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의회가 총 9천413억원 규모의 내년도 하남시 살림을 둘러싼 예산안이 심의에 들어갔다. 의회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장수축하금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내년 하남시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세금 아끼고, 서민 보듬고’ 기조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시대’의 파고를 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부터 각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4일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내년도 하남시 예산안은 예결위 심의를 거쳐 이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뉴스폼) 포천시의회 임종훈·김현규·조진숙 의원이 제17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원은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건설사업(수원산터널공사)에 따른 연계도로 등 개설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5분발언을 진행했다. 임 의원은 최근 본격화된 수원산터널 도로개설 공사 이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연계도로, 대체도로, 우회도로 등의 개설에 집행부의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근 시군과 비교해 볼 때 우리시가 인구 대비 차량등록 대수가 많은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 국지도 56호선 직선화 사업에서 해당 2차선 도로는 국도 43호선과 47호선을 연결하는 동시에 국도 37호선과 바로 이어져 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로 도로 착공을 지켜보는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임 의원은 집행부에 두 가지 사안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첫째로 사업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불필요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둘째로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본 공사에 관심을 기울이고 준공 전 연계도로, 대체도로, 우회도로 등 시도로의 개설 필요성을 발 빠르
(뉴스폼) 이천시의회는 12월 1일, ‘제24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는 1조 1,66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이천시 본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천시의회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더 신중하고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일과 4일, 5일에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례안과 각종 부의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되며 20일에는 그간 추진된 역점시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향후 계획과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21일에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시장의 답변이 계획되어 있다. 이날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시정 성과와 2024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김경희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김 시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과제 추진 계획과 민생경제 및
(뉴스폼) 포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안(서과석 의장 발의)’,‘포천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지원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등 조례안 20건과 ‘2024년도 예산안’등 예산안 4건,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기타안 7건을 포함해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회기 첫날인 1일에는 1차 운영위원회 종료 후 안애경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 3인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포천미래발전연구회’의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가 당면한 현안사항 중 논의가 필요한 기업유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사전에 의
(뉴스폼)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0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앞서 11월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정례회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김진숙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박태순 김재국 박은정 최진호 김유숙 위원은 이날 단원구 대부북동의 ‘북동저수지’와 단원구 사청터길 일원의 ‘저온저장시설’을 방문해 현장 실태를 파악했다. 위원들이 방문한 북동저수지는 총 저수량 30만톤 이상이어서 ‘저수지·댐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곳이며, 안산시 농업정책과가 이 저수지의 비상대처계획 수립용역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요구한 상황이다. 저온저장시설의 경우도 시 농업정책과가 지역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저온저장시설 설치 및 개보수 지원 사업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한 가운데 위원들이 올해 시 지원으로 설치된 한 농가의 해당 시설을 확인한 것이다. 같은 날 문화복지위원회 현옥순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이진분 박은경 최찬규 설호영 위원도 내년
(뉴스폼) 안성시의회는 지난 29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성시 인구정책 연구회’는 황윤희, 이관실, 최승혁 의원으로 구성돼, ‘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연구’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활동했다. 이날 운영심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강광원 의회사무과장(이하 과장)과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촉위원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가결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이번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안성시 인구정책을 위한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인식하는 등의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심사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다음 의원연구단체 운영과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황윤희 의원은 “안성시 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에서 청년과 외국인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공공서비스에서 비교적 소외 받고 있는 이들 계층에 대한 연구결과
(뉴스폼)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30일 저녁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와 통화를 가졌다.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리야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그간 우리가 부산 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여 사우디가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모하메드 왕세자는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모든 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금년 10월 사우디 국빈 방문 등을 통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양국 관계 발전 추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폼) 안양시의회 안양시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운영하고 있는 저상버스 이용 실효성과 착한수레의 운영 효율화에 대해 개선을 요청했다. 버스의 원거리 정차, 무정차등 교통약자들의 탑승을 어렵게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운수종사자가 승강장의 바른 위치에 정차할 수 있도록 정차교육에 대한 강화를 요청했다. 더불어 운수종사자가 원거리정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따른 버스 승강장 시설물 정비와 시설 개선도 요구했다. 또한 저상버스가 더 이상 특수 교통수단이 아니라 보편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한 착한수레 광역 이동 지원 시행으로 발생되는 배차대기 문제와 일상적 이용에 다소 어려운 점을 지적하고 착한수레 운영 개선의 필요성 및 확대를 요청했다. 안양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일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시 운송업자에게 저상버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행상 심한 장애인, 일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27일, 자치행정국을 상대로 한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120경기도콜센터시스템 고도화에 관련된 예산안 내용 중 정보와 사전보고가 미흡함을 언급하며, 교체의 필요성 설명을 주문했다. 자치행정국 열린민원실에서 2024년도에 추진예정인 “120경기도콜센터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120경기도 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시스템 교체 및 상담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사업비 945,708천원을 증액 요구하는 예산안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 제출했다. 하지만 내구 연한이 지났더라도 시스템상으로 문제가 없다면 업데이트 또는 패치를 설치하는 방법이 가능한지 여부, 고도화 작업 전후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고 고도화 될 것인지, 그리고 사업의 의무성 여부, 타 지자체의 운용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명시하지 않아 김시용 의원은 이를 지적했다. 김시용 의원은 “의원들은 도민들 대표해서 이 자리에 앉아있다.”고 말하며, “모두가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사업설명서에 정보 및 내용을 담을 것”을
(뉴스폼)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신규임용자 잠복결핵검사 시기 개선을 위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및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 개정촉구 건의안'이 29일 열린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제안설명에서 “현행 잠복결핵 검사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사혁신처에 제도 개선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수많은 사망자를 발생하는 결핵이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안전하지 않고,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일본의 4배 폴란드의 4.4배 수준에 달한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결핵과 잠복결핵검사를 강화하는 조치를 하고 있지만, 검사 시기와 비용 부담 문제로 인해 실효성에 의문이 있으며 국가에서 검사 비용을 불완전하게 지원하여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신규채용자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최초의 결핵 검진과 잠복결핵 검진을 시행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시행하지 않은 기관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