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안산1)이 2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제377회 제1차)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를 위한 도(道)와 의료원 모두의 협력을 촉구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 정상화 TF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한 내용을 정리하고, 완성된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5분 자유발언을 준비했다. 실제로 의료원 운영 정상화 TF 위원회는 2023년 3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했고, 준비기간까지 포함해 약 2년간, 20회 이상의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은 그 역할이 매우 크고 중대하다. 직면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경기도민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하기 어려울 것” 라며,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시설의 노후화 해결을 위한 ‘시설 개선 마스터 플랜’ 수립 ▲인력 부족 문제을 위한 ‘종합 인력 운영 계획 수립’ ▲재정 문제 해소를 위한 공익적 비용의 보전, ▲공공의료 서비스 범위 확대 ▲효율적인 의료 전달 체계 구축 ▲의료원 경영 효율화, 총 6가지 진단과 각 해결책을 제시했다. &nb
(뉴스폼) 양주시가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의 주재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추진 상황 점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일홍 개화 상태와 농원 환경 정비, 참여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 홍보 계획과 축제 주요 일정 등을 보고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나리농원 개장 동안 할인에 동참하는 양주2동 소재 외식 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간의 축제에 기록했던 14만 명 방문객을 넘어, 올해는 16만명을 유치하고, 양주 천일홍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재난인권보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한 '경기도 재난인권보장 기본조례' 안은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재난인권 보장의 개념과 기본 원칙을 제시했으며, 안전권, 정보접근권, 건강권, 주거권 등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영봉 의원은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비상 상황이지만, 그 피해는 주로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하면서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인권이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해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재난 당사자, 경기도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안을 발전시키고 내실 있는 조례가 발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시민연구소 송원찬 소장, 경실련경기도협회 허정호 사무처장,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유명화 센터장, 다산인권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장애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 실현을 위해 전일제 형태의 특수학급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특수교육과와 정담회에서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장애학생들이 초·중·고등학교로 진급할 때마다 갈 수 있는 특수학급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교에 전일제 형태의 특수학급을 설치하여 해당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과 집중적인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요 대비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김영희 의원은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진학할 때마다 전일제 형태의 특수학급 개설을 요구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제는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수업을 함께 받는 것이 교육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을 학부모들도 잘 알고 있는 만큼 장애학생들이 모여 전일제로 교육받을 수 있는 특수학급 설치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선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한 현안 정담회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고 창단 준비 과정과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연주자들에게 다양한 연주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연주자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인생의 사다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고 오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창단계획 발표식을 할 예정이다. 이영봉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성공적으로 창단해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공연 무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예술정책과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와 경기도 내 다양한 장애인 예술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애인 연주자와 민간 단체의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도내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수 있
(뉴스폼) 평택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카드형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133억 규모의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행사 기간에는 월 충전 혜택 한도가 기존 6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줄어든다. 지류형 평택사랑상품권의 경우에는 9월에도 할인율 변동 없이 7%를 유지하고, 할인 구매 한도도 20만 원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9월에는 1인당 최대 5만9000원(카드 4만5000원, 지류 1만4000원)의 혜택을 평택사랑상품권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에 따라 사용액 추이를 보고 평택사랑상품권 하반기 지급 한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상품권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9월 2일 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여주시 특산자원 활용 지역경제 상생모델’ 로 참가해 최종 5개소에 포함되어 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주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중심으로 고구마, 땅콩 등을 융복합해 시장성 있는 지역 특산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생산-가공-유통-전문가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브랜드화해 홍보 마케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융복합 상품을 여주시 대표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사업체계를 구축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처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안양의 다채로운 마을축제 한마당이 9월을 알린다. ◇ 평촌동과 함께하는 한밤의 낭만콘서트 지난해 관내 기업인 두산벤처다임과 화합을 이루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친 평촌동은 오는 5일 18시, 더 넓은 벌말초등학교(동안구 학의로408번길 25) 운동장 특설무대로 장소를 옮겨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한국무용 ▲청소년 댄스공연 ▲라인댄스 ▲훌라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축제에 낭만을 더하고, 이어지는 서지오·릴리킴·홍주혜·신나·연미연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평촌동을 찾는 이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가득 채운다. ◇ 제3회 귀인동 마을축제 귀인동은 오는 7일 12시 30분부터 민백어린이공원(동안구 부림로 16, 행정복지센터 뒤)에서 주민과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과 먹거리 부스까지 펼치며 주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떡 메치기와 함께 도자기, 화분,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일,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준공 전 마무리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은 원도심과 지식정보타운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6월 공사에 본격 착수하여 오는 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해당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정보과학도서관과 인접한 위치의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놀이시설과 벤치 등 휴식 공간을 꾸몄다. 이외에도, 바닥분수와 황톳길 등으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시)은 3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K-컬처밸리 사업 해제 결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도정질의에서 K-컬처밸리 사업이 경기북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였음을 강조하며, "K-컬처밸리 사업은 연간 2천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7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국토부의 PF 조정안을 거부한 채, 감사원의 컨설팅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제했다"며 경기도의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K-컬처밸리 사업 재개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5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이 문제는 고양시민들에게 중대한 사안이다. 그러나 김 지사께서는 고양시민과의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렸고, 이로 인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좌절됐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어서 "CJ와 경기도 간의 입장 차이가 큰 상황에서 경기도가 CJ의 사업 의지를 고의적으로 왜곡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CJ가 투자 확약서와 책임 준공 확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