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는 한전MCS와 함께 IoT(사물인터넷) 활용해 고독사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똑똑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한전MCS는 22일 수원시청에서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안부똑똑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정성진 한전MCS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부똑똑 사업은 한전MCS 전력매니저(전기검침원)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위험군인 사회적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12월까지 수원시의 고독사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대상 가구에 AMI(원격 검침기)·IoT LED 전등을 설치하고, 전력 사용량·LED 전등 데이터 등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확인한다. 또 전력매니저가 매달 방문·전화상담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전력매니저가 긴급 출동하고, 소방서·경찰서 등과 연계해 상황을 확인한다. 출동 후 동행정복지센터에 처리 결과를 통보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안부똑똑 사업 참여자(고독사 위험군)를 모집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한전MCS는 IoT
(뉴스폼) 수원시가 2024년 문화도시 수원 토론회 ‘문수톡!톡!’을 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갈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황인국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수원시 문화시설 운영 현황 소개, 2024 문화도시조성사업 설명, 문화도시조성사업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위원, 문화도시 기관단체협의체 소속 기관·단체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문화도시 수원 조성사업은 ▲수원은 어디나 문화슬세권! 시민과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문화누림 확대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공동체 프로젝트 ▲자부심 느껴지는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확산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소비하는 문화산업 성장 지원 ▲서울 문화집중도 완화를 위한 문화벨트 구축 등 5대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일상에서 친숙한 문화는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돼 문화도시 수원의 미래를 그려보자”고 말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
(뉴스폼)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인 ‘나의 경험 수기 공모’를 연다. 정신건강 관리를 하며 생긴 긍정적인 변화나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경험을 나누는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사례 ▲마음건강관리를 실천하며 알게 된 장점이나 변화 ▲스트레스·우울 또는 정신질환 치료 과정에서 느낀 긍정적인 경험 등이다. 산문 형식으로 수필, 편지글, 일기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민, 수원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한글(.hwpx), 워드(.docx) 또는 자필서명이 포함된 PDF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0월 1일에 수상자를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서로의 경
(뉴스폼) 수원시치매안심센터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의 의사결정을 도울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피후견인)를 상시 모집한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에서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치매 환자들이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후견 대상자는 지역 내 요양시설, 병원,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사회복지 부서·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으로 발굴한다. 발굴한 후견 대상자는 후견지원회의를 거쳐 공공후견인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법원의 후견심판 절차를 거쳐 후견이 개시된다. 후견 대상자는 법적 조언이나 특정 사무에 대한 대리행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이용,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거소 관련 사무, 일상 생활비 관련 사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2일 장안구치매안심센터는 후견지원회의를 열고, 대상자 1명에 대해 공공후견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향후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 후견인 후보자 추천 요청을 할 예정이며, 후견인 후보자가 선정되면 법원 후견심판청구를 거쳐 후견을 개시
(뉴스폼) 남양주시는 22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집중해 편성했다.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1100억원 늘어난 2조 5007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 1427억원 및 특별회계 3580억원이다. 시는 지방재정 안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밀착형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사업예산의 집행잔액 조기 반납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했다. 우선, 민생 관련 예산에 △남양주사랑 상품권 발행지원(20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14억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2억원)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2억원) 등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환경 분야로는 △궁집 주차장 조성사업(25억원)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26억원)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20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10억원) 등 116억원이 편성됐다. 또, 시는 도로 교통 분야에 △덕송∼내각 민자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1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 한 학교 수용률 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동탄 지역은 과밀학급 문제와 이로 인한 교실 부족으로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는 물론, 원거리로 통학생들의 불편함이 야기되는 등 학습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미숙 의원은 “동탄 신도시에 새롭게 입주하는 주민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청은 사전에 모든 변수를 고려한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학생 유입 예측으로 학교 수용률을 높이는데 적극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학교 수용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요건을 고려하겠으며 과밀학급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22일 적성융합고등학교 학생회장인 김승비 학생을 제29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김승비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파주시 일자리경제과를 찾아 파주시에서 2024년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서 다음 일정으로 금촌동에 위치한 파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았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파주시 일자리지원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파주시 내 일자리 및 복지와 관련된 기관들을 한곳에 모아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명예시장은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취업 분야에 관심이 큰 만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특히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출판단지에 소재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찾아 센터에서 운영중인 ▲창업교육 ▲인성교육 ▲진로동아리 지원 ▲진로교육박람회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끝으로 청년공간 지피(GP)1934에 마련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맞춤형 교육, 스터디공간
(뉴스폼)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휴무 기간을 가졌던 파주시티투어가 8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권역별로 묶어 파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지역관광 사업으로, 역사유산부터 자연경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파주의 매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정기노선은 ▲(화) 감악산 출렁다리, 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수) 마장호수 출렁다리, 혜음원지 ▲(목)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 장단콩웰빙마루 ▲(금) 보광사, 오두산통일전망대 ▲(토) 6.25납북자기념관,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1박2일) 황포돛배, 이이유적지, 국립민속박물관, 임진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을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및 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성인삼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기획노선도 진행된다. 정기노선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이다. 이용요금은 당일 노선 7천 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 보험 미포함), 1박2일 노선 8만 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중·석식, 입장료
(뉴스폼) 파주시는 ‘2024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 보육 어린이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친환경, 지(G)마크 등 신선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꾸러미가 2회에 걸쳐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 기간 내 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어린이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8월 또는 9월에 출생한 아동이 10~11월 중 부모급여를 소급 지원받는 경우에는, 11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1회 건강과
(뉴스폼) 파주시는 9월 7일 파주 이이 유적지에서 제1회 율곡미술대회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율곡미술대회는 학생들의 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회 종료 후 엄선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이하 본상), 특선 및 입선을 선정하여 9월 19일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상, 특선 및 입선자는 파주시장상을 수상하며 수상 인원은 대회 참가 인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회 본상 대상자는 이번 10월 12일 파주 이이 유적지에서 열리는 율곡문화제 개막식에 초청되어 파주시장상을 수상하고 본상 및 특선 작품은 10월 한 달 동안 율곡문화학당 복도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