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공감토크, 학부모가 묻고 경기교육이 답하다’가 11일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공감토크, 학부모가 묻고 경기교육이 답하다(이하 공감토크)’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 등 30여 명의 경기도의회 의원, 350여 명의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임직원 40여 명 등 총 420여 명이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을 가득 메웠다. 이번 공감토크는 저출산 시대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난제에 직면하여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고자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김성실(부천 예능영재유치원) 학부모와 최보람(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본예산 비율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농정예산의 정상화와 도지사 공약사항인 농업소득 20% 증대 목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농어가 소득 향상에 경기도가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명원 의원은 “농업은 나라의 기본이며, 농민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며 도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생산비 상승 등으로 위기상황에 몰린 농정 분야의 예산이 경기도 전체예산 비율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3.3%에 불과한 농정 예산 비율은 타 광역자치도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은데, 이는 국가 농정예산인 3.9%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적어도 4.9% 비율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크게 축소된 상황에서 국비사업의 확보와 반납률 감소는 실질적인 농정예산 증액과 결부되어 있다”며,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비 사업비 반납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농’ 중 ‘후농(농민을 잘살게 함)’을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의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한 명씩 추천받아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예ㆍ결산 자료 등에 대해 분석하여 각 상임위 및 의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건전재정과 효율적인 예산정책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윤종영 도의원은 ‘22년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이번 달 30일에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수차례의 예ㆍ결산 분석서 발간, 포럼 개최, 국회와의 예ㆍ결산 분석 기술 교류를 추진했으며 관련 조례안 을 발의하는 등 우수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되어 △일반회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도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의 공모사업에 가평군 유치를 성공했다. 임광현 의원의 노력으로 개최된 이번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은 오는 6월 15일에 가평군 자라섬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도민에게 다양한 음악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될 예정이다. 임광현 의원은 “이번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경계를 넘어서 1400만 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경기도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 의원은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은 대규모 7억 5천만원 도비 예산확보로 준비된 만큼 앞으로 가평군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이번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와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뮤직 페스티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11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경력보유여성 실태와 정책 방향 모색 전문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3년마다 실시하는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최로 개최됐다. 정윤경 의원은 “언어는 우리 사회를 반영함과 동시에 사회구조를 공고히 하고 재생산하는 데 이바지한다”라며 “경력단절여성이라는 단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꿔 부르는 것만으로도 우리 사회는 한 단계 성장한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하여 ▲자녀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 방안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워킹맘을 위한 등·하교 도우미 지원 정책을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육아 휴직 이후 믿고 돌봐 줄 수 있는 양육자가 없어 노동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경력이 중단되어 버리는 현재의
(뉴스폼)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 내 고령친화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미숙 의원은 “지난 1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고령친화산업이 해외에 진출하게 된다면, 도의 경제성장은 물론 해외 복지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관련 조례에 대해 연구하던 중 경기도 내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지원을 이어가기엔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고 판단되어 관련 사항들을 신규 규정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조례 개정의 이유를 밝혔다. 해당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고령친화산업육성종합계획 관련 수립 사항 규정 수정 및 신설▲ 고령친화산업의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 사업 관련 사항 신설 ▲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한 규정 추가 등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미비한 점이 아주 많다. 게다가 고령친화산업 지원계획에 따라 진행 중인 사업 중 도내 기업 지원 등에 대한 사업도 미비하다”라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파주 2)은 6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인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의 2023년도 출연금 및 위탁사업비 사용에 대해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실로부터 정산검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는 조성환 의원이 교육청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의 출연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하여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사용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기관의 장은 정산보고서를 교육감에게 제출해야 하며, 교육감은 이를 기초로 정산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도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조성환 의원은 정산검사 내용에 대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연구 과제를 통해 정책 지원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연구 질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연구성과 확산 전략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일부 예산 집행에서 발생한 불용액과 집행잔액 문제는 향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출자·출연기관의 출연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검사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검사를 통해
(뉴스폼)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전세피해 임차인등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전세피해’, ‘전사사기피해자’ 등의 용어 정의와 피해 지원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 등이 담겼다. 조례안에서 ‘전세피해’는 주택전세보증금 미반환, 경·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임차인에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세사기피해자’는 관련 특별법에서 제시한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한 임차인으로 정의됐다. 또 시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안산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피해 발생 시 관련 전문가 상담과 월세 및 긴급주거지원 주택입주 이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아울러 시가 전세피해 임차인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앞서 지
(뉴스폼) 이제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ㆍ성남8)은 1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각종위원회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제영 의원은 공직자 출신의 전문성과 예리함으로 경기도 250여개 위원회 운영의 문제점을 분석했고, 2022년도 39개, 2023년도 26개 위원회가 한번도 개최되지 않은 내용과 조례를 정비하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당연직 위원장으로 되어 있는 도지사, 부지사의 위원회가 80개나 되는데 실제 참석이 저조하여 형식에 치우치고 있다며, 실국장이나 민간인을 위원장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 했다. 이의원은 “인구정책위원회와 민간위탁관리위원회 등 2가지 위원회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공무원과 변호사 등 전문가 위주로 위원을 구성하여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 반영이 미흡했다”고 지적 하기도 했다. 또한 이제영 의원은 경기도의 정책을 수준높고 도민이 만족하게 하기 위해서는 각종위원회 운영의 내실화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공무원들의 도민을 위한 섬김의 자세와 열정을 주문하고 김동연 지사의 관심과 제도적 개선을 촉구 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제375회 정례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주배경청소년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8조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과 그 밖에 국내로 이주한 청소년을 말한다. 이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언어적 차이로 인해 학업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의 학업 증진과 조속한 사회적응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한민국 내 이주배경청소년은 2023년 기준 18만 1,000명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출생하는 신생아 100명 중 6명은 다문화가정 출신이며, 중도입국 청소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이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지원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호동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사회이지만 그에 대한 사회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