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3일 수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면 무학년제, 조기 입학·졸업 등의 학사 특례와 함께 특목고 및 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받으며, 5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2차 공모까지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이번 3차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수주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을 주제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는 향후 5년간 ▲자율형 공립고만의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글로컬(global+local)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와 관련된 사항을 공유하기로 했다. 조용익
(뉴스폼)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과 목진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출생률 저하와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상향하여 출생·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파주시에 출생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명확한 출생축하금 지원대상 규정 ▲출생축하금 상향 및 지급 시기 구체화 ▲ 관련 구비서류 및 신청절차 구체화 등을 담고 있으며, 개정된 조례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를 살고 싶은 출생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적 영역의 책임을 확대하겠다”며 “지방소멸 우려를 대응하여 다각적인 출생친화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조례안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다가 죽거나 다친 의사상자와 그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의사상자 장례 지원 ▲명예 표창 및 기념비 건립 ▲보건기관의 진료비 감면 등을 담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의사상자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며,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 조례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파주시가 의사상자 및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일 열린 미래가치 공유의 날 행사에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해 ‘제16회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사)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김영란 회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 의정부도시공사 조윤나 책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 ㈜지테크인터내셔날 한성우 대표이사다. 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홍보를 하고 있다. 6일에는 회룡역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및 여성친화도시 응원단(서포터즈) 여의주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 인식 운동(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구호(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이 모두 존중받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특성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성화과정은 9월 23일 월요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한다. 총 9회에 걸쳐 전문 강사들의 교육과 상담(멘토링)을 진행하며 수강정원은 15명이다. 다양한 공모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비법(노하우) 및 업무(비즈니스)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실습형 강의로, 전문 강사진이 배치돼 실질적인 조언(컨설팅)을 통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초기 창업을 위한 공모사업부터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까지 폭넓은 공모사업에 대한 강의와 기업의 사업 종목(아이템)을 핵심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강의도 준비돼 있어,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반드시 수강해야 할 필수 교육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비법(노하우)과 실습형 강의를 통해 실제 창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뉴스폼)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3일 행복로 일대에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경찰서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명절을 나기 위한 생활안전 상식 등을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안전수칙 안내 홍보물과 함께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한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에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전철 심야 특별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9월 17~18일 이틀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전철로 환승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특별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귀성객 등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철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요원의 역사 내 순찰을 강화해 돌발상황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우리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 및 연장운행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지난 3일 영통 푸르지오 1·2단지 입주 전 현장 점검을 마쳤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트/파인베르 입주예정자 협의회 김흥수 회장과 김광호 부회장, 염태영 국회의원실 강기태 보좌관, 수원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대우 현장소장 및 본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현장 점검은 실내 브리핑 후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숙 의원은 동절기 및 우천 시 콘크리트 품질관리 등 골조공사를 집중 점검하며 “대단지 공동주택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마감공사를 마칠 때까지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아파트 거주가 다수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주거 현실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할 때는 특히 주거권 보장과 공동체 문화 제고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준공과 입주 후까지 관심을 지속해 영통 푸르지오가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3년 8월에 열린 간담회에서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협의회 간 소통·중재에 힘쓴 이병숙 의원은 지난 6월 12일과 7월 25일에도 연속으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아파트 건설에
(뉴스폼)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알이100(RE100) 무역장벽 극복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의장실에서 열렸으며,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알이100(RE100) 무역장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외에도 염태영 의원, 황명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임원단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기명 여수시장도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자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알이100(RE100) 무역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 알이100(RE100) 1차 마감시한이 가까워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지방정부가 기업의 알이100(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도 지방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알이100(RE100)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정책이며, 에
(뉴스폼)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9월 5일 경기도 구리·남양주와 전라남도 강진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실학박물관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의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실학박물관에서 다산 정약용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학 정신의 현대적인 가치를 모색하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다산 정약용이 나고 자란 삶의 터전인 남양주와 18년간 유배 생활을 하며 학문적 성과를 이룬 강진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전시 관람, 유적지 답사, 체험 교육 등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약용의 가족 사랑, '매화병제도' 만들기 ▲생생! 실학여행, 실학박물관 전시 관람 ▲역사해설연극 ‘다산 선생과 노올자!’ 관람을 진행한다. 「매화병제도」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 강진에서 아내가 보낸 치마를 마름질하여 결혼하는 딸을 위해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