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ASML 관계자들과 함께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ASML 화성 뉴 캠퍼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 착공해 조성중인 ASML 화성 뉴 캠퍼스 진행현황과 신규투자 부지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행정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의 주요 현안사항과 조치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ASML은 이날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ASML 조성 부지 일원 ‘둘레길 조성’을 제안했다. 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분야 1위 기업으로 화성시에 ASML 본사 사옥과 트레이닝센터 및 재제조센터를 포함한 ASML 화성 뉴 캠퍼스를 조성중에 있으며 내년 8월 준공예정이다. 이외에도 ASML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아동양육시설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방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교구를 이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해안 바다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화
(뉴스폼) 화성시가 29일 2024년 ‘국민공감 캠페인’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공감 캠페인’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주최측은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치열한 환경 속에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혁신 기술을 통해 승부하고 있는 기업 ▲지역사회와 국가 행복의 초석이 되고 있는 지자체 및 공기업 ▲고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브랜드들의 우수한 공감 경영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화성시는 소통과 화합의 자치행정 실현 및 시민참여와 나눔문화 확산 등에 노력하며 ▲현장소통행정 실천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기반 조성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봉사문화 정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공직자 모두가 자치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소통·공감의 자치행정, 시민 중심의 희망화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8일 2024 당동로시장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당동로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동로시장상인회(회장 이이범)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당동로시장은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군포 당동 우체국부터 공영주차장까지 위치한 상점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시장 경쟁력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간담회를 주최하고,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등 당동로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당동로시장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통해 “당동로시장은 지역사회의 중심지로서, 고객과 상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이다”라고 말하며, “단순히 시장의 발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라고 당동로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의원으로서 주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위례신사선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시 수정구) 의원과 추미애(하남갑) 의원,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위례신도시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공청회에서 이경훈 서울시 철도사업팀장은 ‘위례신사선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발표했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연구원, 서울연구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서울시는 지난 8월에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 투자사업 제3자 제안 재공고’를 낸 상태로 1단계 사전적격심사까지 민간 참여 사업자가 없을 경우 9월 말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재정사업 전환 시 예비타당성 조사와 같은 추가 행정 절차가 필요해 착공이 더 늦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혔고, 공공사업 발주와 관련해 건설사에 대한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뉴스폼) 경기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지하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하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지반침하 현상은 매설물 손상(상·하수관 손상 등), 매설물공사 부실(상·하수관 공사 부실 등), 콘크리트 다짐불량, 굴착공사 부실 등의 원인으로 발생된다. 지난 ′21년에는 35건, ′22년에는 36건, ′23년에는 26건, ′24년 7월까지 16건의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지반침하 현상은 매해 가운데 6월~8월인 여름철에 집중(약 46%)되는 만큼 교육을 통해 지반침하사고 사례 및 문제점을 설명하고 시군 지하안전담당자의 대응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지반침하 사고 원인의 약 62%를 차지하는 하수관 손상(39.4%), 지하공사 다짐 불량(23.3%)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지하안전법)’에 따라 시군 담당자가 수행해야 하는 안전점검 방법을 올해는 관련 전문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및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주요지하안
(뉴스폼)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의 산실이자 서부권 빙상스포츠 벨트의 주역으로 떠오른 김포시가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 중 모든 요건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음을 밝히며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력지로 입지를 굳혔다. 김포시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설명회를 열고 시설 유치 계획을 밝혔다. 한국체육기자연맹 소속 언론인과 체육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김포시는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출사표를 낸 후보지 중 호텔, 종합병원, 학교, 선수 등록학교, 주변인구, 빙상시설 등 반경 20km 내 필수 요건을 비교해 확실한 경쟁력을 증명해 냈다. 지난 6월 조사연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들은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입지 조건으로 ‘광역교통거점 여부’와 ‘국제공항과의 근접성’을 꼽았고 새로운 빙상장의 역할로는 ‘새로운 무대에서의 전환점 계기마련’을 기대했다. 이 모든 국민적 여론을 종합해 보면 김포시가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지이고 국가적 사업임에 비추어 국민적 여론이 반영되어 선정되어야 한다는 평이다. 김포 내 국제스케
(뉴스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8월 27일 동오마을 먹거리타운에서 ‘제2회 동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2024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행사로, 동오마을상인연합회와 재단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2023년부터 개최된‘동오데이’는 모임과 회식의 거리 동오마을의 특색을 살린 소비촉진 이벤트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제2회 동오데이’는 동오마을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는 △ 사전 회식비 이벤트 △ 경품추첨 이벤트 △ 룰렛 이벤트 총 3가지를 진행했다. 동오마을 상권으로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약 10일간 4인 이상의 모임 대상으로 사전 회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450팀이 접수하는 등 행사 개최 전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동오데이’당일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추억의 뽑기 이벤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이날 준비한 경품이 조기 소
(뉴스폼)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방부가 CRC 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환경오염 정화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시가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치하고자 하는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331회 임시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중요한 설명회에 참석하여 CRC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시민의 품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후원회가 수원시 내 아동양육시설 아동의 문화탐방을 지원하기 위해 5400만 원의 후원금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29일 오후 3시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김정석 경기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수원시 아동양육시설 문화탐방비’ 지원은 초록우산재단 경기후원회의 주도로 이뤄졌다. 앞서 수원시는 지역 내 4개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이 문화시설을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나 팬데믹 발생 이후 해당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초록우산재단 경기후원회가 발 벗고 나서 수원시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후원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20여 명의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번 후원으로 동광원과 수원나자렛의집 등 2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들이 4년 만에 문화탐방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육시설 관계자들은 “코로나 이후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취소돼 안타까웠는데, 초록우산재단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문화탐방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
(뉴스폼)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등 두 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2억 원→30억 원) ▲시설현대화 사업·주차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 혜택을 받는 골목상권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집무실에서 새빛상점가로 지정된 신규 상인회 두 곳에 지정서를 교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번 새빛상점가 지정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두 곳 상점가의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의 사용이 활성화돼 상인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