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는 29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열린 ‘2024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헌혈자 지원을 통한 헌혈문화 장려 및 혈액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성필 서울남부혈액원장을 비롯해 하남시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헌혈자 지원 물품은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서 전혈·혈소판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오는 9월 26일 하남시청에서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민·관 단체헌혈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헌혈자 지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혈액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9월 6일과 10일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749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른 법정교육이며, 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교육 이수 의무를 지켜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9월 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1차 교육에는 700여 명이 신청해 수용인원 초과로 신청이 마감됐다. 2차 교육은 9월 1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실무, 거래사고 예방 등이며,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과 임차인 점검표 작성, 임차목적물 권리관계 제공 확인서 작성 방법 안내 등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 밖에 올바른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파주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함께할 중개사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동참 동의서를 받고, 중개사무소 안내 표시(마크)와 안전전세 지킴이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태희 부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행정소송(심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 심화 과정(총 4시간)으로 ▲사례별 답변서(서면) 작성 방법 ▲모의재판을 통한 재판 진행 절차 체험 ▲청문 절차 등을 다뤘으며, 50여 명의 소송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별 강사를 초청했던 통상적인 교육과 달리 이번에는 주무관 시절부터 10여 년간 송무 업무를 맡아왔던 소송지원 담당 팀장과 올해 임용되어 다방면의 법률 자문 및 소송을 지원하는 사내 변호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오랜 경험을 반영한 현장 사례와 함께 소송 수행을 위한 도움말, 법정에서의 바른 태도 등을 전수했다. 또한, 실제 있었던 시의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모의재판을 통해 법정의 구성, 재판의 형식 및 절차, 손해 배상의 법리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소송 결과는 행정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송 대응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라며, “중요 이론과 함께 풍부한 실무 사례를 접목하는 등 알찬 교육을 꾸려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도전을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9일 초롱꽃마을1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아파트연합회 17명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 현재 103회째를 맞았다. 김경일 시장은 “그동안 아파트연합회에서 주최한 행사에 초청만 받다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반갑다”라는 인사말을 건넨 후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연합회 회원들은 ▲임시버스정류장 및 교차로 바닥 신호등 설치 ▲교통혼잡 및 안전문제 개선 ▲가람도서관 사거리 육교 설치 ▲도로 확장 및 신호체계 개선 ▲방음벽 설치 ▲공동주택 개발·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특별 강연과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은 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를 초빙해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한국음악전공 주정현 교수의 ‘도서관에서 즐기는 해금 산책이 진행되고, 10월 8일에는 극작전공 김명진 교수의 ‘나도 작가가 되어볼까?’ 프로그램이 열린다. 11월 5일에는 문예창작전공 황선미 교수의 ‘동화책과 좋은 어른 되기’ 특강이 진행된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김유나 작가의 중급반 소설 쓰기 강의 ‘읽고 쓰는 가을 소풍’ ▲홍경표 사진작가의 신중년(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 강의 ‘나의 마음이, 나의 시선이’ ▲유성윤 작곡가의 ‘나만의 자작곡 만들기’ 강의가 진행된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성장과 평생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뉴스폼) 안산시는 다음 달 7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으쓱(ESG) 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청년세대와 통(通)하다, 으쓱(ESG) 마켓’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식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으쓱마켓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삐에로 풍선 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소비자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책 읽는 광명, 독서로 세상의 창을 열고 마음에 양분을 주세요” 광명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것으로, 올해 주제는 ‘5g(그램), 가볍게 세상을 넘겨보세요’이다. 우선 작가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연다. 5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김영하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 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클래식 공연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1시에는 하안도서관에서 황농문 교수를 초청해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 강연이 열린다.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김장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6개 도서관마다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하안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 전시회 ‘너에게만 들려줄게’를 연다. 또 3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열린
(뉴스폼) 파주시가 8월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캠페인’에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 기업, 단체의 우수 경영 및 브랜드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파주시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디엠제트(DMZ)평화관광 홍보와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에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디엠제트(DMZ)평화관광은 20여 년만에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방문한 37만 명 중 외국인 관광객이 약 70%에 달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파주시는 수도권 인근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캠핑시설 확충, 관광특구 내 국립박물관 협력 단지 추진, 공릉호 수변산책로 조성, 도라산역 열차 운영 등 특색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임을 인식해 모두
(뉴스폼)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10일까지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축산물이력제 이행 상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한우고기, 갈비 등 명절 다소비 식품의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산과 국내산의 둔갑 판매 여부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 축산물 주요 구매처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2025년 안산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하반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요구해 왔던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상상스테이션 공간 구성 등 논의 ▲청년정책토론회 추진 방향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수혜자의 고른 배분 방안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과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