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6월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에서 “우리 사회가 진정한 포용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는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로, 중증장애인의 자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49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이 참여하며,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같은 생산품뿐만 아니라 소독 방역, 청소와 같은 용역 상품 등이 전시되고 구매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이인규 위원과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일선 학교 구매 담당자, 경기도민 등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를 이루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개회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사회가 이뤄내야 할 과제이다”라고 말하며, “오늘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GAI)을 활용하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언급했다. 나아가, GAI를 통해 행정 효율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직자와 도민 사이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평등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도입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도민 수는 전국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아 과중한 업무로 인해 행정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GAI를 활용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도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으로 직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복지 신청주의를 타파하고, 경기도민 누구나 쉽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뉴스폼)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미숙 의원은 작년 10월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 관리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가 필요함을 지속해서 주장했고, 지난 5월 경기도의회에서 관련 정담회를 열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독성물질 정보 제공, 응급의료정보 제공, 상담 등 관련 사업 규정, 관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규정 등이 있다. 김미숙 의원은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은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관련 센터는 1곳뿐이다. 그마저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라며 “경기도 도내에만 약 5,500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있고, 다양한 독성물질에 도민들이 노출될 가능성이 크지만, 관련 예방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 교육청소년과,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공유학교·늘봄학교·기초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교육협력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욱 위원장은 “용인 교육의 미래를 위해 교육정책 현안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용인시 교육환경이 보다 더 개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11일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따라 지난 10일 개회한 제31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것으로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별 감사대상기관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미래전략담당관 등 10개 부서, 교육복지위원회는 노인복지과 등 7개 부서 및 기관, 도시환경위원회는 교통행정과 등 10개 부서가 해당된다. 11일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장에서 감사선언 및 증인 선서를 한 후 감사 대상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월곶에코피아,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점검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장애인바우처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 및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1일 장현지구 차집관로 연결지역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11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강남역 공중화장실 살인사건 8주기’ 를 맞아 여전히 위험에 노출된 공중화장실 관리 운영을 지적하고, 그 대책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23년 10월31일부터 11월13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 관련 설치 지연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239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했으며 음성인식 오류 45건, 경찰관서와 직접 통화가 가능한 양방향 비상벨 미설치 26건, 비상벨 설치 장소 부적정 7건, 경광등·경고문·보호덮개 미설치 126건, 경광등 고장 9건 등 총 239건에 대해서 시정을 요구했다.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는 지자체 비상벨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 감독 없이는 유명무실한 정책에 불과하고 도민의 안전 또한 보장받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무분별한 비상벨의 설치보다는 설치 기준을 세우고 소규모 민간 화장실에도 설치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한 관리
(뉴스폼) 경기도의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의원이 나라꽃 무궁화의 일상속 심기 운동으로 나라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눌 것을 제안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인 서광범 의원은 11일 본회의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합시다’의 주제로 5분발언을 통해 “무궁화는 역사적·관습적으로 우리나라 꽃이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나라꽃으로 인정된 것은 아니다”고 지적하며 “무궁화 법제화를 위해서 일상 속 무궁화 사랑이 우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무궁화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지사들로부터 우리나라 민족을 상징하는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일제의 무궁화 말살 정책으로 큰 시련을 겪으며 잔딧물이 많이 끼는 지저분한 나무라는 오명을 받기도 했지만, 무궁화는 서양에서는 정원수로 사랑받는 아름다운 꽃이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행사때마다 우리는 ‘무궁화 삼천리 나라강산’ 애국가를 부르지만, 실제 우리 주변에서는 무궁화를 보기 쉽지 않은 실정인데, 일상 속 무궁화 심기 실천을 통해 무궁화를 가까이하는 문화가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민간기업에서도 여주시에 무궁화 역사문화관을 건립하는 등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6월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개선 차원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인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정책은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소득보장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구매 박람회 이후에도 道교육청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공익적 책임감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하도록 안내와 교육활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의원은 “향후 더 나은 장애인 복지 정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장애인 교육정책의 발전을 위해 장애학생의 시선으로 양질의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인규 의원은 장애로 인한 차별과
(뉴스폼)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6월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제2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2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12일부터 18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예비비지출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회기 마지막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들을 의결하고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현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어느덧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됐다”며“그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뉴스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일까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와 청북읍 토진리 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먼저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를 방문해 야적물의 적치 상태를 시찰하고 비료업체 관련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야적물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이관우 위원은“서탄면 이 비료업체는 야적물 적치와 관련해 악취 등 민원사항이 많이 들어온 곳”이라며“집행부는 속히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청북읍 토진리 페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해 폐기물 방치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는 이번 현장활동에 논의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