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영어와 뮤지컬을 융합한 특화프로그램 ‘영어 뮤지컬, 마틸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뮤지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뮤지컬 ‘마틸다(Matilda)’의 주요 장면을 노래와 춤으로 익히고 영어 대사와 노래를 연습하며 영어 표현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습한 내용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총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어와 뮤지컬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시작한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이 8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2023년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 수료생 중 교육신청서와 농산물가공제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하였다. 실습강의는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15명씩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30명 전원이 수료하여 식품가공창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소비 트렌드, 마케팅 전략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농산물을 이용한 분말, 과립, 환 등의 건식 가공실습과 추출, 농축, 잼 및 음료 제조 등의 습식 가공실습을 마쳤으며 창업절차, 품목제조보고 및 위생관련 법규 등 식품가공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한국식품정보원 소속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농산물
(뉴스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8월 1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HRMS)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에 성공한 이후 매년 갱신 심사를 받아 이번에 4회 연속 심사를 통과하였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부여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외 인권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외부 전문기관에서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은 우리 공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과 연계된 인권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하며, 앞으로도 조직 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인권존중을 기반으로 긍정적 영향을 확대해
(뉴스폼)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에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에 대한 현장실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이번 상반기 신규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협동조합 담다’의 인증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꿈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광명시에는 총8개의 기관이 있다. 센터는 2017년부터 분기별 선정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사후점검 및 관리를 실시했다. 인증기관 체험처 점검내용은 진로체험 인증기관의 성격 및 의지, 환경 및 안전, 프로그램 운영의 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의 사후점검관리 대상으로는 광명시에 8기관이 있으며, 체험처의 하였다. [광명시 8개 인증기관 : 광명도시공사, 광명시 게임창작소,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마을교육지원센터, 머리하는 별, 버들쌤의 재미깨미공작소, 초아픽, 협동조합 담다] 진로체험 인증기관 외 꿈길에 등
(뉴스폼) 이천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8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민간위원 14명과 이천시 경제재정국장, 세정과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인기 세무사가 선출됐다. 김인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맡으면서 이천시 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 위원회를 열심히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지방세 시가표준액의 결정에 관한 사항,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과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임기는 2026년 9월 6일까지 2년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자주재원 확보에 있으며, 특히 지방세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는 매우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현옥 의원, 김철현 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여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예산 반영을 통해 기업이 생산활동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며 산업 성장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개막행사 이후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며 세계시장에서 선전하는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뉴스폼)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을 근거로 독서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이번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여주시립 9개관의 공통행사로는 다가오는 추석을 생각하여 도서 대출자들에게 밤만쥬를 나누어 주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도서관만 같아라!', 과월호 잡지와 신문 나눔, 연체자들에게 연체한 책 반납 후 대출정지 해제 행사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별로 뮤지컬과 재즈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작가특강, 원화전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유익함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이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 공감 캠페인’에서 축제관광도시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국민공감 캠페인’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기관의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발굴해 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이번 국민공감 캠페인에서는 행정혁신·문화관광‧소통‧지역혁신·4차산업 등의 ‘경영 부문’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 등의 ‘브랜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발표했다. 가평군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종합 선정심사 결과 브랜드 부문에서 공감과 소통을 가장 잘하고 있는 축제관광도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한강수계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에도 불구하고 축제와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버려진 땅 ‘자라섬’을 기회의 섬으로 만들어 다양한 축제와 공연의 메카로 발전시켜 2023~2024년 대한민국 관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8일 딥페이크(Deepfake) 음란물 범죄 피해 예방과 대책 방안 강구를 위한 업무 파악에 나섰다. 딥페이크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거짓(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을 통해 특정 인물의 이미지 혹은 음성을 동영상, 사진, 음성파일 등 디지털 콘텐츠에 합성하는 기술로 최근 대학생과 교사, 여군 등 성인은 물론 중·고교생 등 미성년자까지 범죄의 대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2020년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 차원의 종합대책 수립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박옥분 의원은 “딥페이크 음란물 성범죄는 피해자의 인권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고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를 점검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부터 딥페이크 피해 지원을 요청한 781명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8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하고, 평택시 홍보관과 관내 기업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평택시 홍보관을 방문한 서 의원은 “평택은 삼성전자와 평택항이 입지하고 있어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시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고, 평택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전에 참가한 평택 소재 기업이 지난해 10개 사에서 올해 3개 사로 줄어든 점을 크게 아쉬워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산업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형윤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관내 기업이 산업전에 참여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면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삼성전자 고덕 캠퍼스를 중심으로 관련된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