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극 '고요한, 미행'이 티켓을 오픈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 초연을 앞둔 연극 '고요한, 미행(제작 극단 D.O.T, 콘텐츠합 / 작가 안은애 / 연출 홍단비)'의 티켓이 4일 오후 4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번 예매에는 스케치 프로젝트 할인 및 극단 DOT, 콘텐츠합 제작 공연 유료 티켓 소지자 할인 등 기존 관람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좇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작품이다. 특히 배우 12인의 캐스팅 소식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연극 '고요한, 미행'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오경주, 권도균, '고요한' 딸의 친구 '새봄' 역에는 정단비, '형' 역에는 최선우, 박강원, '칼' 역에는 김학준, 강은빈이 참여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nbs
(뉴스폼)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9월 한 달간 자살 예방 캠페인과 온라인 살구엽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렇듯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센터에서는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올해 협약을 맺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이동, 선부2동, 반월동)을 방문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울 검사와 자체 캐릭터 ‘살구’를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통해 지인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송 방법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을 방문해 ‘살구엽서보내기’를 클릭하고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3명을 선정해 커피와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6일 저녁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에서 야외영화상영행사인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실시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옥상팝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한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30분간 사전 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디즈니 영화 ‘알라딘(2019)’ 한국어 더빙판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유롭게 자리에 착석하면 되며,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한여름 밤 화랑유원지가 한눈에 보이는 옥상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곡이다. 죽은 자를 위한 진혼의 곡을 안산시립합창단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안산시립합창단이 세계 각국에서 전해지는 전쟁과 재해 소식 속에 지친 관객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베르디의 레퀴엠은 광고나 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됐기에 관객들이 친숙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충남당진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솔리스트 박미자 소프라노 ▲방신제 메조소프라노 ▲국윤종 테너 ▲양준모 바리톤이 함께 협연해 안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에 풍성함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공연 예약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R석 12,000원 S석 8,000원, A석 5,000원이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안산시립합창단이 최선을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도시개발에서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안산도시개발이 장애인 일자리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회적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영식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장과 이기용·박무철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도시개발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취업 알선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지난달 27일 안산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어 9월 중 안산도시공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옥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장애인일자리
(뉴스폼)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해 지난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제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시민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 여성상(이경애, 김은희, 김경리, 김일조, 구희순) ▲양성평등진흥 유공(도재일, 박선자, 박일녀, 서정희) ▲기념사 및 축사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축하공연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의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남성 팝페라 그룹인 라스페란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멋진 목소리로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 작가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리는 비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 맺는 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여성 관련 기관에서는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노동 상담실 운영 ▲부모 교육 및 상담 안내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등 부대행사를 통해
(뉴스폼) 안산시가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글로벌 다문화 경제안전도시(Rainbow of Diversity)’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오는 2040년까지 계획인구 80만 3천 명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의 미래와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계획(안)은 지난달 19일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1982년 도시계획법 개정에 의해 법정 계획화됐으며 토지의 이용 및 개발, 보전을 위한 국토관리의 지속가능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국토종합계획 ▲도종합계획 ▲광역도시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담아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 및 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성격의 위상을 갖는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 10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운영, 시민이 생각하는 미래 비전과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글로벌 다문화 경제안전도시(Rainbow of Diversity)’를 도시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
(뉴스폼)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중학교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원곡중학교 화재는 방학 기간인 지난 8월 24일 오전 11시 50분경 교사동 2층 과학실에서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큰불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과학실과 일반교실 1실이 전소돼 재산 피해와 일부 교육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원곡중학교는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9일 개학 일정에 맞춰 유휴 교실 4곳과 전소된 과학실 등을 복원해 수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화재로 발생한 분진·그을음·냄새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화재 장소와 복도를 가림막으로 격리해 개학 후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학 전 발생한 화재로 학생들의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내 화재 재발 방지와 교육과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학교가 하루빨리 정상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 질의응답(Q·A)’ 편을 개발해 보급했다.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5 신입생의 교육과정 편제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료다. 이번 자료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록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총론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육과정 주요 내용 ▲부록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과정 주요 내용을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 자유학기, 학교스포츠클럽, 창의적 체험활동의 다섯 가지로 구분해 각 주제별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상세히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4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도움 자료 모음을 배포했다. 여기에는 2024학년도에 개발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및 평가 지원 자료 ▲2022 개정 교과별 교육과정 운영 도움 자료 등을 탑재해 학교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도움 자료가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에 궁금증을 해소하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전체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다. 도교육청은 자율적인 학교 중심 교육정책에 따른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의 변화에 맞춰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오는 9월과 11월,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운위 활성화로 학부모 교육 참여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미래교육의 방향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술로 이해하는 미래교육 ▲인공지능(AI) 교육은 어떻게 바뀔까 순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북부(9월 23일, 고양)와 남부(11월 29일, 수원)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한 학교운영위원 각 500여 명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9월 연수 참가 희망자는 4일부터 학교 알림 및 포스터에 안내한 정보무늬(QR코드), 인터넷주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