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3년간 100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파주시,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을 실현하고자 발의하게 됐으며, ▲교육발전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사업에 대한 근거 신설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지원 및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원근거 신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은 파주시 공교육 발전에 제약 없는 지원을 펼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얻어낸 성과이므로 이 조례는 파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 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이다”며,“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로, 또 지역의 인재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6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자활사업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최 의원과 더불어 이선구 위원장⋅김용성 의원⋅윤태길 의원⋅지미연 의원⋅김완규 의원 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장, 김양수 (사)경기자활기업협회장, 김기흥 (사)경기자활기업협회장 등 도내 자활사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내 자활사업 유관기관들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임금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가이드라인에 따라 조정해 줄 것과 노후화된 자활기업복합단지의 재건축 비용 지원, 광역자활기업 전문인력 증원 및 임금 인상, 광역자활기업 육성 및 규모화 자금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가 2004년 70억의 자활기금(자활사업지원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하고 20년이 지난 지금, 기금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추가 기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최 의원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이 자력으로 탈빈곤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근로연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 공연을 참석하여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김상수국장등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박 의원은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연습하여 수준급의 공연을 보여주었다”며 “공연을 하는 동안 정말 행복해 하는 표정을 느낄수 있었고,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지나 6월 김동연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의를 통해 장애인오케스트라 공연단의 창단을 적극 독려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에 대해 많은 장애인들이 기대와 비젼을 갖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김동연 지사의 긍정적인 답변을 촉구한 바 있다.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단은 12월3일 세계 장애인의날을 맞아 공식 창단될 예
(뉴스폼)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최민 의원은 특히 여성가족국에 여성안심 스마트 사업의 전액 반납을 들며 수요 조사 등 선행적 연구가 미비한 상태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과 시도의 재정자립도를 간과한 상태로 적정하게 예산을 책정하지 못한 점이 8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 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여성 도민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사업은 경기도민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업인데 시작도 못하고 7억 5천만 원이라는 큰 예산을 그대로 반납하게 된 점은 많이 아쉽다”며 “어떤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도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형태의 기획을 통해 사업을 시작해야 마무리 또한 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성가족국장은 “사업의 장점은 분명 있으나 전액 반납해야만 하는 부득이한 사정 또한 있었다”고 말하며 “해당 사업은 목적에 맞게 열심히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답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일 ‘경기도 육아정책 재정구조 및 효과분석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한 육아정책 강화와 재정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재정 및 효과분석을 통해 육아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고 육아정책 강화와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율을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TF 구성을 통해 정책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육아정책 재정지원 확대 ▲수혜자 중심의 육아정책 증대 ▲양질의 교육과 양육지원 강화 ▲ 지역 보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등 육아정책의 실질적 효과에 필요한 구체적 제안을 제시했다.
(뉴스폼)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4일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3일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게 됐다. 이번에 한 의원이 추진 중인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근로여건과 임금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처우 개선비 지원을 비롯해 근무 환경 개선, 상담 및 조사,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 의원은 “더 나은 처우를 제공받는 곳으로의 이직 등으로 인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신규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에 따른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의왕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에서 검토된 조례 비용추계를 살펴보면 20만원을 지급할 경우, 도와 시군 매칭비율은 3대7로 적용하여 도는 6만원, 시군은 14만원으로 계상됐다”며, “만약 우리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대응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6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열린 3차 활동에는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이은지 객원교수의 강연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보다 앞서서 고령화·지방소멸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인구’의 개념을 도입한 사례 등을 학습하며 전세계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새로운 극복 방안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섭 의원은 “과밀억제권역, 그린벨트 등 규제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대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관계인구’의 사례를 통해 시흥시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훈창 대표 의원은 ‘워케이션’을 시행하고 있는 와카야마현의 사례를 접하며 “결국 지방소멸시대에 지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업의 유치가 필요한데, 이는 시흥시만의 경쟁력을 키워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에 참석했다.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은 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장애인 연주자들의 꿈을 키우고 도민이 함께 후원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식에는 경기도의회 박재용(더민주, 비례)·조미자(더민주, 남양주3)·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장애인 예술·복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이훈과 방송인 김경란이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계획 발표식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포용과 화합의 경기도를 위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에 불을 지펴주신 김동연 지사와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음악으로 빛을 발할 기회이자, 서로를 더욱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로 나아갈 기회”라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력할 때 경기도에 좋은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상징적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며 9월 12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에 김영주 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 류정화(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 의원님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평택 시민의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약자가 존중받는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은 "평택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이종원(위원장)·김영주(부위원장)·김
(뉴스폼) 의정부시의회는 6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25건, 동의안 1건, 기타의안 8건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조 5,370억 6,037만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8억 7천만 원을 감액하고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진호 의원이 ‘의료대란 속 관내 응급체계 대비 철저’, ▲김현채 의원이 ‘변화의 시작’, ▲조세일 의원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하여’, ▲권안나 의원이 ‘UBC사업과 관련하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시정질문을 통해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내 UBC사업, ▲행정조직개편 걷고싶은도시국 편성 관련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정진호 의원의 보충질의가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여러 안건을 발의하고 심사하느라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