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지난 8월 23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근로환경 개선, 지위 향상 등을 포함하여 종사자의 처우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및 하남시청 복지정책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경기도청의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보수교육비, 상해보험비, 인권보호 지원, 대체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 마련을 위해 각종 연구와 TF팀 구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청 복지정책과의 노력
(뉴스폼) 화성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5일간 ‘2024 제11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및 분석하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결과는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 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화성시 표본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성시 특성 6개 분야 58가지 항목을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 통계작성의 승인 규정에 따른 일반통계 승인에 따른 것으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사회조사 결과를 12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조남철 스마트도시과장은 “시는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효율적인 행정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조사에서는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정담회를 갖고 중애모가 제안한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종합지원대책 수립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개정을 포함한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중애모 조지연 공동대표는 “전국 시도별 통계를 보면 경기도의 뇌병변 장애인의 수가 53,728명(22.3%)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가 취약하고 뇌병변 장애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보조기구 지원센터가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라며 “보조기기 랜탈서비스, 의사소통 지원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경기도형 종합지원센터 구축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현재 재활공학서비스연구센터를 경기 남·북부 2곳에 운영중이며 뇌병변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장애유형을 지원하는 기구로 운영되고 있어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의 복지정책이 속도와 방향에서 좀 느린 측면이 있다”며 “경기도가 보다 공격적인 정책 집행의지를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폼) 화성시문화재단이 8월 27일 아동학대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에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현대무용 교육 꿈의 무용단 ‘화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음악 활동 프로그램 ‘우리 함께 쿵쿵!’, 화성시미디어센터 여름방학 특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아동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동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대상 문화예술프로그램 개최를
(뉴스폼) 26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도시계획도로 개설,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 과학고 신설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교통 관련 주요 안건으로 화성시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의 경우, 빅데이터를 기반한 권역별 환승거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을 목표로 25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용역을 완료한 후 26년 단계적 노선개편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도로 관련 주요 안건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신동아파밀리에~효행지구)의 경우, 효행 및 동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분산과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28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체육시설 관련 주요안건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의 경우,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체육시설 확충 필요성에 따라 체육시설 설치관련 조사 용역을 진행해 균형적인 공급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뉴스폼) 화성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1월 1일 예정된 화성특례시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부시장을 비롯한 소통행정국장, 20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특례시 출범에 따르는 17개 특례사무의 이양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무·재정·복지 특례 사무와 관련한 조례 제·개정, 예산 편성, 조직 구성 등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주요 사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지난 2월 열린 1차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점검했던 13개 특례사무 외에 복지·재정특례 사무들이 추가로 논의돼, 17개 특례사무 전반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및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 특례시로서의 권한과 지위 확립을 위해 특례사무 이양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하고, 특례시 출범 이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례 권한 발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특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가 8월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특례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지역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수원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참여의원과 관련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에 참여한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 청년정책은 지원사업 위주로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비용대비 적다. 청년 구인·구직자가 함께하는 교육 커뮤니티를 만들어 동기 부여할 수 있는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은 내놓았으며, 참여의원인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취업지원자들에게 공유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주어 그들이 함께 교육을 받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대표의원인 홍종철 의원은 “최근 취업에 성공한 신규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뉴스폼) 제5회 안양청년축제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안양청년축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안양의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은 올해 청년축제의 슬로건을 ‘행[?] 페스티벌’로 선정했다. 요즘 유행하는 초긍정적 사고방식에 착안해 ‘행운’의 첫음절 ‘행’과 개인별 특성에 맞추는 것(커스터마이징)을 존중하는 엠제트(MZ) 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물음표(?)’의 합성어로, 앞으로 무슨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무궁무진한 청년들의 미래와 꿈, 행운을 물음표에 담는다는 뜻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안양대 록밴드 ‘나래’,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청년축제 기념식에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오후 8시부터는 이번 축제의 백미(하이라이트)인 솔라(마마무)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확장현실(X
(뉴스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이 여주시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하여 여주도자기 판매․체험․공연행사가 어우러진 '여주도자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은 9월 5일 19시에 여주도자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하며, 17시부터 사전행사를 시작한다. 국내외 참여작가를 비롯하여 각 유관기관․단체장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구성은 세라믹 매직쇼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트 런웨이, 국제공모전 시상, 주제 퍼포먼스, 개막선언 등과 함께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01년 제1회 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이래, 처음으로 여주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는 만큼 여주시는 무대 설치 및 행사진행에 필요한 각종 제반사항 추진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비엔날레의 개막식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여주도자페스타'를 9월 5일에서 9월 15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조합장 피재성)이 주관하는 여주도자페스타는 여주
(뉴스폼) 부천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토지 343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 기간에는 각 구청 민원지적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지 343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종합민원사이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한 후,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기간 내 토지소재지 구청에 방문해 민원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민원인이 요청한 상담일에 맞춰 감정평가사와 유선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적정성,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