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가 수중 수변 정화활동을 23일 화성시 제부도 일대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화성시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쳤다. 이날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화성시 제부도 일대에서 특수장비와 고무보트 3대를 이용하여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이 잠수해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폐기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장마 등 우기 시 해변에 적치되어 있는 부유물 및 쓰레기도 다량 처리했다. 수중정화 활동을 마친 조용하 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깨끗한 해안을 가꾸기 위해 수년째 수중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며, “받는 보훈보다는 베푸는 보훈단체인 특수임무유공자회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해양 오염 방지는 우리 모두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이자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다”며,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사회적 재난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교육을 하는 등 봉
(뉴스폼) 화성시가 23일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29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과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내용 ▲지역복지 우수 사례 논의 등을 통해 읍면동장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이해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읍면동에 배치되기 시작한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서 건강부문 기능강화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읍면동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회 확대 및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개념 및 정책 변경 현황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사례 ▲성격유형 분석을 활용한 조직 내 소통기술 향상 등이 다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복지 전달체계에서 읍면동의 기능과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면동장의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복지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8월 23일 고양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부시장 주재로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6월 1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검토하고 공유했다. 특히 개정 중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과 '고양시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악성민원 대응팀 단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악성 민원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공공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꺾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민원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고양시는 민원 담당자가 홀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도로 대응하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별빛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의 수다’전시를 오는 8월 30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 영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도영, 김동석, 김수연, 박화선, 유수진, 유원정, 이금남, 천은경, 춘 봉 등 9명의 작가로 이루어진 ‘별빛스케치’라는 단체에서 그들만의 색채로 그려낸 다채로운 서양화 작품을 전시했다. ‘별빛스케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만난 직장인 작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만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렇듯 취미로 시작한 활동이 작품 전시회 개최까지 이어져 의미가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23일에는 전시를 자축하는 우쿨렐레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그리고 직원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전시를 선사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업무를 보기 위해 구청에 방문했다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 홀린 듯 올라갔다. 청사 내에 갤러리가 있다는 것도 신선했고 여기에 음악까지 함께 곁들여지니 여기가 구청인지 핫한 전시회인지 헷갈렸다. 무료한 일상에 즐거운 자극이었다.”라며
(뉴스폼) 양평군은 23일 2024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5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먼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은 그간 양평군의 주요 사회단체장을 역임해 오면서 관내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 개최, 여주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선도 및 후원, 드림장학회 이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꾸준한 장학 지원, 한국전쟁 참전 용사로 구성된 한미 사랑의 재단 장학금 기탁,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무료관람 지원, 양평군 청소년
(뉴스폼)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소통·공감의 3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 했다. 특히, 이번 3분기 노사협의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임직원간의 소통과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표이사의 기조아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회의실이 아닌 관내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3분기 노사협의회에서는 임직원의 건강검진에 대한 사항을 논의 했으며, 격년에 1회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매년 1회 실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또한, 오산문화재단은 노사가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사위원의 여성 비율을 과반수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노사 신뢰 형성을 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사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노사문화를 지속 발전·유지시키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평택 험프리스(K6) 기지 총책임자인 워크맨 사령관이 지난 22일 평택시 을지연습장을 방문했다. 이날 연습장 방문에는 사령관을 비롯하여 기지사령부 관계자 12명이 함께했으며, 평택시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참관하고 평택시와 미군 간 비상대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맨 사령관은 미군도 한미 연합 군사훈련(UFS 을지프리덤실드)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전쟁 발발 시 전기, 가스, 식량을 비롯한 생필품 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평택시의 전시 물자지원계획 등에 관심을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미군의 주요 전력이 주둔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한·미 공조 체제를 확대하기 위하여 미군의 을지연습 참여 확대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 대비훈련으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됐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 산업전시를 위한 ‘라드 코리아 위크(RAD KOREA WEEK)'라는 통합 브랜드를 내세워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의 모든 관을 사용한다. 박람회는 △로보월드 △한국국제건설기계전 △THE AI SHOW △디지털퓨처쇼 △디지털미디어테크 △콘텐츠코리아 △붐업코리아 △경기 국제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과 함께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킨텍스 주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AAM)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K-UAM 프로젝트 참여 컨소시엄을 비롯해 포스코, SK텔레콤(SKT), LIG 넥스원, 한컴아카데미, 태경전자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공공기관과 중부대학교, 경운대학교 등이 참여할
(뉴스폼) 과천시는 23일 과천율목초중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학을 맞아 등교 시간 동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운전자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는데, 특히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 보행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성우와 함께하는 낭독완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독 프로그램은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는 새로운 독서법으로서의 ‘낭독’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향유하고, 소리로서 함께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낭독 도서는 안도현 작가의 ‘연어’와 루리 작가의 ‘긴긴밤’으로, 낭독훈련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며 사전에 책을 읽고 참여하면 더욱 몰입하여 수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낭독을 전문가인 성우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낭독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낭독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23일(금)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성우와 함께하는 낭독완독’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에이(A)동 문화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