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8월 24~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내에서 진행하는 “루나 페스티벌”을 지역민들 및 관광객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일죽시장 상인회, 유명 플리마켓(벼룩시장)인 리바마켓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일죽시장을 포함한 동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는 것이었다. 행사 당일 리버마켓 셀러(판매자), 관내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마켓 셀러(판매자),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한 다수의 플리마켓과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 홍보부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심을 갖고 많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내방했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육연으로 돌아온 ‘베어 더 뮤지컬’이 지난 25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bare the musical)’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방황하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아물 수 없는 상처 속 숨겨진 비밀을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파격적인 소재와 중독성 있는 넘버, 감각적인 연출로 ‘뮤지컬계 이슈메이커’라는 타이틀 다운 작품성과 흥행성을 증명하는 여섯 번째 시즌을 완성했다. 매회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매진 행렬을 이어갔으며 기존의 마니아 관객층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까지 사로잡으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했다. 배우들은 각자만의 색으로 해석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매 회차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기다림에 보답했다. 말할 수 없는 사랑의 비밀로 고뇌하는 피터 역의 박정원, 임재윤, 윤석호, 홍기범은 비밀 연인 제이슨과의 불안정한 관계 속 절절한 감정선과 단단한 내면을 녹여내어 극적인 몰입도를 이끌었다. 피터와의 관계와 주변의 시선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제이슨 역의 한서원, 최재웅, 김재한, 이석
(뉴스폼)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8월 22일 하반기 입학식을 하고 5060 교육생과 지역 시민을 대상 ‘제2의 인생 레벨업’ 강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단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제2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경기도 거주 내 50세(74년)~69세(55년) 중장년의 미래 준비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대학교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생애전환 교육, 종합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동아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 운영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영준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배움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목표를 향한 확신과 용기를 심어주길 바라며, 모두 제2의 인생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전기실 기중차단기(ACB, Air Circuit Breaker)로부터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난재해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선제조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화재감식반의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혹서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의 과열로 밝혀졌다. 화재로 당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모든 시스템의 전기공급이 모두 일시 차단되어 하수처리장 가동이 중단되고 하수 유입이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처리장 인근 저지대 일부 가구 오수 역류 및 저지대 도로 침수 등 피해상황이 예상됐으나, 시는 신속한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이날 저녁 내 복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으며, 정상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하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발을 방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관내 가정의 문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 연계 및 정보 교류 ▲상호 간 사업 홍보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진유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장과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들의 문화성장 발전을 돕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유범 관장은 “양평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양평군가족센터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간 진행한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강원도 영월에 자리한 하이힐링원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숲 속 동식물을 만나며 채집과 관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에 대한 경험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활용한 쿠킹 체험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도전, 성취 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이들은 안전교육 후 문화의집을 출발, 하이힐링원에 도착해 곤충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섬지연못 주변에서 곤충을 채집했다. 둘째 날, 청소년들은 목공수업에 참여해 거치대를 만들고 숲 속에서 중독타파 프로그램 미션을 수행했다. 저녁에는 보물찾기 시간을 통해 선물을 나눠갖고 캠프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막지막날은 고씨동굴, 동굴생태관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청소년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독서대전(24. 10. 25.~10. 26.)’과 연계해 오는 9월부터 고양시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시(詩) 필사 프로그램 ‘쉼, 시(詩)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슬로건인 ‘있다, 읽다, 잇다’에 걸맞게 고양시 내 독서생태계 속에서 여러 주체를 연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소속된 작은도서관 19개소(▲가원시니어작은도서관 ▲강촌공원작은도서관 ▲고양작은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꿈동이작은도서관 ▲내유작은도서관 ▲동양아파트작은도서관 ▲마상공원작은도서관 ▲모당공원작은도서관 ▲별꿈작은도서관 ▲비전도서관 ▲숲속도서관 ▲예다움작은도서관 ▲와이시티작은도서관 ▲웃는고래작은도서관 ▲재미있는느티나무온가족도서관 ▲하늘벗작은도서관 ▲호수공원작은도서관 ▲화전작은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쉼, 詩 속으로’는 각 도서관에 비치된 시집에 있는 시(동시)를 필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필사 활동 결과물은 ‘2024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폼)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24일 동두천 ‘놀자 숲 테마파크’에서 제6차 신나는 주말 체험 활동에 연천ㆍ전곡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도 함께해 7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한다. 문화의집은 주말 돌봄을 주제로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을 통해 활기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6차 주말 체험 활동으로 ‘놀자! 숲’에서 펀클라임, 에어리얼 로프,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 실내 및 실외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 시켰다. 문화의집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주말 돌봄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아서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활동이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돌봄을 통한 주말 체험이 숲에서의 특별한 체험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자연과의 소중한 교감과 새로운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4일 두드림뮤직센터(동두천시 상패로216번길 42)에서 싱인보산(SING-IN BOSAN)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노래 경연 대회로 주민 화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경연에는 16명의 참가자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연가희’ 씨가 특별 출연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연 대회 결과에는 대회 1등에 송내동‘이부자’님이, 2등에는 불현동 ‘이봉임’님이, 3등에는 소요동 ‘김동자·정화영’님이 수상했다. 시상과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3일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대종 위원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위원 등 신규 위촉 위원 14명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축제 콘텐츠 개발, 최신 홍보 동향을 반영한 홍보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구절초 체험, 컬러링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천시청 관광과, 홍보담당관과 연계한 20여개 홍보 수단을 활용한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 2025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수상불꽃쇼’, ‘불빛축제’ 등 산정호수와 억새꽃 축제의 의미를 더할 신규 콘텐츠 진행 방안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 축제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천을 대표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차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