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평생교육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심사했다. 서성란 의원은 “도내 가정밖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사업이 매년 집행률이 저조하다”라며 “자립두배통장 신청도 부족하고 막상 가입해도 평균 납입월수가 8개월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평생교육국 박근균 국장은 “현재 자립두배통장 가입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자립두배통장 가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가 가정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병행해 사업 개선을 다각화하여 가정밖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지원사업 추진 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에서 경기도 지원으로 설치된 학교 체육관 미개방에 대하여 지적했다. 정윤경 의원은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경기도 보조금으로 학교 체육관의 건립비용, 수선비용을 지원함에도 도민이 학교 실내체육관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사용료를 요구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라고 말하며 “10여 년 동안 학교는 안전 문제를 핑계로 학교 실내체육관 개방을 미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과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을 대상으로 “학교에 설치하는 ‘다함께 돌봄센터’의 경우는 학교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치 단체가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우수사례다”라고 말하며 “학교 실내체육관 개방의 경우도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협의를 통해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라고 질타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되기 위해
(뉴스폼) 성남시의회는 6월 17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박주윤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언에 대해 제언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조 112억 6,639만 4천 원으로 기정예산 3조 7,119억 8,134만 4천원 대비 2,992억 8,505만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편성됐으며,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2023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가결됐다. 본회의가 폐회한 후에는 성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폐회연⌟을 진행했다. 이날 폐회연에는 의원들을 비롯하여 전직 의장단 및 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17일 열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의 2023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에서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교복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262,977명을 대상으로 778억6천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교복을 지원했다. 사업비 부담은 도 25%, 시·군 25%, 교육청 50%이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는 현재 정장형 교복 중심으로 현물 지원되고 있지만 아침 등교 시간에 보면 대부분의 학생이 편한 체육복을 입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교에서 정해준 곳에서 일괄로 구입하는 현재의 지원 방법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이나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안도 고려되야 한다”며 “교육청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해 빠르면 내년부터라도 시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경기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 자신이 입는 교복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복 구매가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75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원회 결산보고에서 평생교육시설 입학생 교복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장민수 의원은 평생교육국 결산보고에서 “평생교육시설 학생들이 일반 학교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교육을 받고 있지만 교복비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되어 있다”라고 지적한 뒤 “교육비 지원 사업의 목적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도내 실태 현황 파악과 지원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엄신옥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평생교육시설은 교육시설이자 학생들의 소망 공간이므로 관련 사항을 검토하여 이른 시일 내 해결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장민수 의원은 평생교육국 결산보고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며 이날 발언을 마쳤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평생교육국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영어교육 운영의 집행률 제고를 당부했다. 국중범 의원은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 영어 교육 운영 사업의 2023년도 실적은 달성했지만 예산 집행률은 높지 않다”라고 말하며 “특히, 영어 교육을 파주 캠퍼스와 양평 캠퍼스 두 군데에서 나눠서 운영했는데 파주 캠퍼스와 양평 캠퍼스의 집행률이 10% 정도 차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남양호 원장은 “작년 9월 노란버스법 논란 이후 교육을 예약했던 많은 학교에서 교육을 취소했고, 특히 파주캠퍼스를 예약한 학교의 취소가 많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캠퍼스에 찾아올 수가 없어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해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국중범 의원은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영어교육 운영 사업은 사회적 배려 계층의 교육복지 실현하려는 좋은 목적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평생교육국 교육지원사업의 ‘2022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의 학교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7대 표준안전교육의 가이드북을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학교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은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한 체험·실습 중심의 재난 대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대 표준안전교육을 운영중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이다. 경기도는 학교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초·중·고와 특수학교에 체험형 재난 안전 기자재 구입 비용을 1개교당 500만원씩, 2014년부터 9년간 2024개교를 지원했다. 이에 이애형 의원은 “지금까지 재난안전교육을 위한 기자재 구입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재난안전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중·고 학년별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되어 실질적인 재난안전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인 이택수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시8)이 17일 개최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시설에 대한 실태조사가 과도하다며 경기도의 현황 파악과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작년 한해 동안 경기도 내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조치를 받은 곳은 전체 요양원의 5%에 달하는 320여곳”이라며 “환수 조치의 가장 큰 이유는 위생원이 세탁 이외의 업무를 수행했다는 것인데 사전교육이나 경고조치도 없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행정법원에서 장기요양기관 위생원이 반드시 그 근무를 인정받기 위하여 세탁업무만을 수행하여야 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며 “영세 요양원에 수십억원씩 환수조치를 취하고 시군이 별도의 행정처분을 더하게 되면 요양원 폐업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노인 주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노년에 필수적인 안정망 중 하나임에도 경기도는 실태조사나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원에 내린 환수 조치에 대한 현황 파악조차 안되고 있다”고 꼬집으며 △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내 장기요양기관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17일 제375회 정례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의 중 교육정책국 소관 ‘특성화고취업역량강화’ 및 ‘직업진로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질의와 학생 재능발굴을 위한 선진적인 정책 모델 구상을 제안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이 단순히 대입이나 취업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학생의 재능을 발굴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에 있어서 ‘대구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를 예시로 들며 학생들의 앱 개발 역량 등이 세계적인 관심으로 이어져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은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의 벤치마킹도 주문했고, 특성화고 진학반 학생지원 부분의 조치결과에 대한 질의에서는 ‘선취업후 학습’이나 ‘일학습병행’, ‘지자체 연계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용인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 등 고교입학 교육과정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하면서, 어느 공업고의 경우 융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7일 열린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승인 심사’에서 AI 진로진학교육 시스템 구축 관련 예산 전용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자형 의원은 “AI 진로진학교육 시스템 구축 입찰방식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민간이전비 중 10억 원을 전용해 확보해 놓고, 전용한 10억 원을 또 다시 연 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명시이월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예산이 필요해 전용해서라도 사용하겠다고 해놓고는 연 내 집행이 어렵다고 이월할 거면 차라리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사용하는 것이 예산 운영원칙에도 맞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와 관련해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사업 기획부터 실행 단계까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하며, “AI 진로진학교육 시스템이 단순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플랫폼 구축 등으로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입찰 방식을 도입하게 됐고, 이에 따른 국가공공기관 심의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연 내 집행이 어려워져 사업의 연속성 차원에서 명시이월을 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이자형 의원은 “AI 진로진학교육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