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장마철이 지나고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보수 작업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여름철 잦은 강우와 집중호우로 인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도로에 대하여 재포장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교통이 많이 집중되는 지역 16개소에 대하여 포장 작업을 완료했다. 2024년 2월 기준 관내 포트홀 발생 건수가 500건이었으나 제설 이후 실시한 상반기 포장 공사를 통해 5월 기준 140건으로 포트홀 개수가 많이 줄었다. 이번 포장 공사를 통해서도 하반기 포트홀 건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이번 보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2일부터 30일까지 청사 내 전시 공간인 ‘갤러리 영통’에서 김연정 작가의 '따뜻한 빛, 민화 속 행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이자 한국서화교육협회 초대작가인 김연정 작가의 25점의 민화 작품으로 꾸며졌다. 김 작가는 22년 민화 아트페어전, 송현 민화 회원전, 23년 신사임당 이율곡 대회전 및 윤슬 갤러리 3인전 등 탄탄한 전시경력을 가진 작가이다. 김연정 작가는 “10여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동물과 꽃을 주제로 한 화려한 색채로 표현해낸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작품을 통해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라며 개인전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드러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앞선 전시들과는 달리 ‘민화’라는 새로운 분야의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 갤러리를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 협의회가 참여하는 챌린지를 추진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남양주시의회가 중심이 되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소속 7개 의회(남양주시의회, 성남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양평군의회, 여주시의회)가 함께 했다. 이 챌린지는 오는 9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최종 부지 선정을 앞두고 남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챌린지 사진에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로! 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영상에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장들의 메시지가 포함되었다. 경기 동부권 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의장은“우선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주신 경기동부권 시·군의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최소한의 필수 공공의료 확보라는 절박함 속에,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를 총력 지원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남양주시의 우수한 입지요건과 배후수요, 20만명에 달하는
(뉴스폼)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서관의 접근성 및 포용성 강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행사로 ▲야외도서관 운영 ▲최명숙 작가 북토크 ▲박두열 저자 강연 ▲전통 놀이 체험 ▲과월호 잡지 나눔 ▲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 총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성남시립교향악단 앙상블 연주회, 성남수정구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부스 운영,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커피점토 공예 체험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정도서관에서 열리는 특강으로는 최명숙 작가의 ‘읽고 쓰는 사람들의 만남’ 북토크로 타인의 사유와 만나는 읽기, 나의 사유를 표현하는 쓰기 등 두 가지 주제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이어 박두열 저자의 ‘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 강연은 ‘반려견 훈련은 교육이 아닌 예방이다’를 주제로 반려견과 함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한 달간 수정도서관과 단대근린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당부했다. ‘자공고 2.0’은 디지털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산어촌과 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공교육 혁신 사업으로, 이 모델은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해 5년간 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호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자공고 2.0은 자공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자공고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교정책담당 이승은 장학관은 “자공고 2.0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더욱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뉴스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4년 “경기도미술관·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확장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 미술관 제도, 예술 큐레이팅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도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확장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문화예술 기관, 축제간 지속적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확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영되는 영화는,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베리테’ 섹션 상영작 '이그저그-온 다큐멘터 14 exergue-on documenta 14'로 2017년 독일 카셀에서 열린 ‘카셀 도큐멘타 14’ 의 기획과 진행과정, 도큐멘타를 둘러싸고 전개된 예술과 제도, 관습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24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초연되었고, 총 848분 길이의 컬러 영화이다. ‘카셀 도큐멘타 14’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폴란드 출신의 아담
(뉴스폼) 부천시 대표캐릭터 ‘부천핸썹’이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메쎄 (SUWONMESSE)에서 열리는 ‘2024 수원 일러스트코리아’에 참가한다. 전국 규모의 일러스트 전시행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부스는 전시회 참여 경험이 많은 부천시 관내 캐릭터 기업 ‘(주)눙눙이’가 고향 친구인 ‘부천핸썹’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몄다. ㈜눙눙이는 신한카드, 신세계, 주왕산 국립공원 등과 함께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온 관내 캐릭터 기업이다. 자체 제작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적 기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전시기획, 콜라보 굿즈 제작 등 지역기업과의 콜라보 마케팅을 시도해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천핸썹 굿즈 9종을 전시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부천을 알리는 다양한 퀴즈와 부천시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를 추진하고 참여자들에게는 눙눙이와 콜라보 한 부천핸썹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행사 참여가 지역 유망 기업과 부천핸썹을 전국에 알리
(뉴스폼)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 31. 경기도 광주시 거주 원주민-이주민이 함께 협력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이주민(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또는 귀화자와 부모 세대가 한국으로 이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 인구수 증가에 따라 봉사활동에 접근성이 낮은 이주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원주민-이주민 간 상호 소통·관계 형성의 장을 만들고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이며, 관내 베트남 이주민 지원 민간기관인 ‘베트남친구들’과 자원봉사단체인 다옴봉사회를 연계하여 진행했다. 다옴봉사회의 지도하에 원주민-이주민의 밑반찬 만들기 및 포장 봉사활동을 했으며, 관내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외 아동복지시설 3곳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원주민 11명과 이주민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 3종 키트(장조림, 유부초밥, 버섯치즈베이컨말이)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만든 밑반찬 3종의 메뉴는 수혜 아동의 수요조사를 받아 자신의 선택으로 선정된 키트를 받아볼 수 있어 대상 아동의 만족도가 컸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뉴스폼) 광명시의 고령자 인지건강을 위한 공공디자인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의 ‘인생정원’이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인 동아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했으며, 공공디자인 활성화 및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진 곳에 수여한다.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했으며,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에 기여한 공간복지 사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생정원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따뜻한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에 흙과 나무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더해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기여도까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생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뉴스폼) 안양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안양건축문화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교(급) 건축물 그리기 대회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는 놀이터’이며, 현재 공모 접수 중으로 이달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수채화・연필화・색연필 등 도구에 제한 없이 채색해 주제에 맞게 작품을 완성한 후 각 학교(급) 담당 교사에게 제출하고, 학교에서 시 건축과로 일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 이달 중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안양시장상(3명), 안양지역건축사회장상(3명),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3명), 안양건축문화제추진위원장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