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29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임경숙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현황, 주요 체납 원인 등을 파악하고 향후 징수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임경숙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독려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면서 “이월 체납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태료 징수에 특히 힘써 시가 징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후 체납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등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자 명단 공개,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에 대해서 정리 보류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폼) 양평군은 9월 10일까지,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가능 요식업 합법화 육성 컨설팅 신청업체를 모집 공고한다. 이번 사업에서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라 제한되어 있는 반려동물 동반사항에 대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신청을 통해 합법화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규제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일정 조건 하에서 우선 진행 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9월 10일까지 모집 후, 9월 24일, 양평 헬스투어센터에서 10시부터 2시간 진행하고,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질의 응답시간을 고려해, 오전‧오후 2회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세규 관광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영업에 관심있는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양평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9일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양평 지평양조장'의 보존을 바탕으로 지평막걸리의 홍보와 지평양조장 건물을 역사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평주조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엔 전진선 양평군수,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지평양조장의 상시 개방을 통하여 100년 전통의 지평막걸리 홍보와 6.25 전쟁 당시 UN군 현장 지휘소로 쓰였던 지평양조장 건물의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함께 나설 것을 협약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평주조의 지평양조장 내부 리모델링 추진 ▲상시 개방을 위한 인력지원 등 상호간 업무 분담 ▲다중 이용시설 운영에 따른 민원 사항 관리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등록 ▲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등이다. 한편, 양평 지평양조장은 지난 2014년 국가유산청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로서, 1925년부터 일제의 눈을 피해 몰래 술을 빚기 시작한 이래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막걸리 중 하나인 지평막걸리를 생산한 곳이자 6.25 전쟁 당시 남하하는 중공군을 전술적으로 막아냄으로써 6.25전쟁의 판세를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군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주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위원 및 관련 부서장, 용역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4.12일 착수된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 후 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RE100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부문에 도입된 제도로서 최근에는 공공 부문에도 필요성이 대두되어,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양평군 공공부문 RE100을 2040년까지 100% 달성하는 목표와 실행계획을 보고하였고, 참석한 위원으로부터 단계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각 시설관리부서의 협조방안 강구, 주민의 참여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민간부문으로 확대될 가능성 검토 등 실행계획에 필요한 고견을 수렴 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양근천의 청계천화 추진 등 기
(뉴스폼)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 관내 3개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주고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교육’을 실시하였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양평군민들이 분리배출을 잘하여 더욱더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 교육 후 아이들이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노력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어린이집 허미정 원장은 “원 아동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분리배출을 잘해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9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현안 보고를 받고,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이해남, 송선영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과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권역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봉사활동 범위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자원봉사대상수상자회와 함께한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성된 팝업북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장철규 위원장은“자원봉사센터의 현안을 직접 듣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화성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하반기 추진되는 신규사업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 변경에 따라 주요 현안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5060세대 1인 가구 실태 조사 ▲인공지능(AI) 활용 복지 사각지대 초기상담 시범운영 참여 ▲누구나 돌봄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등 업무 교육과 질의응답, 담당자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돼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박선향 복지정책과장은 “늘어나는 복지업무로 인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복지부와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우리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평택시가 추석 연휴 등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천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8월 26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이용객이 많은 관내 주요 하천변을 우선 진행한다. 대상 하천은 안성천, 오산천, 통복천, 도일천 등 8개소이며, 하천변 산책로·자전거도로·제방도로 총 112㎞의 풀베기 및 잡목 제거 등의 환경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봄 1회차 정기 환경정비 이후 여름철 수시 작업을 잇달아 실시해 왔다. 장마 종료 이후 집중호우와 지속된 무더위로 인해 풀이 다시 웃자라면서 2회차 정기 환경정비를 하게 됐다. 평택시 생태하천과는 “이번 작업을 통해 하천변을 정돈하고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추석을 맞아 우리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8월 26일과 27일에 마을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마을활동가들의 대화모임’이라는 주제로 권역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화모임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마을공동체 선정된 활동가들의 연결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북부, 남부, 서부 3개의 권역에서 이루어졌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주민 5인 이상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소통과 교류로 서로의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의 다양한 필요를 해결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 차인 씨앗기부터 성장기 열매기까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회별 2시간 동안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첫 번째는 평택시마을네트워크 담소 안은현 대표의 주도로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각자의 마을 활동에 대한 생각과 각 공동체 소개 및 자랑거리 등을 이야기했고, 두 번째 프로그램은 공동체가 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체 활동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을 활동에
(뉴스폼) 평택시는 일상생활에서 저소득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추진했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욕실 안전손잡이, 조명, 도배·장판, 창호 교체 등 주택 내부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주택개조 사업비 380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대상자였던 A씨는 그동안 이용이 불편하던 욕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이용이 편리해졌고, 새롭게 도배·장판을 하여 생활공간이 깨끗해졌다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돼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정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상 10가구에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0% 이상이 주택개조사업에 만족감과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거환경개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