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소통과 협의의 적극행정으로 일상적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출전했는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가평군은 2022년도에 도시가스 정기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노후 공공주택의 주민들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노후 공공주택의 도시가스 관련 문제를 주민, 관계부서 및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선했다. 주민과 관계부서 및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해소한 성과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노후 공공주택 거주 주민들을 위해 공
(뉴스폼) 안양시는 내달 2일부터 불법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등기우편 방식의 과태료 고지 절차를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과태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주민등록번호 기반 방식과 달리 암호화된 CI 값을 사용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모바일 고지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더 이상 과태료 고지서를 놓칠 염려는 없어진다. 시가 불법주정차를 적발하거나 신고를 접수하면 불법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운전자의 카카오 알림톡(카카오회원)으로 발송하고, 본인 확인 및 동의 후 상세내용 열람 시 고지 효력이 발생한다. 운전자가 카카오 알림톡을 미확인하거나 수신거부 시 2차로 알림문자(MMS)를 발송하고, 카카오 알림톡과 알림문자(MMS) 모두 미확인 시 등기우편으로 고지한다. 9월과 10월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바일 고지와 등기우편 고지를 병행해 운영하며, 11월부터는 모바일 고지를 열람하지 못한 사람에 한해 등기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바일 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자택에 없어 종이 고지서를 확인하지
(뉴스폼)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8월 27일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인해 해군 소속 천안함이 침몰하여 해군 장병 46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양우식 의원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을 예우하고 피해를 보상하는 것은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말하며, “58명의 생존 장병과 유가족은 지금까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나, 이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우식 의원은 “경기도에서부터 생존 장병과 유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해군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사건의 생존 장병 및 유족에 대해 생활지원금, 의료비, 심리상담, 교육비와 취업, 주택 우선
(뉴스폼)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팀인 ‘춤사랑무용단’이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시군별 대표 30개 팀이 참가해 라인댄스, 줌바댄스, 한국무용, 난타, 민요, 에어로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 ‘춤사랑무용단’은 지난해 제9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무용 공연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작품의 완성도와 구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으며, 7백만 원의 우수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시흥시 ▲최우수상을 받은 용인시 ▲우수상을 받은 안양시, 여주시, 평택시 5개 시군 대표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 예정인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 커뮤니티의 지역사회 활동기반 마련 및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10개 팀의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이번 중간공유회는 9개 동아리 21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동아리별 중간 활동 발표와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동아리 10개 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활동내용(▲지역사회 축제 체험부스 운영 ▲공공기관 포럼행사 밴드 공연 ▲수원FC 경기 청년대표 시축 ▲환경 캠페인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현우 실장은 “금년 총 55개 동아리 769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10개 동아리 250명이 상반기에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진행했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시민 세미나’를 개최했다. 2050년 부천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세부사업을 공유하고, 시민,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비전 포럼’을 구성·운영해 시민 누구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숙의적 시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국가 및 경기도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9월 용역을 착수해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2025~2034년 부천시의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감축목표와 향후 세부사업에 대한 용역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상위 기본계획과 연계된 감축목표 설정 ▲지역 여건을 반영한 부문별 세부이행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이다. 이후 시민 참여를 위한 세미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민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리빙랩 성과분석, 관계기관 및 부서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와 의견을 반영한 ▲포천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 ▲생활권역별 로드맵 ▲도입 스마트서비스 등의 안건이 제안됐다. 특히, 포천시의 현황과 여건을 고려한 9개 분야, 45개 스마트서비스의 도입 방안이 제시됐으며, 각 부서별로 수행해야 할 세부 서비스의 도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두식 수석연구원은 “시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바로 스마트도시”라며, 철도 등 기반 시설과 연계된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의 현황에 특화된 스마트서비스가 적절한 시기에 도입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8월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중첩규제 속 새로운 투자유치의 길을 만드는 여주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 및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여론조사 및 최종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여주시는 중첩규제 등 기업 유치가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전담팀 신설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 △찾아가는 맞춤형 1:1 기업 세일즈 △각종 인허가 절차 지원 △기업들에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조례 개정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업 맞춤형 입지를 통한 3000억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주요 관계자는 “여주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2024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청년주간행사인 '아무튼, 청년'의 컨텐츠로 9월 2·3주차 ‘청년을 기록하는 시간 : Youth Writ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Youth Writer(부제 : 청년을 기록하는 시간)’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도 청년 · 청년의 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만년필제작(9월13일, 14일) △굿즈제작(9월20일, 21일) 등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주간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프로그램 참여인원을 늘려달라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총100명의 청년들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9월 2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9월 6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의 날’ 기념으로 진행되는 9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주시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을 가짐과 더불어 청년 시기에 만들어 가는 추억들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하고자
(뉴스폼) 여주시는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2024년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장수 소상공인을 육성하며, 사업승계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공고문을 확인 후 지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있는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여주시 경제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며, “해당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