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아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최고의 걸작전에서 천국을 경험해 보세요” 양주시의회가 내년 1월 15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이튼스쿨 최고의 걸작전’을 열고 있다. 이튼스쿨 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든 작품 150여 점을 이번 전시에 출품했다. 아이들은 원근법을 벗어난 삐뚤빼뚤한 선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순수한 아이들의 작품들은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인위적인 것을 일체 배격하는 태초의 자연을 떠오르게 한다. 태초의 자연으로 이끄는 아이의 작품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천국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양혜경 이튼스쿨 어린이집 원장은 “최고의 경지에 이른 작품은 사실대로 그린 아이의 작품과 유사하다. 전시 출품작은 아이의 작은 손으로 만들어 낸 최고의 걸작”이라며 “아이들의 작품은 관객을 태초의 자연으로, 천국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만든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의정갤러리에 최고의 걸작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작품
(뉴스폼) 연천군의회는 6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연천군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미경 부의장 및 연천군의회 의원들과 함께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으며, 심상금 의장은 “올해 일찍이 찾아온 추위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이렇게 뜻깊은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백성국 연천 연탄은행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우리 연천군의회는 단순한 후원금 지원만이 아닌 연천군의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여 군민 모두가 따뜻해질 수 있는 사회를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변속차로의 최소길이 기준을 '주차장법'의 위임을 받아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설치기준에 맞춘 주차대수로 개정하고자 발의됐으며, '주차장법 시행령'에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로 문구를 정정해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 안전 확보에 관한 법적 근거를 구체화했다. 박은주 의원은 “이번 조례 정비를 통해 변속차로 최소길이 설치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했으며 도로 현장에서 이를 준수함으로써 혼선과 민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익신고 처리와 신고자 보호와 지원 내용을 담아 파주시민의 안정과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풍토 확립을 위해 발의됐으며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공익신고처리 및 신고자 보호 세부 추진계획 ▲공익신고자 보호 ▲우수기업에 대한 우대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유통기한이 지난 고춧가루 판매,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공무원 채용 과정의 부정행위 등 공익신고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익이 실현된 많은 사례를 볼 때 공익신고자가 숨어있는 부정을 드러내고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공익신고자를 보호하고 민간에서도 제도적 장치를 만들 수 있도록 파주시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정은·이진아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파주시 대안교육기관 학생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으며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익선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주시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의회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주요 현안 사항인 오산도시공사 설립 등에 관한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전예슬, 송진영, 정미섭, 전도현 의원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답변 후 보충 질문은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답변했다.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남촌·초평)은“도시공사 설립 관련 시민 설문조사는 23년 2월에 실시됐으나 그 당시에는 관련 언론보도를 찾아볼 수 없는 등 도시공사 관련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내용 또한 도시공사의 긍정적 효과만을 전제해 찬성 답변을 유도했다.”며 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숙의 후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도시공사 설립 전 ▲‘공론화 갈등위원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 선행, ▲운암뜰 지분확보를 전제로 하는 사전 협약 체결, ▲운암뜰 도시개발 등 도시공사 주요 사업의 수익성 재검토, ▲도시공사 이사장 청문회 실시, ▲공공성을 중시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의 수익성 확보 방안 수립, ▲세교3지구 지분 참여 시 지방 공사채 발행
(뉴스폼)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본 조례는 아동복지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그동안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과 재정의가 필요한 내용을 추가했다. 추가·보완된 내용에는 아동 보호 체계 공공화에 따른 시장의 아동학대 관련 조사 업무 명시,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현장 조사 및 응급 보호, 피해 아동과 피해 아동의 가족 및 가해자에 대한 상담과 조사, 피해 아동 보호 계획 수립 및 지원 등의 사후 조치 등이 있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하여 아동학대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아동의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뉴스폼)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 5일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를 찾아 공사 본부장급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안산 장상 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지구 관련한 지역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 의제였던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상록구 장상동, 장하동, 수암동, 부곡동, 양상동 일원에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1만 4,579세대를 건설하는 게 주 내용이다. 사업시행자로 경기도와 LH, GH, 안산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보상 진행률은 토지 76%, 지장물 65% 수준이다.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건설 사업의 경우는 상록구 건건동, 사사동 일원에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1만 4,625세대(지구 전체 4만 818세대)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와 LH, GH가 사업 시행을 맡았다. 이날 GH에서 GH 도시활성화본부장과 신도시계획총괄처장, 기회경제본부장, 공간복지본부장 등을 잇달아 만난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 장상 지구의 보상 진행률을 확인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며, 안산·군포·의왕 지구에 대해서는 사업 초기인만큼 안산 지구가 의왕, 군포 지구와 대등한 수준의 교통 주요 거점으로
(뉴스폼)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5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예방했다. 이날 오후 수원시 영통구의 도의회를 방문한 송바우나 의장은 5층 접견실에서 염종현 도의장을 만나 환담하고 안산 지역 현안을 협의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준 염종현 도의장에게 감사하다면서 최근 안산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민청 안산 유치와 특별조정교부금 배정 등에 대해 도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특히 안산시 외국인 행정 플랫폼의 장점과 이민청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전하며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염종현 도의장도 송바우나 의장의 방문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송 의장이 밝힌 현안에 대해 깊이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번 예방과 관련해 “그동안 경기도의회와 공식적인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판단해 도의회 의장님과의 면담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이익을 확보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도의장 예방을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의 행정지원과에 대해 공무직 노동자에 대한 합당한 처우를 요구했다. 강영우 의원은 공무직 노동자가 병가 등의 사용을 제한 받고 있는 상황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수원시가 단체 협상에 명시한 내용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공무직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며, 같은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과의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공무원 중 감정노동자에 속하는 직군을 보호하는 해당 조례('수원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가 존재하지만, 일선에서는 공무직 노동자의 경우 이 조례를 적용 받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강영우 의원은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안이 나올 수 있도록 수원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