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실시된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 끝에 일부 사업들에 대한 예산조정을 마친 수정안을 29일 의결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소관 부서들과의 질의응답을 거치며 내년도 예산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졌으며, 심의 이후 28일에는 김근용 위원(국민의힘, 평택6), 정경자 위원(국민의힘, 비례), 최병선 위원(국민의힘, 의정부3), 박상현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정승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4),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안심사 소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조정했다. 주요 증액 사항으로는 경기도 내 출입국 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했고, 감액사항으로는 인구 정책개발 추진 행사운영비 3천만원, 지방소멸대응 추진 지원 사업 1억 9천 2백만원이 삭감됐다. 또한 기획조정실의 지역상생발전기금출연금에 대해서는 향후 중앙정부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분담요율 조정 및 배분액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기관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8일 2024년도 예산안을 조정하고 증액하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예산, 자치경찰 지역 특화사업 추진 예산, 소방재난본부의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 예산, 소방재난본부 이전 추진을 위한 예산, 화재 진압을 위한 드론 보강 예산,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치유 예산 등을 대폭 증액시켰다. 반면 안전관리실의 경기도 인파관리시스템이 데이터 신뢰성 부족을 이유로, 자치행정국의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이 타당성 부족으로 전액 삭감됐으며, 자치경찰위원회의 무인단속장비 도입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등 큰 폭의 조정이 있었다. 예산안 의결 직후 안계일 위원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입이 많이 줄어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어려움이 컸다”고 밝히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예산은 늘리고, 사업 타당성이 떨어지거나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해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정된 예산안이 통과됐으나 이를 집행하는 것은 집행부의 몫이다”고 언급하며, “편성된 예산안에 따라 제대로 사업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경기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심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제출된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안 규모는 5,325억 17백만원으로, 전년도 본예산액 5,624억원보다 299억원(5.33%) 감소됐으며, 이는 경기도 전체 일반회계 예산 32조 1,639억원의 1.66%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이에 대한 심각성을 여러차례 표명하며 도민의 문화·체육·관광분야 향유권 보장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감액사업 82억, 증액사업 317억, 순증 235억원, 총 5,560억원으로 최종의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인 기회소득 103억원, △체육인 기회소득 59억, △경기도 문화의 날 30억,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13억, △작은축제 공모사업 20억, △장애인 체육 지역기반 육성 7억여원 등이다. 다만, 체육인 기회소득의 경우 관련근거 조례 제정, 사회보장협의 선행, 상임위 사전보고를 전제 조건으로 의결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지하수 자원개발 등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가 2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12월 4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먼저, '경기도 공공지하수 자원개발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을 확보하고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현행 조례의 미비사항을 보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지하수 수요 예측 등 공공지하수 자원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내용을 보완했고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필요시 도지사가 시장·군수에게 조치를 요구할수 있도록 규정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공동주택의 경비원 및 청소원 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냉·난방 및 안전시설 설치와 운영비용을 공동주택 관리비용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상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김용성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 공공지하수 수요 예측은 물론 지하수의 수량과 수질 전반에 관한 통
(뉴스폼)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29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제1회 근로자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했다. 근로자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고 다함께 화합하는 토대를 마련하여 서로 소통하기 위해 포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과 각 기관의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시상,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언제나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로자를 위해 제1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가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 유공으로 시상하는 수상자 여러분께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그동안 열심히 일하시느라 고단하셨을 텐데 이번에 준비된 근로자 한마당 큰잔치에서 소통하며 마음껏 즐기시고 새로운 원동력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2023 전국 청소년 페탕크 대회 성적 우수 학생 경기력 향상지원금 전달식이 29일 안산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경안고등학교 페탕크부 소속 학생 6명과 지도 교사, 안산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송바우나 의장이 페탕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안고 페탕크부의 활약을 안산시 체육회에 직접 전달했고, 체육회에서 지원금을 마련하면서 성사됐다. 페탕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구기 운동으로, 경기장 위에 그린 서클을 기점으로 목표 나무 공에 금속 공을 서로 던지면서 상대보다 가까이 위치하게 하는 것으로 실력을 겨룬다. 경기 방식이 컬링과 비슷하다. 경안고 페탕크부 학생들은 올해 4월 ‘2023 제2회 전국 청소년페탕크대회’ 3인조 남학생 부문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 11월 4일에 열린 ‘2023 제5회 전국 청소년페탕크대회’에서도 3인조 여학생 부문에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안산시 체육회 측은 이같은 성과를 거둔 6명의 학생에게 총 12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송바우나 의장
(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1월 28일 제3차 회의에서 1년 3개월 동안의 활동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9월 구성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관내 49개 초등학교 통학로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다수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집행기관과 함께 수차례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시민참여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학로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내용의 '시흥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통학로 안전 강화에 힘썼다. 개선이 시급한 통학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부지 임대, 인도 설치 등 추가 개선사항을 확인하여 집행기관과 협의를
(뉴스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 11월 29일 화성시민과 함께 국회의사당에서‘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집회에 참석했다. 본 집회는 지난 2023년 11월 13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에 대한 화성시민들의 반대집회다. 이날 집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군공항반대이전특위 공동위원장인 정흥범 의원과 김영수의원, 군공항반대이전특위 공영애의원과 김상균,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다. 군공항 이전 반대 특위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특별법 발의는 비민주적인 처사로 화성시민에게 보장된 자치권과 생활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100만 화성시민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절대 반대한다”라고 강력하게 결의를 다졌다. 이어서.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수원군공항 이전은 54년간 폭격훈련장으로부터 고통을 겪어온 매향리 주민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행위”라고 말하며, “100만 화성시민의 동의없이, 힘의 논리로 강행하려는 김진표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11월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예산안 등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4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2.3%(517억 원) 증가한 2조 2,937억 원으로 상정됐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혜영·최준구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의원은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예산재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낭비신고센터는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고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곳으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주민들이 신고한 예산 낭비에 관한 내용 대부분은 ‘해당 사항 없음’으로 처리되어 접수가 된 건수는 단 1건뿐”이라고 말하며, “우리 주민들이 예산낭비사항 신고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완책을 내야 수원특례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원특례시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어 제안할 수 있는 예산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도 만큼은 보도블록 교체와 같이 시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사업을 제외하고 우리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부분에 쓰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을 진행하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여 좋은 아이디어 및 의견들을 찾아 수원시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순위로 반영하여 수원특례시민만의 주민참여예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