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환경국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김경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023년도 행정감사 시 폐목재 무상 처리를 제안드렸었는데, 아직도 약 6억 원 정도의 예산이 폐목재 처리에 사용되고 있다”며 “재정 악화가 계속되는 수원시의 예산 상황을 고려하여 타 지방자치단체처럼 폐목재 무상처리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은 수원시 도시가스 보급률을 질의하며 “수원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연화장 이용과 관련하여 “야간이나 날씨가 흐린 날 버스정류장에서 연화장 입구까지 가는 길이 어두워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범죄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연화장 입구에 조명을 추가 설치하는 등 조도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사업자들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없
[뉴스폼] “수원시에 1개 구를 신설하고 구민회관과 체육문화센터를 결합한 복합청사 건립이 필요합니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19일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원 내 행정구역을 선거구에 맞춰 기존 4개구에서 5개구로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수원시는 현재 갑·을·병·정·무 선거구로 나뉘어 국회의원 의석 5석을 책임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수원의 5개 선거구 중 무 선거구는 권선구 6개동과 영통구 4개동이 합쳐진 복합선거구”라며 “이마저도 인구 상한선을 넘어 선거구조정대상지역이 돼 1개 동이 다른 선거구로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원무 선거구는 권선동, 영통동 등 10개동으로 구성됐으나, 22대 총선에서는 선거구 조정이 예정돼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권선구의 세류1동을 수원병 선거구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거구와 행정구의 일치가 필요하다”며 “수원무 선거구 내에는 구청이 없어 행정서비스 불편과 함께 문화예술체육복지 혜택도 다른 곳보다 떨어진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무 지역구 내에는 권선구의 권선동, 영통구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19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행정지원과, 예산재정과, 정책기획과, 자치분권과, 법무담당관 등 기획조정실 산하 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홍종철 부위원장(국민의힘, 광교1·2)은 “제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며 “제21대 국회가 아직 석 달 정도 남았으니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2023년 행정감사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수원시 체육시설 이용요금 현실화가 절실하다” 며 “체육시설 이용요금 현실화를 위한 조례개정 등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예산재정과에 “수원시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 또는 경기도 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해 수원시 필요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 및 도비 등을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 의무 고용
(뉴스폼) 경기도의회는 19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기반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부정정탁 금지 등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고전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중의 공감과 호응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더민주·부천1) 의장은 “의원님들의 바쁜 의정활동을 고려해 아침 8시부터 교육을 시작했음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참여해 청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더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연중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경기도의회 아침경제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16일 ‘2024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도의회의 지속적인 디지털 의정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의회 3층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정보화사업 운영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정보화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민주, 파주2)과 김현석 부위원장(국힘, 과천), 오지훈(더민주, 하남3)·김일중(국힘, 이천1)·정동혁(더민주, 고양3) 위원 등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외부전문가인 홍석환 ㈜디지윌 대표, 강용범 ㈜위노리 이사와 당연직 위원인 양성호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이 배석했다.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정보화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및 예산현황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추진 ▲의정 정보시스템 운영계획 ▲의회 홈페이지 운영계획 ▲전자회의 시스템 운영계획 ▲방송시스템 운영계획 ▲정보화기기 및 통신시설 유지관리 ▲ SNS 운영 계획 등을 다뤘다. 먼저, 위원회는 디지털 의정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의원 및 직원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강화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와의 연계성도 주문했다. 또한, ‘의정포털시스템’과 ‘의정자료 전자유통 시스템’의 기능을 꾸준히 개선
(뉴스폼)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2월 16일 의회 정담회실에서 2명의 예산정책자문위원 위촉 및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2024년 예산정책위원회 운영방안, 워크숍 추진계획 등 활발한 논의를 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중점 추진사항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보고 받았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은 道와 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추진사항 보고를 받은 후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 및 추계 등을 통해 예산을 적정하게 편성하고, 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사업별 추가 예산확보 및 절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정책자문위원에 이규건(정보통신분야) 위원, 김예진(경제분야) 위원을 신규 위촉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한 재정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국힘, 연천)은 “오늘 위촉된 예산정책자문 위원님들께서 소중한 도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재정이 수반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부탁드리며” “오늘 회의를 통해 예·결산 심의 및 주요시책사업의 분석·평가를 통해 예산정책위원들과 개선방안등을 제시하고, 현장탐방, 워
(뉴스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2024년 첫 회기에 돌입하며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 ‘의정연구센터’ 설치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해가 바뀌었어도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과 의지는 더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사무소 설치 ▲의정연구센터 설치 검토 ▲의정연구원 설립 검토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의회와 국회·정부를 잇는 강력한 소통 창구를 만들려 한다”며 “서울사무소는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각종 자치분권 제도 정비에 도의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할 강력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부각했다. 이어 “또한 의회의 싱크탱크가 될 ‘의정연구센터’와 의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의정연수교원’의 설립 검토에도 각각 착수한다”며 “2024년 시작되는 도의회의 새로운 시도는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여는 초석이자, 자치분권의 길을 넓히는 힘찬 걸음이 될 것”이라는 의지
(뉴스폼) 경기도의회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 32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및 수상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누구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가치를 높여온 32명의 여야 의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의원들의 노력은 입법과 정책, 제도 속에 녹아들어 살기 좋은 경기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이 내딛는 의정활동의 모든 걸음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촉매제가 된다”라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 대표 선수인 의원들이 열정적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의회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뉴스폼) 양평군의회는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2024년 첫 회기 일정인 제298회 임시회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9일 진행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황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안 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20일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제5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기관과 12개 읍·면의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되며, 26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와 더불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한다. 윤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양평군의회는 2024년에도 변함없이 군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의회, 참다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 원칙과 상식으로 군정을 선도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뉴스폼] 의왕시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 간의 대립으로 애꿎은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15일 국민의힘 김학기 의장, 박혜숙 부의장, 노선희 의원이 성명을 내고 “이소영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오매기지구 개발사업을 더 이상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질타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오매기지구의 공공주도 개발을 촉구하며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을 부결시킨 뒤 스스로 제안한 ‘LH와 GH의 참여의향을 타진한 뒤 참여 의사가 없을 시 민·관 합동방식으로 추진한다’는 수정동의안마저 부결시키면서 양당 간의 갈등이 깊어졌다. 하지만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같은 당 이소영 국회의원과 함께 설 명절 전날인 지난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의왕 오매기지구를 GH 주도의 공공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주거단지로 조성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의원들의 조만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할 자리를 만들겠다며 검토 의사를 전했다. 이에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이소영 국회의원은 자신의 지난 21대 총선 공약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