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 참여예산’은 사업의 제안부터 예산편성까지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6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2024년('25년 편성)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3~7월) 후 소관부서의 추진 가능 의견을 반영한 공모사업 15건으로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태재고개 육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스마트 멀티보안등 구축 사업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주거복지대상자 이주사업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용역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목현6통 마을회관 조성 사업 ▲신현3통 자전거 도로포장 ▲오늘도 밝게 빛나는 능평동(로고라이트)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투곡리 마을 치수 사업 ▲남한산성면 노후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 ▲시도21호선 버스베이 조성사업 및 중 2건의 선호사업을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 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70%를 통해 예산
(뉴스폼) 광주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 동안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 소비 증가를 반영하고 소비 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 지급한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의 조기 소진 시 인센티브(10%) 지급이 불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향하게 됐다”며 “광주사랑카드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가게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뉴스폼)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세탁업·목욕장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관내 세탁업 99개소, 목욕장업 16개소이며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평가항목표에 의한 현지 조사를 한다. 업종별 평가 항목에 따라 세탁업은 ▲세탁용 약품 보관함(창고) 확인 ▲드라이클리닝 세탁기의 유기용제 관리 등이다. 목욕장업은 ▲매월 소독 여부 ▲발한실 관리 ▲요금표·안내문 게시 등 시설 청결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 등급이 공표되며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반의 현지 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28일 산림 재해에 대비해 산지전용허가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으로 피해 예측이 어려워지고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산림 재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져 산림 부근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거 시설과 인접해 산사태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찾아 사면부 안전성, 계류 상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태풍을 비롯한 집중호우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산림 재난에 대비해 주민 대피를 위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대피소 점검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산지전용허가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주민 대피를 위한 마을 조력자 지정,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산림 재난 대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폼)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성남시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28개소이며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소화기, 소화전, 방화구획, 피난등, 대피로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양성평등주간(9.1~7)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린다. 성남시여성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양성평등상 수상자 5명, 여성 발전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가정과 직장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성희롱적 갈등을 상황극으로 보여주는 양성평등 연극 무대도 선보인다. 여성단체인 사단법인 성남연극협회 ‘동선’이 각 상황을 코믹하고 실감 나게 다뤄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양성평등 OX 퀴즈 풀이도 진행해 일상에서 인지하지 못하던 성 차별적인 언어에 대해 알아본다. 손 글씨(캘리그래피)로 부채 만들기,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탐지기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고, ‘양성평등한 희망도시 성남‘ 관련 메시지를 적은 퍼즐 맞추기 퍼포먼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4시 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저출생 인식개선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여러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교육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교육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축사, 수료증 수여식, 대표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총 67명의 수료생들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 내 초·중·고등학교 총 214학급에서 인구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뉴스폼) 여주시는 2024년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1차 현장 평가회를 북내면, 하거리 지역적응시험포 2개소에서 지난 8월 27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현장평가회는 1차와 2차 평가회로 진행되며, 1차 평가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찾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은 6개의 시험계통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행적으로 재배되는 외래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과학식량원 · 경기도농업기술원 · 여주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2년 차 시험에 도입하였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직접 참여하는 품종선발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라 밝혔으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하남시는 27일 대만 교육부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이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 및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만 방문단은 유네스코 학습도시로 선정된 하남시의 경험을 벤치마킹해 대만의 학습도시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침을 개발하고 평생학습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이날 옌바오위에(顏寶月)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 국장과 우밍리에(吳明烈) 지난국제대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은 이현재 시장이 소개하는 하남시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생학습관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 ▲하남형 근거리 학습전달체계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며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옌바오위에 국장과 함께 저출생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 평생학습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옌바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7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재난대응 13개 협업 기능 부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풍수해 및 화재사고’ 재난을 가정한 훈련의 세부적인 목표, 훈련 범위 설정 등의 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군은 2022년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과 재난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재난 유형을 설정했으며, 전문위원을 초빙해 위기관리매뉴얼 기반에 근거한 훈련 설계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기획했다. 군은 오는 10월 30일 양평군청 재난상황실과 용문면 광탄리 유원지, 양평읍 물맑은종합운동장에서 풍수해 및 화재 재난대비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비롯해 각종 재난의 근원적인 예방과 체계적 복구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이 각자 역할과 임무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