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예산 운용의 비효율성과 기금 관리 부실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수원시의 예산 운용과 기금관리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수원시의 불용액과 비전문적인 기금 관리 등 예산 운용 전반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수원시가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과 신속 집행을 고려하지 않고 무책임하고 부주의하게 예산을 운용 해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정성을 유지하고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설치되는 예산이지만, 그에 따른 심의와 의결 등 전문적인 예산의 운영·관리 없이 손쉽게 사용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현재 수원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의위원회를 둘 수 있지만,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가 심의 및 의결을 대행하고 있다”며 “이는 수원시의 기금자산 관리와 운용의 부실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고 꼬집었다. 또한 박 의원은“기금의 계정별·기금별 세부 예치 운용·현황자료도 없을뿐더러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공유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공유형 개인 이동장치의 안전한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동은 의원은 지난 3년간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현황을 지적하며 “도로 신호체계나 안전 수칙에 미숙한 무면허 청소년들의 위험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최소 원동기 면허가 있는 16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고 안전모 착용 필수와 승차 인원 1인 제한이 있으나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무면허 청소년들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동은 의원은 “현재 전동 킥보드와 관련하여 이용자의 운전면허 여부를 확인해야하는 법적 의무도 없고, 자동차대여사업자와 다르게 정부의 관리감독 의무도 없다”며 “더 큰 문제는 무단으로 방치되어있는 불법 주차 킥보드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며, 크고 작은 사고를 유발한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동은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평택호 유역의 10개 지자체의 생활하수와 폐수가 평택호로 배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핵심 기간산업인 K-반도체 공장들이 평택호 유역으로 집결되고 있고, 반도체 제조 공정에 이용된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호의 수질오염 정도는 농업용수로 쓰기에도 열악한 수준이며, 평택시민은 이로 인한 시민 건강은 물론 주변 생태의 환경 변화 등에도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평택호의 수질개선 문제는 비단 평택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자체 간 협력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의회는 국가 차원에서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평택호 유역에 ‘국가수질안심센터’를 건립할 것을 골자로 하는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채택했다. 본 건의문을 발의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수질 개선 문제는 오염원과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따라서 모든 지자체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뉴스폼) 부천시의회는 20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천시의회 종무식 및 송년회를 열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무식은 2023년 의정활동 영상 시청, 우수직원 표창 및 공로패 전수, 송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송년사에서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과 시의회 출범 32년이라는 뜻깊은 해였다”라면서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려는 의원님들의 깊은 마음을 항상 헤아리고 있다”라며 격려했다. 또한 “다소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그 어느 때보다도 일 잘하는 강건한 의회로 자리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해가 아닌가 한다”라고 회고하며, 동료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송년사를 마무리했다. 조용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을 대변하고 부천시가 더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 의원님들께서 불철주야 고민하고, 지역 현장을 다니며 민원을 챙기고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최성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들과 더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20일, 제372회 정례회 제7차 상임위원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5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11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1년간 조례안 32건, 동의안 14건, 건의·결의안 3건 등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 36조 이상 규모의 2024년 예산안 심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제정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하는 한편,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안' , '경기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등을 마련하여 대중소기업 상생과 산업전환 연착륙까지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경제노동연구회를 구성하고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도 마을기업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업모델 검토 연구'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으로써 마을기업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경기도자율주행센터·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등에서
(뉴스폼) 화성시의회는 12월 19일, YBM연수원(화성시 정남면)에서 2023 화성시 체육상시상식에 참석해 관내 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체육회 임원, 화성시 종목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은 실패가 성공의 이유라고 말했다. 올해 여러분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길일 것”이라며, “한 해 동안 체육활동에 이바지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를 통해 체육인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경희 의장은 체육유공자로 뽑힌 화성시 직장운동부 검도회의 김종헌씨, 화성시산악협회 임수아씨에게 의장상을 수여하고 체육활동으로 화성시의 자부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체육상 시상식은 해마다 스포츠를 통한 화성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폼) 화성시의회는 12월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2024세계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 대표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여러분들께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가는 더 큰 꿈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며 “비단잉어 ‘코이의 법칙’처럼 화성시의회는 여러분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넓은 강물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지원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세계경제전망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2024년 통상환경과 유망산업, 기업 대응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아시아, 중남미, 중동, CIS(이미지센서)시장 등 국가별 전망과 세계 진출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수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화성시 수출 정책의
(뉴스폼)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 지난 18일, 권칠승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동탄상인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도근 보좌관, 김연환 사무국장, 동탄출장소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이후 배달을 통한 매출이 발생하는데, 최근 배달비 인상 등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지역 상인회와의 소통을 통해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의회운영 및 의정발전에 적극 협조한 모범시민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시상은 ▲소외계층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 온 시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공헌해 온 시민 가운데 ‘추천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시민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수원시의회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모범시민의 주요 공적으로는 ▲관내 취약계층 후원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 및 축제 후원 ▲노인대상 정보교육 및 금연지도원 활동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 ▲어르신 밥상 차려주기 봉사활동 ▲학교 앞 환경정화활동 등이 있다. 김 의장은 “올 한해 수원특례시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모범 시민분들께 존경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과 지역을 위한 여러분의 선행은 수원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크나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감사패 전달은 수원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수원시의회 포상조례 제6조(감사장)'에 의거하여 의회의 명예를 높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 등 4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운영위 7건, 기획경제위 107건, 도시환경위 193건, 문화체육교육위 122건, 복지안전위 214건 등 총 643건에 대해 시정처리를 요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윤명옥 의원 등) 8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2건은 보류됐다. 또한, 전년도 대비 21억 원 증액하여 제출한 3조 741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114건에 대해 95억 원 삭감, 9건에 대해 11억 원을 증액하여 3조 657억 원으로 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수감자세”를 지적했고, 김동은 의원은 “공유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예산 운용의 비효율성과 기금 관리 부실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