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급식소를 이용하는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개최했다.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건강한 음식 알기, 올바른 손 씻기 등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센터에 등록된 31개 어린이집 어린이 814명이 참여했다. 또한, 공연을 마친 후에는 어린이들이 공연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돕는 OX 퀴즈를 진행했다. 인솔 교사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었다.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학습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408억 원(7만 9,441건)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토지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2024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의 소유자다. 주택 부분은 재산세 본세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됐다. 10만 원을 초과한 주택 부분의 경우 7월 1기분 부과에 이어 이번 9월에 2기분이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지방세입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 위택스등으로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마감은 9월 30일이다. 납세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포천시 민원콜센터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가상계좌와 세액을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역방송사 등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수단을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재산세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일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경영자금, 생산·유통 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의 3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 축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낮은 이자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당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등 영농기반 조성 용도로, 농가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은 경기도 내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법인에게 시설자금 최대 5억 원, 경영자금 최대 2억 원을 연리 1%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 혹은 농·어업인 단체로, 주소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로부터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받았다. 지난 2021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운천리 517-14번지 일원 약 21만 8,400㎡의 기반 시설과 가로환경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쇠퇴한 중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친 뒤 올해 초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상권 회복, 정주 여건 개선 등 사항을 반영한 변경안을 제출했으며,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실현타당성 평가를 거쳐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은 ▲옛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광장 조성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노후 주택 및 상가를 정비하는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성공적인 도시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인문학적 감성과 창작의 기회를 더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내 인생 그림책 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인생 그림책 출판’ 프로그램은 추억, 경험 등 나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엮어 그림책을 완성해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스토리 구상부터 등장인물 및 이야기 구체화, 페이지 삽화 작업,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 작가가 되는 과정과 1인 출판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그림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개인 창작물을 소장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인문 예술을 접목한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문학적 소양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11월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연도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 및 기업의 담세력 약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초기 시스템 불안정 등의 사유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당초 이월 체납액 237억 대비 정리 목표액(5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우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운영을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일대일 체납 상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후 체납자의 급여, 예금, 보험,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의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자 명단공개, 출금 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록 면허 보유 체납자에 대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 공매, 은닉 재산 추적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는 분할납부 유도, 정
(뉴스폼)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풍광과 아름다운 꽃 정원이 어우러진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지난 7일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장한 가운데 추석 연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약 8만 평의 넓은 벌판형 정원으로, 장미 정원, 코스모스 정원, 댑싸리 정원 등 다양한 계절 꽃 정원과 돌탑 정원, 작가 정원, 조형물(토피어리) 정원 등 주제별로 꾸며진 정원으로 구성됐다.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대형 그네, 친환경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마련됐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가족들이 같이 탈 수 있는 마차형 전기자전거로 구성돼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다. 주말에는 ▲가든 버스킹 ▲가든 원예 클래스 ▲즉석 정원 사진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에 걸맞게 반려견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주말에는 반려견 산책훈련,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위생 미용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6개소에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대상은 생활시설, 이용 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 시설, 장애인단체 등 40개소이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배우자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과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모두가 훈훈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지원한다. 이날 두 기관 간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시행하고, 재단에서는 수술비 지원과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건강 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 인정 질환자다. 지원 범위는 한쪽 무릎 당 120만 원의 수술비를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실비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성환 재단 이사장은 “동두천시와 맺은 특별한 인연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뉴스폼)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게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의장,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 6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증진을 헌신해온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경학 대표이사의 대통령 국민포장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사회복지 유공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양평군 사회복지발전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양평군은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