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1인가구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400여 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2순위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가정, 3순위는 공시지가 1억 5000만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9월 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새빛톡톡, 수원시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가정에서부터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독서의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4년 고양시 책 읽는 가족과 시민'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가족회원 및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도서대출량 ▲이용성실도(연체횟수) ▲대출도서의 다양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3가족과 개인 10명을 선정하고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선정된 책 읽는 가족·시민에게는 고양시장 표창장 및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가 수여된다. 특히, 우수 3가족은 ‘2024 고양 독서대전’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년간 대출 가능 권수 확대와 연체로 인한 대출 정지 해제권을 제공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1년 동안 함께 다독을 실천한 책 읽는 가족·시민을 응원한다”고 말하며, “책 읽는 가족·시민 선정은 온 가족이 고양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성장한 기록”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신관 마음나눔터에서 ‘2024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기록물평가심의회’는 기록관장인 안미경 행정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이경재 前 일산동구청장, 이정호 現 조직정책팀장, 민간전문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도순 교수, 가천대학교 양월운 강사가 참여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문서 보존기간이 만료된 비전자기록물 약 7만 권을 대상으로 폐기·재책정·보류 등에 대한 사항을 각 처리과별 기록물관리책임자가 배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면밀하게 심의했다. 안미경 행정지원과장은 “고양특례시는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고양시 직원들의 기록관리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9월부터 기록물관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시가 관할하는 한강 구역에서 진행한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화 작업은 마곡대교에서 행주대교까지의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잠수부 15명이 투입되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화 활동은 여름철을 맞아 한강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잠수부들은 3일 동안 수중에서 각종 폐기물과 오염 물질을 수거했다. 특히, 상류에서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어망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들이 다수 발견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환경 정화 활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은 시민들에게 중요한 생태자원이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정화 작업을 통해 한강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화 작업을 통해 수거된 약 5톤 가량의 폐기물들은 적절한 절차를 거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지난 8월 8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9,344명 중 8,301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008명이 합격해 합격률 84.42%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합격률 89.99%)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다. ▲초졸은 응시자 583명 중 569명 합격(합격률 97.60%) ▲중졸은 응시자 1,558명 중 1,367명 합격(합격률 87.74%) ▲고졸은 응시자 6,160명 중 5,072명이 합격(합격률 82.34%)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17명 ▲중졸 17명 ▲고졸 118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1939년생 ▲중졸 1943년생 ▲고졸 1942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2012년생 ▲중졸 2012년생 ▲고졸 2011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와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뉴스폼) 수원시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 3만 3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2월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연 수원시는 시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을 하며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새빛 안전지킴이’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3만 32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새빛안전지킴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은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9월부터 연말까지 아파트 입주민, 학생 등 수원시민 4199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이 예정돼 있고, 상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수원시민(개인·단체)은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검색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8월 28일에는 장안구 율전동 밤꽃마을주공2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열었다. 전문강사가 찾아가 입주민 25명에게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이론·실습 교육, 전기자동차 화재예방·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의 5% 이상(
(뉴스폼) 수원시는 8월 29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제2회 매홀벤처포럼을 열고, 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27일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포럼은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의 산업트렌드 강연(AI 대전환 시대에 AI 혁신이 창업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스플랜트·㈜웰스케어·에이블제이㈜의 피치 이벤트(기업설명), 포럼에 참여하는 각 주체가 수원시 창업 활성화 방안을 이야기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유관기관 등이 함께한다. 매홀(買忽)은 삼국시대 수원의 지명이다.
(뉴스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8월 29일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현판을 부착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현판 프로젝트’는 수원시 2030지속가능발전목표를 알리고, 기업이나 단체가 SDGs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홍보하는 실천 사업이다.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는 ‘복지·건강·교육을 통한 시민행복 확대’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현판식을 추진하게 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 현판을 부착한 관내 기관은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등 5개소다. 이날 현판 부착식에는 박종아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전경숙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장, 김윤희 수원YWC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SDGs 현판 부착이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 고색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색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7월,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2차 공모에서 총 45개 학교를 선정했는데, 수원시에서는 고색고등학교가 선정돼 올해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는 공교육을 혁신하고, 학교의 교육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교사 채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더 많은 자율권을 부여하고, 특화된 교육을 운영하는 공립고등학교다.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 투자로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는다.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수 있다. 고색고등학교는 앞서 경기대·경희대·성균관대와 각각 과목 공동 개발, SW(소프트웨어) 멘토링, 휴마트 인문학교실 등 운영 지원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권선청소년수련관과도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
(뉴스폼) 수원시가 주택, 창고·축사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를 사용하는 건축물(주택, 창고·축사) 소유자다. 슬레이트 철거·처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주택)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6~7동·비주택(창고·축사) 1~2동을,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4~5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가구’는 전체 철거 비용을,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소규모 주택 우선).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자부담 비용 발생할 수 있음). 면적 200㎡ 이하 비주택(창고·축사)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철거·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한 번 이상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