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K-컬처밸리 사업 계약해제에 관하여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K-컬처밸리 사업을 진행하던 CJ 라이브시티와 계약 해제로 고양시민들이 느낄 기대에 대한 실망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나아가 행정적 불신과 지역 자산 상실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을 확인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도정질문 서두에 계약해제 사유에 대해 김동연 지사의 답변을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CJ 라이브시티와의 계약해제를 원치 않았으며, 사업을 연장하려 노력했지만, 협약 종료 3일 전 CJ 측이 통보한 공문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해제를 결정했다”라고 답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 사업 해제 후, 핵심은 ‘건경운민’이며, 향후 사업 주체 선정 시, 계약 해제된 CJ라이브시티는 완전히 배제되는 것인지 확인하고자 한다”라고 물으며, “K-컬처밸리 조성을 위한 자금의 전용과 부지 용도 변경을 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이 자리에서 해 주시길 바랍
(뉴스폼) 양주시는 9월 12일과 9월 21일, 이틀간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공연으로, 다양한 공간에서의 공연 개최를 통해 지역 균형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9월 12일 19시 30분에는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교향악단이 20세기 가장 유명한 지휘자 중 하나인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서곡 등 클래식 음악의 변방에서 탄생한 클래식 명곡들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21일 19시에는 지현정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합창단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OST 등 대중적인 명곡과 유명 재즈곡 들을 공원 야경 분위기에 맞게 편안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독바위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파크콘서트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3일 경기도의회에서 축산정책과장과 친환경축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악취 저감 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농가에서 피트모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분조절재 지원 금액을 차등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 내 5개 권역에 ‘피트모스 활용 시범농장’을 선정하여, 축산악취 저감 효과 검증을 통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을 강조하고, 2025년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오수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경기도 내 다른 농가에도 피트모스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앞장서서 축산업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축산을 확산시켜 축산농가 악취 개선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시도별 축산농가 악취 민원 접수 현황’에 따르면 전국 축산시설 악취 민원은 모두 4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2일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입법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활동 평가,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 등 자치입법 역량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 지원에 기여할 전망이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자치입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의원입법 활성화 등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역량 강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홍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제고와 입법정책 지원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사례와 정책을 발굴하고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최고 수준의 자치 입법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원길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내 뿌리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AI산업과 연계한 발전을 목표로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뉴스폼)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시행하고자 ‘제13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교통신호체계 및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개선, 주차공유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상습 정체‧교통 혼잡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민락동 코스트코 주변 주요 교차로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해 통행시간이 20%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부분 개통돼 운영 중인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는 전 구간이 개통돼 정상 운영될 때까지, 도로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운영을 유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한정된 주차 공간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주차공유 사업’을 확대 시행 중이며, 부설주차장 개방 및 거주자우선주차 공유 등을 통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한계가 있는 도심지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불법주정차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략회의에서 김동근
(뉴스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대명철물건축자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희망성금 1천500만 원을, 대명철물건축자재는 희망성금 200만 원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은 300만 원 상당의 오일세트 100개를 각각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식품꾸러미 전달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명철물건축자재 대표인 김영균 씨는 가족과 함께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일세트를 전달했다.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의 온기가
(뉴스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US&Korea Alliance Association)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부의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한미동맹 강화, 한미 간 친선․교류 확대, 양 단체 간 협력,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위문 등 상호협조 노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명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장은 “양 단체의 발전과 상호교류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손명원 회장은 “우리는 270만 미주 한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힘을 모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화답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는 외교부 산하의 등록 비영리 단체로, 민간차원의 한미 양국 간 우호 친선교류 추진, 주한미군장병 및 가족 위문, 한미 청소년 교류 증대
(뉴스폼) 성남시가 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전세 관리단’을 발족했다. 시는 이날 관내 공인중개사 73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안전 전세 관리단은 시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2400여명과 함께 벌이게 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마크를 사무소에 부착하여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 사기 등 불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
(뉴스폼) 남양주시는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수시대비 AI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의 참여자 100명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 후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무제한 AI 모의면접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부담감을 덜고 대입면접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AI면접 컨설팅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개별적으로 면접 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무제한 제공된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등록하면 AI면접 솔루션을 통해 면접 예상 질문이 맞춤형으로 생성된다. 참여자는 이를 토대로 모의 면접을 진행한 후 면접 분석 결과지와 자신의 면접 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어 면접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면접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남양주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 후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동물병원이 없는 일부 면 지역에서 순회 접종을 할 예정이다.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10,000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순회 접종 접종의 경우 무료로 진행된다. 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순회 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수입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1명을 순회 접종에 전담 배치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