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더 길어짐에 따라, 당초 8월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물놀이장 운영을 9월 1일까지 추가 개장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시에서 올해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은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6개소이다. 또한 바닥 분수는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 2개소, 이문안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5개소이다.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물놀이장 이용자 수는 약 40,000명으로 일 평균 700명 이상이 방문하여 구리 시민에게 즐거운 여름 놀이공간이 되었다. 특히, 한강시민공원 에어튜브 물놀이장은 푸드트럭과 연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여 이용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기후변화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 공원 내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시군별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의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과와 변화를 공유함으로써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시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으로 지난 7월 포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김정영‧이영봉‧최병선‧오석규 경기도의원, 김지호 시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정부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의정부시 발전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가 경기북부 대표 거점도시로서 ‘경기북부 지식‧문화 1번지’를 의정부시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복합비즈니스‧문화거점 조성 ▲정보기술(IT)-바이오 기업투자 유치 및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K컬쳐 디자인‧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경기북부 교육‧스
(뉴스폼)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보세요! 땅과 맨발이 접하는 것만으로도 상쾌하고 건강해집니다.” 최근 맨발로 땅을 밟으며 땅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건강을 회복하는 자연치유 기법 ‘어싱(Earthing, 접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걷고 싶은 도시’를 지향하는 의정부시는 하천길, 산책로 등 지역 곳곳에 다양한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 의정부시의 맨발길 조성은 어싱 열풍이 불기 전부터 시작됐다. 시는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도시 의정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황톳길 등 맨발길을 지역 곳곳에 조성 중이다. 걸어서 건강 속으로…하천에서 만나는 맨발길 시는 하천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중랑천과 부용천, 민락천에 맨발길을 조성했다. 마사토를 사용한 중랑천 ‘맨발의 청춘길’, 황토를 사용한 민락천 ‘황톳길’과 ‘동오역 황토맨발로’다. 특히, 민락천 황톳길은 조성 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연장을 추진, 지난 7월 총 700m(민락천 궁촌교~제2인도교) 길이로 완성됐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27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양주축산업협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의정부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협의체 농업계 인사의 적극 참여 등을 골자로 지난해 첫발을 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행‧재정적 협조 등)를 구축할 것을 합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선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로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 등 생활 맞춤형 답례품까지 총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해 귀성객의 기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뉴스폼)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를 진행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5월 18일부터 진행된 사업으로서, 하반기 일정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말(토, 일) 오전 10시와 11시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고구려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 철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으로 단체 예약 시 박물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폼)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 달간 북콘서트, 강연, 공연, 특강 프로그램, 야외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 인창도서관은 9월 12일 인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인형극'혹부리 영감과 모래주머니'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북캠핑'을 주제로 9월 21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인창도서관 앞마당에서 야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동화구연과 인디언텐트·책표지 종이액자·러시아 문화체험·커피박 책갈피·실크스크린 DIY·페이퍼 아트·DDR 플레이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토평도서관은 '오감으로 즐기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9월 28일 토요일(13:00~17:00) 토평도서관 앞마당에서 떡메치기·소 가면 만들기·자개거울 만들기·손수건 만들기·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원활한 체험을 위해 12:40분부터 부스별로 무료 체험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같은 날 다목적홀에서 펼쳐지는 샌드아트 공연은 9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26일 시청 신관에서 ‘의정부 8경 후보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민 추천을 받은 24개소의 관광자원(명소) 중 후보지를 가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민 투표에 앞서 관내 전문가, 교수, 시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 3개소도 선정했다. 먼저 후보지는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의 접근성, 역사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송산사지 ▲서계 박세당 사랑채 및 노강서원 ▲음악도서관 ▲의정부2동 성당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컬링경기장 ▲자일산림욕장 ▲회룡사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등 총 14개소를 정했다. 또 해돋이 명소로 ▲사패산 정상 ▲수락산 도정봉 ▲원도봉산 포대능선을 선정했다. 위원장 박성남 부시장은 “이번 8경 후보지 선정은 의정부시의 특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자원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지 않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뉴스폼) 구리시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의 주요 활동으로는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병해충 예찰 및 조사 실시와 함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을 위한 시료 채취, 병해충 지상 방제, 산림 및 산림 인접지 예찰 등이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에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을 통해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 여파로 소나무재선충이나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원이나 가로수 등에도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 예찰 및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철저한 예찰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여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자원·녹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관리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 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술비용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자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소견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의료나눔재단 및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지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도로의 기하구조 문제 등으로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계획연장 8.6km 중 신평화로~동일로~서계로의 일부 구간(4.4km)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돼 왔다. 버스전용차로의 일부 구간 운영에 따라 전용차로의 운영 효율이 낮을 뿐 아니라, 전용차로 시‧종점부 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혼잡 발생, 1개 차로를 버스가 전용으로 사용해 신평화로의 교통혼잡을 가중시킨다는 문제점들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의 과제로 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 동안의 검토 내용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양일간 1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개선 방안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한 주민 숙의를 반영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