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일 자매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강남구청 제1작은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실무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과 조성명 구청장은 향후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 도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의정부시와 강남구는 작년 7월 자매결연 협약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의정부를 방문해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고, 5월에는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교류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실무협력합의서 체결로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양 도시의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의정부시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져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뉴스폼) 남양주시는 2일 오후 정약용도서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도서관이 과거 도서 대출만 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과 휴식 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를 주제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과 야외 리딩존 ‘달콩달밤 북피크닉’, ‘그림책 읽어주는 달 아래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개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세 가지로 요약해 제시하며 “정책토론대축제는 전국 지방의회에 훌륭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이 밝힌 세 가지 가치는 ▲숙의 민주주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 ▲도의회-도-도교육청 간 협력과 협치의 의미 ▲의회가 정책입법의 시각을 넓혀가는 성과 등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 하반기 우리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도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 기후 위기,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이러한 현안들을 풀어가는 데 있어, 의회가 경기도, 교육청에 다시 한번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토론대축제가 경기도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당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
(뉴스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지난 1일 환경부 공모 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공식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지정기간(2025.1.1.~2027.12.31.)동안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환경교육 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올해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2곳(충청북도,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4곳(양평군, 은평구, 서대문구, 김해시)을 포함, 최종 6곳이 지정됐다. 앞서 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양평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 교육지원청, 국립환경과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7월 9일 현장심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 환경교육 계획을 평가위
(뉴스폼) 남양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달 31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남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양성평등위원, 유공자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1부) △알베르토 몬디 강연(2부) △다산문화공원 야외 공연(3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기념식에서 △여성․아동․청소년 강력범죄 수사 및 검거 △해외 및 지역 봉사활동 △여성 축구인 육성 발전에 각각 공로가 있는 천승원 경사, 김옥주 회장, 최영선 대표에게 양성평등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특별강연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이야기 ‘라떼파파의 하루’라는 주제로 남성 육아의 중요성과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및 남성들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의는 △아이에 대한 놀이 방법 △대화법 △수면 교육 △미디어&독서 교육 △훈육 및 아이와 부모 관계 등 알벨르토 몬디의 육아 경험으로 구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 두 번째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선배 사업가와 토크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전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엄하영 대표는 환경연구원, 엔지니어, MD 등 5개의 직업을 거쳐 8년 전 와부읍에 카페를 창업했고, 현재는 사업을 확장해 쿠키 선물 전문점을 운영해 월매출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엄 대표는 수많은 경험과 이력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 분야에서 개인사업자로서 창업부터 동네 카페에서 대기업에 납품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당초 모집인원 50명을 훌쩍 넘긴 인원이 참석했으며, 엄하영 대표가 자사의 만든 다과를 준비하는 등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 창업가를 위해 강연에 나서주신 엄하영 대표께 감
(뉴스폼)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첫 번째 콘서트 투어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31일 부산 KBS 홀에서 '2024 트롯 걸즈 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열렸다.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롯 걸즈 재팬'의 출연자 8인(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이 출연한 콘서트는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했다. 부산 공연에서는 우타고코로 리에의 '어리광대의 소네트',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I Love You(아이 러브 유)', 카노 미유의 '비밀번호 486',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소희의 '분홍 립스틱', 나츠코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 등 그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노래들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들과 마츠다 세이코 메들리에서부터 시티팝 메들리까지 알찬 구
(뉴스폼)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9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정기 연주회 ‘Amazing Grace’를 연다. 툴뮤직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앙상블의 데뷔 무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제목 ‘Amazing Grace’는 앙상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빛을 발하는 여정을 노래하며,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앙상블의 모든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관객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음악 감독 고대인이 함께 노력해 만든 신진 연주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장애예술교육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앙상블은 이미 여러 대회와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2023년 국제서울음악콩쿠르 앙상블 부문에서 1위
(뉴스폼) 가수 김종현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종현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김종현 팬미팅 'ANDING (앤딩)'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팬 콘서트 'Sparkling Eternity (스파클링 이터니티)' 이후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팬미팅명 'ANDING'은 계속 나아간다는 의미의 AND와 공식 팬덤명 &U (앤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김종현은 'MOTTO (모토)'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 'Lights (라이츠)', 'I'm so dirty, How can I love you (아임 쏘 더티, 하우 캔 아이 러브 유)', to.( )' 등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종현은 1회차와 2회차 각각 다른 세트리스트로 팬미팅에 다양함을 더했다. 1회차에는 '반가워 (décalcomanie)'와 '네 마음대로 해'를, 2회차에는 'Blaze (블레이즈)'와 'New Season (뉴 시즌)' 무대를 선사하며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