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285곳 아파트 단지와 454곳 빌딩 등 총 739곳에 공문을 발송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장소가 지상 또는 지하 3층 이내에 있는지와 급속, 완속인지 등을 파악 중이다.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화재 발생 시 지상보다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각종 유독가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파악된 18곳 아파트단지는 오는 9월 9일까지 기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반은 성남시(2명), 소방서(2명), 한국전기안전공사(1명) 직원 5명으로 구성돼 각 충전시설의 소화·경보 설비, 질식소화포 등 화재 예방·진압 시설 설치 유무와 전기차 충전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운영환경 적정성 등을 들여다본다. 소방 설비가 비치돼 있지 않거나 부실하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행위 신고를 하는 시민 또는 기관에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문화・돌봄・안전’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시민강좌를 9월 4일부터 3일간 연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이 발표된 9월 1일은 ‘여권통문의 날’로 정해져 각종 기념식이 열린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용인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문화・돌봄・안전’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강좌를 마련했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4일 저녁 7시, 여성 그리고 공간의 미술사(이윤희 미술평론가) ▲5일 저녁 7시, 생애 돌봄 생태계, 함께 행하는 돌봄(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6일 저녁 7시, 확장되는 디지털 성범죄, 해결의 단서 찾기(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용인시민으로 내달 1일까지 강좌별 50명씩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신청 링크 또는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란 모든 시민의 성장과 돌봄, 안전이
(뉴스폼) 걸그룹 미미로즈가 고척스카이돔에 뜬다. 소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미미로즈는 오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홈경기에 나선다. 이날 미미로즈 멤버 예원은 본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가창, 감미로운 음색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경기장을 예열한다. 이어 미미로즈 완전체는 5회 말 경기 후 클리닝타임 축하 공연을 펼친다. 미미로즈는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의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 무대로 현장을 찾은 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컴백 후 다양한 플랫폼 출연에 이어 프로야구 홈경기장 출격을 알린 미미로즈의 폭넓은 행보에 기대가 배가된다. 미미로즈는 최근 포켓7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새 싱글 ‘REEBON’을 발표, 신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로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는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팝 기반의 댄스곡으로, 시인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의 한 구절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뉴스폼)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경기아트센터와 연계하여 군포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퓨전사물놀이 청악 예술팀이 신명나고 역동성 있는 풍성한 무대를 연출하였으며 삼도 사물놀이를 비롯하여 경기민요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물놀이 음악에 흥겨웠고 트로트와 민요를 따라 부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통사물놀이를 어르신들과 함께 관람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2024년 총 2,068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기여하고 있다.
(뉴스폼) 군포시는 26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4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8월 25일 군포신기초등학교 등 12개교와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학교에 대하여 운영비, 개보수비를 지원하며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시와 교육지원청은 추가 협약교 발굴을 위해 꾸준히 협업해 왔으며 그 결실로 올해 군포중학교, 당동중학교, 산본중학교, 용호고등학교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 반영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가능하므로 개방으로 인한 학생들의 시설 이용 불편이나 학교의 시설관리 애로사항이 최소화되어야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용 중 안전관리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2024년 제3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선택을 하는가?’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대중들에게 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이 있다. 특강은 9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1층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정 교수는 이날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인간 사회영역으로 확장해 이를 뇌 과학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에는 총 120명이 참가할 수 있는데 선착순 60명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은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18시 20분부터 19시 2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과 함께 ‘2024 용인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클래식 드라이브'’를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2017년부터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발전을 위해 정통 클래식 외 가곡, 뮤지컬, 현대음악 그리고 창작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합창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시립합창단은 가을을 맞이하여 K-POP, 오페라, 뮤지컬 등 매번 다른 매력적인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용인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용인 관내 문화·지리적 제약이 있는 지역의 시민들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시립합창단 공연을 통해 문화 수준을 높이고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중에게 자동차의 올바른 역사, 문화를 전파하는 삼성화재의 대표적 사회 공헌 사업인 모빌리티뮤지엄과 지역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용인문화재단이 만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박물관에서의 공연이라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뉴스폼) 싱어송라이터 주예인이 한 여름밤 설렘을 안긴다. 주예인은 28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우리의 여름인거야’를 발매한다. 신곡 ‘우리의 여름인거야’는 여름밤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인디 곡으로, 어느 여름 한순간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을 써 내려간 곡이다.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주예인의 음색과 깔끔한 기타 사운드, 건반, 스트링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한 여름밤의 벅찬 설렘을 극대화하며 서로의 색으로 깊게 물든 두 사람만의 여름 감정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 또한 주예인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감각적인 면모를 또 한 번 발휘했다. 특히 ‘우리의 여름인거야’는 주예인이 ‘오로라뮤즈’로 선정된 후 발매하는 신곡으로, 오로라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예인은 지난 2015년 9월 첫 싱글 ‘그러니까, 나는’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낮과 밤’, ‘너의 자리’, ‘일찍 자요’ 등 감성적인 음악과 ‘연애의 참견 2024’, ‘기막힌 유산’ 등 인기
(뉴스폼) 배우 권현빈 주연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가 글로벌 인기에 이어 OST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프 타임(Lifetime) 채널 오리지널 새 수목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가 지난 7일 첫 공개됐다. ‘사랑의 안단테’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 남과 북의 사람들이 가상의 평화마을에서 함께 살며 클래식 음악이라는 요소로 마음을 열고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 협동, 자급자족하는 1년간의 생활과 로맨스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를 비롯해 88개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사랑의 안단테’는 최근 드라마에 삽입된 BGM과 OST를 음원으로 발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감독 장규식은 ‘사랑의 안단테’ 대본을 받고 고심 끝에 음악적 장치인 드뷔시,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제외한 모든 곡을 극의 흐름에 맞게 새로 창작하는 방향으로 작곡, 작사, 편곡을 진행했다. 특히 극의 줄거리와 음악적 스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이번 OST에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 아티스트가 총출
(뉴스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를 이어간다. ▲ 파리패럴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현장 응원 지난 8월 27일 저녁(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유인촌 장관은 8월 28일, ‘파리패럴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 장관 연회(리셉션)’에 참석한다. 또한, 선수촌과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 선수단의 패럴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8월 29일 대회 경기 첫날, 수영 남자 접영 100m, 여자 접영 100m, 남자 평영 50m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보치아 남자 개인 경기를 관람한다. 선수촌도 방문해 우리 선수단 상황실과 의·과학실, 선수식당 등을 살펴보고 선수단 관계자와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확인한다. ▴8월 30일에는 배드민턴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경기를, ▴8월 31일에는 태권도 남자 –80kg 경기와 탁구 남자 복식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 ‘파리 팀 코리아하우스’ 현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