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2024년 8월 27일, 성남시 재개발ㆍ재건축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주윤 위원장의 주재 하에 시 집행부'성남시 재개발재건축추진단'의 주요업무에 대한 청취가 있었다. 박주윤 위원장은 회의에서, “성남시의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들은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성남시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들도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포함한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스스로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3대 혈관 수치를 알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건강부스·건강강좌·홍보부스, 온라인 매체 홍보 등을 진행한다. 혈압, 혈당, 건강상담을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40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 외에도 누가참의원, KT 운영센터에서는 건강강좌를 운영하며, 각 부천시 행정복지센터, 100세 건강실,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등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홍보 동영상을 부천시 홍보 매체 및 온라인매체에 송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부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 수도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수도 스마트미터링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본 업무협약은 전면 디지털화된 오산수도행정 서비스를 기반으로 체결된 것이다. 오산시 수도과 등 3개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위기상황 해소 및 완화를 위한 기관 연계 및 행정적 지원 등의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 돌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 전역에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전면 구축하고 무선원격검침을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독거노인 등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수도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초평동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오산시 8개 동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며 실시간 수도사용량 조회를 통해 위험 가정 발굴에 적극 힘써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미터링이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수도계량기가 아닌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누수발생 집중 감시 및 수도사고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학생 노동인권 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안 워크숍’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대학생 인권 교육과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의 인권 교육도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 미래를 밝힐 젊은 세대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올바른 노동 가치와 권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노동인권 교육을 위해 해내야 하는 일은 예산 마련이기에,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워크숍은 대학생들의 노동 권리 강화와 인권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신대학교가 주관하고, 경기도·한신대학교·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가 주최했다.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도서출판 홀수는 마음건강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상담 지원에 2021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도서출판 홀수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마음건강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9월부터 집중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심층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출판 홀수 박광일 대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업으로서 청소년 문제에 대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이번 사업이 모범이 되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는 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가 시화호 활성화를 위해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한다. 4월 16일 세월호 참사희생자 추모의 날,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경기도 자체조례에 근거한 경기도 지정 3번째 기념일이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화호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열고 참석위원 전원동의로 ‘시화호의 날 10월 10일 지정’건을 의결했다. 도는 시화호의 날을 9월경 고시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시군 및 관계기관에 의견을 수렴한 뒤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 결과 96%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는 데 찬성했다. 도는 10월 10일로 지정하는 이유에 대해 10월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달이며, 시화호 수질개선에 큰 영향을 주고 경기RE100과도 연계된 시화호 조력발전소 개발계획 역시 2003년 10월에 고시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안산·시흥·화성 공동 선언문도 2011년 10월에 발표됐으며, 시흥시에서 이미 시화호의 날을 10월 10일로 선정해 경기도에 건의한 만큼 시흥시 의견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화호의 날
(뉴스폼) 여주시는 올해 3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법률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변호사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법무부에서 여주시에 배정한 변호사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여주시 마을변호사로 위촉된 변호사의 지역분포상 상시 이루어지는 상담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주시는 비대면 상담에 따른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마을변호사가 직접 월 1~2회 시민들을 만나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읍·면·동 순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가남읍을 시작으로, 점동면,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에서 순회상담을 실시해 총 20건을 상담하였고, 지난 8월에는 여주시청에서 8건을 상담했다. 앞으로 남은 상담 일정은 ▲ 9월 9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 9월 23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 10월 21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 11월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 11월 1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이다. 마을변호사 순회 상담은 여주시민 누구나 거주마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
(뉴스폼) 여주시에서는 첨단 지능형 CCTV와 스마트 도시안전망시스템을 통해 자살 시도자를 구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새벽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 위험한 지역에 접근하는 사람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를 여주경찰서에 즉각 전파했다. 이에 따라 여주경찰서 구조팀이 신속히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여주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사례는 우리 시의 스마트 관제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보여준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주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안전 시스템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AI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호하고,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59대, 충전시설 62기(급속2, 완속60)를 대상으로 일체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공용 전기차 59대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의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혀진 완전충전 발화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배터리 최대 충전율을 하향 조정(급속충전 80%, 완속충전 90%)했다. 이와 함께 7월 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체 98%인 61기가 적합판정을 받았다. 절연저항 기준치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기에 대해서는 접속단자 등을교체하여 즉시 조치하였다. 또한 도는 충전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예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모든 충전시설 내 습기유입 방지를 위해 방수처리를 했다. 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기차 하부 배터리 상태 점검과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시 대응 훈련도 소방서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성덕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하반기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차 충전시설 전기안전진단
(뉴스폼)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학교’를 주제로 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6일 오후 2시에는 정왕평생학습관에서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시흥에 오다’라는 주제의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기념식 이후에는 (사)시흥여성의전화 주관의 맞은바라기 영화제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정왕평생학습관 1층에서는 ‘날아보자! 하얀 나비야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세상 오엑스(OX) 퀴즈’, ‘시흥시 배려 주차장 바로 알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양성평등주간(9.1.~9.7) 동안 시흥시 곳곳에서는 관내 단체ㆍ기관과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이 펼쳐진다. 9월 3일 송운중에서는 ‘청소년 양성평등 활동가 교실’이 열리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그림책 읽기 교실’이 진행된다. 9월 5일에는 오이도역과 삼미시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열리고, 9월 7일에는 아이맘카페 은행점에서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