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촉진에 노력하는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2024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청년·취약계층 등을 채용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일로부터 2년간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2000만원 지원(1회) △우수기업 현판(증서) 수여(1회)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판로지원, 경쟁력 강화사업 등) 참여시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 등 선정 시 가점 부여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8월 22일) 관내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등의 시민을 채용해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기업이다.
(뉴스폼)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9월 24일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화합과 IT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비장애·장애 청소년을 연결하는 포용성과 기술 체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비장애 청소년들이 사전교육을 통해 드론 코딩의 기초를 배운 후 멘토로서, 장애 청소년과 팀을 이루어 비행 패턴 코딩·문제 해결·군집 드론·퍼포먼스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비장애 청소년들은 수용적 태도와 긍정적 장애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청소년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을 개선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기술적인 역량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더라도 최종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험이 소중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꿈꾸는 공작소는 2022년부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장애 청소년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이킹 교육에 나서고 있다. 그간 (사)소프트웨어교육
(뉴스폼)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4일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가 동구동 소재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400만 원을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집수리 자재비(사업비)로 200만 원이 소요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MG새마을금고 직원 등 13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도배, 장판 교체, 창문 및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대상자분이 변화된 주거환경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구리시 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뉴스폼) 구리시는 8월 2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 도시계획, 교통,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위촉된 도시 컨셉 전문가 위원,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LH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차 UCP(Urban Concept Planner) 자문회의 현장답사는 UCP 위원,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장과 UCP 위원과의 간담회 ▲토평2지구 조망 및 현장 브리핑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개최된 첫 UCP 자문회의에서는 토평2지구 개발 여건 분석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한 토론이 있었고,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여건을 분석하고, 발생이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장자호수공원, 토평정수장, 코스모스길, 아천IC, 토평천 등 주요 현안 사업지와 지구 경계 지역에 대한 현장 여건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토평2지구에 최적화된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들의 숙원인 한강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8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RE100 비전 선포 1년 성과 진단 및 향후 과제”토론회에 참석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 3위, 최종에너지 소비는 전국 1위인 점, 40%를 밑도는 공공RE100의 달성률 등을 지적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공유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인근 주민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경기 동부ㆍ서부ㆍ북부 지역혁신 방안으로 RE100 특구의 설치,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확대, 경기주택도시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경우 시공 단계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분산에너지법'이 시행에 들어갔고, RE100이 무역장벽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RE100은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의 발전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면서 경기도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8월 23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열린 “GH 탄소중립ㆍRE100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GH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GH의 탄소중립 전략 및 로드맵”에서 제시하고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GH가 RE100 달성을 위한 경영계획 보고서 작성 의무화와 함께 사업을 신ㆍ재생에너지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민 RE100 목표 달성과 공공임대주택의 공용 전기요금의 절감 등을 위해 GH가 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시공 단계에서 옥상 및 각 세대의 발코니에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임창희 의원은 GH가 사업을 신ㆍ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치 및 운영 조례'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뉴스폼) “전국 단위의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폐지된 상황에서,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사람 중심 공존공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약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 패러다임”이라고 밝힌 후 “사회적기업의 발전은 경제적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경제민주주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및 체험 부스를 돌아보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공정무역으로 커피원두를 판매하는 매장에서 김 부위원장은 “생산과 소비 전 과정이 환경과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회적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일정을 마무리하며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안성의 문화, 예술, 먹거리 등을 기반으로 부서별 사업실행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스포츠 경기를 넘어 안성시 관광의 또 다른 기폭제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맞춤형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시는 대회 기간 중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대회 참여국 국기 달기는 물론, 떡 메치기 체험과 막걸리 시음,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전통의상 체험과 수제청 만들기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내에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안성의 농축산물 홍보 및 체험, 시식 부스 등도 운영하며 지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지역대표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관련해 사전홍보에도 주력하며 안성을 찾은 외국
(뉴스폼)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시도의원 간담회를 열어 올해 구의 특조금 신청 예정 사업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간담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10명과 송종율 처인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보행로, 하천 산책로,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의 생활편의 시설에 대한 주민 불편을 보다 신속히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또 교통, 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 구축 및 각종 재해 방지 대책도 주문했다. 구 관계자들은 구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데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3개 구 균형 발전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도의원들의 적극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의원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처인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처인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8월 24~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내에서 진행하는 “루나 페스티벌”을 지역민들 및 관광객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일죽시장 상인회, 유명 플리마켓(벼룩시장)인 리바마켓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일죽시장을 포함한 동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는 것이었다. 행사 당일 리버마켓 셀러(판매자), 관내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마켓 셀러(판매자),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한 다수의 플리마켓과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 홍보부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심을 갖고 많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내방했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