “23일 저녁 현수막 관리·감독 주체인 구리시청 앞에만 33장의 불법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일부 현수막은 바람에 길게 늘어져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심지어 끊어져서 도로에 길게 늘어진 현수막도 있었다. ”고 비판했다. 정의원은 “정당 현수막에 의한 차량 안전 문제 등으로 행안부에서 2023년 5월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시행했으나 구체적인 단속 기준이 모호하고 구속력이 없는 권고 사항에 그쳐 집행부는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는 변명만 하고 있다. 이에 정당 현수막뿐 아니라 불법 현수막까지 더욱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에 발의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4년 1월 1일부터 정당 현수막 개수 제한 등이 시행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4일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대외협력사무소 업무추진비 집행현황 및 공무직·임기제 공무원 등의 처우 개선, 청년 해외일자리 사업 적극 추진, 국제교류센터의 미비한 성과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먼저,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대외협력사무소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언급하면서 “주간활동보고서와 업무추진비 사용날짜와 다르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며 “수원시의 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업무추진비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수원시 소속 공무직의 지위에 대해 질의하면서 “병가사용과 관련하여 공무직에게만 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하게 하는 건 불평등하다”며 “공무직을 비롯한 임기제 공무원 등의 처우를 일반공무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국제교류센터를 통한 청년 해외일자리 사업에 대해 추진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 적극적으로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은 24일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예산 전액 삭감에 따라 수원시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해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여성가족부가 각 지역에서 자살·학대 등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을 돕던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은 위기 청소년 심층상담 및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위기청소년 보호 및 발굴을 위한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위기 상황에 대한 긴급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미영 의원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라고 인식해야하며, 이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 등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를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수원시는 일부 국비로 운영되던 청소년 활동 사업과 선도 사업 등의 청소년 대상 사업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