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2024년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중년 재취업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력 단절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 등에게 일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96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신중년 재취업 전략 특강은 고용노동부 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중년 고용동향 분석 ▲재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삶과 돈 이야기 ▲재취업에 성공하는 면접 전략 등으로 신중년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이번에 처음 시행된 특강을 통해 취업 시장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중년 참여자들이 이번 특강을 듣고 민간 일자리로 진입하는 데 디딤돌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8월 12일에 운영을 시작한 통합예약시스템 서비스가 가입자 6,000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들이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하루 평균 예약 건수는 112건에 달하고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에서는 각 부서와 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강좌 ▲시설대관 ▲체육시설 ▲체험 견학 ▲문화전시 ▲물품대여 ▲주말농장 ▲무료 법률상담 등 8개 분야 803개 프로그램 검색과 예약이 가능하다.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예약할 수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에서는 운영기관별 프로그램 접수 상태와 강좌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즉시 결제도 가능하다. 도입 이후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진행한 시민들은 이곳저곳 사이트를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호평했다. 시는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매월 통합예약시스템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 총 3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근 안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본관 서측에 새로 설치된 ‘그늘드림’에서 친선결연도시 우수 농·수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시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영주시 ▲전남 완도군▲전북 부안군과의 상생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농·수산물의 판매 활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북 부안군과 지난 2015년 상호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남 완도군과는 2016년, 경북 영주시와는 지난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영주시의 사과 ▲완도군의 해산물(김·미역·다시마·멸치) ▲부안군의 버섯·오디즙·젓갈 등이 준비돼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과 구매로 영주시 농가에 큰 도움을 준 친선결연도시 안산시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친선결연도시의 판매 활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
(뉴스폼) 안산시는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25개 동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시·도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에선 민선8기 2년 동안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주민과의 대화 참석을 위한 동별 진행 일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언제나 현장에서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에 대해 귀담아듣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2년간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과의 대화 ▲가치토크 등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총 1,080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891건을 완료 또는 추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2일 오후 이상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속 지식의 숲 동천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이날부터 도서관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 시장과 시ㆍ도의회 의원, 동천동ㆍ풍덕천1동 주요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동천도서관이 오랜 기다림 끝에 문을 연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 지형과 조화를 이룬 훌륭한 도서관이 탄생했으니 자주 오셔서 지식도 쌓고 힐링도 하고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선 독서를 통해 기쁨을 얻는 ‘독파민’이란 말과 독서를 즐기는 모습이 멋지다는 의미의 ‘텍스트힙(text hip)’이라는 말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이곳이 '독파민'이나 '텍스트힙'의 실증 현장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천도서관은 용인의 20번째 공공도서관"이라며 "시는 신봉동ㆍ보정동에도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처인구의 중앙도서관, 기흥구 구성도서관, 수지구 죽전도서관은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서관 시설을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내년도 고양시 생활임금을 현재 10,870원에서 1.4% 인상된 11,02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시는 최근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상승률,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등과 내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고양시 생활임금(11,020원)은 내년 정부 최저임금 10,030원보다 9.9% 높게 책정되었고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303,18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근로자와 시 소속 간접고용근로자인 위탁 및 용역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이 노동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부 포도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는 가을을 맞아 관광객이 찾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와 함께 시의원,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 행사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 사항 확인 등이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그동안의 축제 진행 경험을 토대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원전력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들을 위문해 왔다. 이날 가장 먼저 동원전력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전성대 사령관(소장) 등 군 관계자와 정담을 나누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 소장은 “이 시장님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시정을 옆에서 늘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다”며 “용인시가 과거와 달리 정말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이 끝난 주말인 21일에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주말 상설 야시장이 오픈하고 매주 금토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데 편하실 때 힐링도 하실겸 중앙시장을 찾으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필요한 물건도 사시면 좋을듯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 직무대리(현 합동참모차장, 대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강 대장은 “사령부 옆으로 군인 아파트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첨단 미래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UAM 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밸리, UAM 정비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2021년 드론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드론 실증도시, 대덕 드론비행장, 드론앵커센터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는 국토부 K-UAM 실증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8월에는 UAM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시작했고 오는 10월 고양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한국항공대, 김포·인천공항과 인접하고 세계적인 국제전시장 킨텍스를 보유하고 있어 드론·UAM 산업육성에 최적의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과 UAM 산업 육성을 위한 K-UAM 실증, 드론밸리, UAM 정비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드론밸리·드론 방위산업 단지조성 추진 시는 올해 11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G-UTM)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산불감시, 재난 대응, 실종자 수색, 정기순찰, 안전관리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드론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용하여 시민안전
(뉴스폼)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2024’가 21일에서 22일까지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내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광릉숲포럼 2024’은 생태·문화적 보전가치가 있는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민들이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야간숲속음악회, 기후위기 퍼포먼스,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숲과 기후위기, 생태로 묻고 다양성으로 답하다’에 대해 강연한다. 다양한 강연이 준비된 부대행사(서브스테이션)도 마련해 광릉숲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체험형 포럼으로 진행한다. 21일 야간프로그램으로 별헤는 밤 숲속음악회는 관객참여가 가능한 퍼포먼스형 기후위기 음악 공연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 특별히 기획한 21~22일 광릉숲 미개방 숲길에 대한 숲해설프로그램도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체험부스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단체를 참여시켜 홍보, 전시, 체험부스 등이 상시운영된다.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가능한 환경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