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 이천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광장에서 ‘2024년 이천시 가치마켓-롯컬마켓 페스티벌’을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9), 공동체(1), 소상공인(1),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1) 등 다양한 관내 단체가 참여하여 풍성함을 더했으며, 이천시가 민관 연합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말에 관내 대형 점포에서 추진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이천을 방문하는 쇼핑객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상품인 다래월드의 친환경세제, 코잠협동조합의 천연 광목 침구, 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의 도자기 공예품 등과 지역특산품인 햇사레 복숭아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해랑의 ‘증편’▶공동체 배나페의 ‘페이스페인팅’▶가촌 사회적협동조합의 ‘국화차와 테이즈커피’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마술과 거리 공연, 인생네컷 촬영, 경
(뉴스폼) 성남시가 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전세 관리단’을 발족했다. 시는 이날 관내 공인중개사 73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안전 전세 관리단은 시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2400여명과 함께 벌이게 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마크를 사무소에 부착하여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 사기 등 불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
(뉴스폼) 여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9월 2일 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여주시 특산자원 활용 지역경제 상생모델’ 로 참가해 최종 5개소에 포함되어 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주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중심으로 고구마, 땅콩 등을 융복합해 시장성 있는 지역 특산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생산-가공-유통-전문가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브랜드화해 홍보 마케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융복합 상품을 여주시 대표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사업체계를 구축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9월 3일, 관내 반도체기업과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반도체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디에스테크노, 비씨엔씨(주), 영진아이엔디(주) 등 이천시 관내 8개 반도체기업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의 내용과 성과,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이천시는 2025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했으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방안과 두원공과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신설에 대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반도체대전(SEDEX)에 한국세라믹기술원, 관내 반도체기업과 함께 참가해 첨단 산업도시 이천시만의 특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과 기업이 소통하는 장을 주기적으로 열어
(뉴스폼) 경기 하남시가 경상북도 영양군과 K-컬처 사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골자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등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19년 전라남도 신안군과 강원도 영월군에 이어 영양군을 세 번째 국내 자매도시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는 ▲(행정)우수 행정 정책공유 및 정보교환, 재난 시 원조 및 지원 등 ▲(문화관광) 버스킹, 뮤직인더하남 등 다양한 공연과 조지훈 문학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등 문학적 유산의 상호 교류 ▲(청소년)청소년축제·체험학습·지역문화 체험 등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농업/경제)특화작물 등 직거래장터 운영 및 농특산물 홍보 등 ▲(기타)공동관심사에 대한 협조 및 추가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
(뉴스폼)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4일 버스 파업 예고에 대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파업에 참여하는 노선은 공영제로 운영 중인 광역버스 7개 노선(3000, 9202, 9301, 9302, 9303, 9303-1, 9304)과 경기도 공공관리제로 운영 중인 31번 시내버스다. 그 외 노선과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하남시는 황학용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를 설치해 세부 수송대책 수립 및 기관 협의 등에 나선다. 또 파업 상황에 대비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세부 수송대책을 보면 파업에 참여하는 31번 시내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동일한 노선에 전세버스 7대를 투입해 무료로 운행하고, 출퇴근시에는 마을버스를 집중배차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출근시간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에 대비해 택시업체 및 조합에 집중운행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활용해 파업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서도 비상수송차량 무료 운행 등
(뉴스폼)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율형건물번호판(공동주택 외)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율형건물번호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건물과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건물번호판을 확산하는 선도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주소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행안부는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총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서 104건의 사례를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60%), 2차 국민심사(40%)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 14건을 최종 선정했다. 하남시는 ‘하남대로 830-2’ 등 4건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해 ‘자율형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하남시가 제출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더샵 하남에디피스’ 내 위치한 상가·경로당·관리사무소·어린이집 등 4개 시설의 건물번호판이다. &
(뉴스폼) 광주시는 농어업 소득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사업 신청을 9월 말까지 연장해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위해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맞춤 지원하는 정책으로 컨설팅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농가별 소득증대 전략을 수립하고 3년간 각 분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소득증대를 위한 농어업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시설·장비 구입 비용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경기도 내 주소지와 사업장에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 중 연간 소득자료 제출이 가능한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9월 30까지 주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이 확정된다.
(뉴스폼)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서관의 접근성 및 포용성 강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행사로 ▲야외도서관 운영 ▲최명숙 작가 북토크 ▲박두열 저자 강연 ▲전통 놀이 체험 ▲과월호 잡지 나눔 ▲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 총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성남시립교향악단 앙상블 연주회, 성남수정구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부스 운영,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커피점토 공예 체험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정도서관에서 열리는 특강으로는 최명숙 작가의 ‘읽고 쓰는 사람들의 만남’ 북토크로 타인의 사유와 만나는 읽기, 나의 사유를 표현하는 쓰기 등 두 가지 주제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이어 박두열 저자의 ‘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 강연은 ‘반려견 훈련은 교육이 아닌 예방이다’를 주제로 반려견과 함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한 달간 수정도서관과 단대근린
(뉴스폼)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상수원 관리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지역발전 및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특별 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 주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4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지원사업 15억 원 확보로 준공예정일 내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완공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한강수계 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