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이 지난 1일 환경부 공모 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공식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지정기간(2025.1.1.~2027.12.31.)동안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환경교육 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올해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2곳(충청북도,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4곳(양평군, 은평구, 서대문구, 김해시)을 포함, 최종 6곳이 지정됐다. 앞서 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양평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 교육지원청, 국립환경과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7월 9일 현장심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 환경교육 계획을 평가위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9시 남한산성 일대에서 생물의 다양성을 탐사하는 활동을 편다. 이날 탐사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성남시 공무원과 자연환경 모니터, 전문가, 환경 분야 상생 협업 기업인 ㈜휴온스(의약품 제조업체) 직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9개 조로 나뉘어 남한산성 일대 숲속에서 각종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생물종 변화를 관찰해 기록하는 과학탐사 활동을 한다. 탐사는 식물류, 곤충류, 거미류, 저서성 무척추류, 양서파충류, 조류, 버섯류의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탐사 결과는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 수립과 지역 생태계 복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성남시는 생태계 보호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기업과 함께하는 생물의 다양성 탐사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우리 동네 찾지단 신규위원 347명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역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단체명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 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모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상무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위기가구 발굴 절차, 연계 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을 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묵묵히 봉사하는 우리 동네 찾지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이날 신규 위촉자(347명)를 포함해 총 3056명으로 늘게 됐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식품제조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7개 식품제조 소공인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쿠키 베이킹 활동이 이뤄졌다. 벌써 수년째 열리는 본 행사에는 성남산업진흥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주)황초원, 씨앤디베이커리, (주)티에이블, 꼬랑지마카롱, 라폴리움, 식초상점, 제이브이디저트(주) 등 성남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7개 식품제조 소공인의 대표와 직원들도 뜻을 모아 총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손수 쿠키를 굽고 음료를 준비하였다. 이들이 정성껏 만든 쿠키는 후원 기업의 빵과 액상차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함께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다. 이날 제작된 쿠키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관심이 담긴 선물이 되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성남시 식품제조 소공인들의 실력을 알리는 기회
(뉴스폼) 양평군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례에서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가수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해 1차 회의에서 분석된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부서별 개선 대책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직접 토의를 주재하며 각 분야별 부패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외부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부서장, 팀장, 주무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부 결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청렴 정책에 대한 방향을 확고히 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다
(뉴스폼) 양평군은 2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진드기, 설치류 등 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해당된다. 주로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며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10~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누적 치명률은 0.17%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물린 곳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환자에 의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존재한다. 주로 4~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누적 치명률은 18.7%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제일 높은 편이다. 치료 약이나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빠른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때 노출 없는 긴 옷 착용 △
(뉴스폼) 양평군은 추석 명절 대비 주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2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입 수산물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이며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제수·선물용 품목과 참돔, 낙지 등 원산지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벌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점검을 철저히 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월 착공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의거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계획으로, 올해 조사는 시가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101개의 구역을 지정해 진행됐다. 조사는 관내 주차시설 현황조사, 주차이용 실태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주차장 수급 분석, 주차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조사 결과, 2021년 대비 읍면별 주차공급 변화를 살펴보면 양평읍이 6,820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용문면 1,621면, 양서면 1,323면 순으로 주차 공급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수급률 분석 결과 양평군의 전체적인 주차시설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는 양동면 주차 수급률이 195.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양평읍이 108.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실증적인 자료를 확보해 향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주차환경 개선 대책과 연도별 주차장 확충 및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공영주차장 시설 확대를 위해 올해 안에
(뉴스폼)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과 시청사 내 회의실의 명칭을 변경,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청사 내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상황실 명칭을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 대회의실은 시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안에서 가장 높은 곳인 수어장대와 같이 시청 가장 높은 10층에 위치함을 의미하는 ‘수어장대홀’로 변경했다. 중회의실은 광주를 대표하는 조선 후기 실학자인 안정복의 호인 ‘순암홀’로 변경했다. 학문에 뜻이 깊었던 그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배우는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상황실은 ‘비전홀’로 바꿨으며 이는 조직이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나 방향을 의미하는 뜻으로 시정 정책 및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의 명칭도 변경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안근린공원을 ‘호국보훈공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과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는 등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시는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