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가 이끄는 행정 변화,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주제로 데이터기반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해 데이터기반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LX공사의 데이터 전문가 김명진 대리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통한 오산천 침수분석으로 신속한 주민 대피에 활용한 오산시 사례와 대중교통 및 교통 신호체계 개선, 산불 예방 등 타시군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국토 플랫폼’은 LX공사에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해 행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공직자들이 지도기반으로, 직관적으로 손쉽게 정책개발 및 행정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뉴스폼) 오산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친선도시(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원시, 남해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하며 지역별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22개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쌀, 과일, 지역특산주, 양념젓갈류, 꽃차, 흑염소가공품, 함초, 소금, 김,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과 울금, 멸치, 전통장 등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장터 마지막날인 7일 오전 11시에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아트컴퍼니 아르-선의 물난타공연 등 40분간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 유지 및 우호발전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인만큼 많은 방문을 바라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일에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화 대표는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산시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앞장서며 오산시의 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 4월에 기탁한 2백만 원과 지난해 기탁한 3백만 원을 포함해 특기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총 7백만 원이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3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장과 양성평등상 수상자, 각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먼저 청년예술인 전성훈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상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에 임완택, '양성평등 실현 부문'에 김미정,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이유화 씨가 각각 수상했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 주간이 올해로 29번째가 된다. 오늘날까지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앞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동두천!’이라는 올해 구호(슬로건)처럼 남성과 여성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성평등은 성에 따른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을
(뉴스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예방 홍보를 통해 부정적 인식개선 및 관심을 촉구하고자 개최한다. 현장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 페인팅 및 모노박스 즉석사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기억 안심 마켓,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 ▲건강증진사업(치매 예방, 금연, 고혈압·당뇨, 정신건강)프로그램 진행, ▲유관 기관 홍보부스 등으로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동두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폼)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4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중앙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청 환경보호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이날 중앙동 일대 주요 도로변과 이면 도로를 따라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추후 환경보호과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대비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방법 등에 대해 홍보(캠페인)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오는 9월 7일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20회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최하며 동두천 불교연합회에서 주관한다. 1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뉴진 스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개회 선언, 개회사, 주요 내빈 축사, 각종 불교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합창단 공연, 대중가수 장윤정의 초청 공연, 드론 불빛 공연으로 이뤄진 음악 예술제가 이어진다. 행사에 앞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의 가르침이 동두천시와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를 비추어 온 나라가 평안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 마임봉사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두천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동두천시에 기부했다.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은 “날이 갈수록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예년에 비해 이웃 돕기 행사가 많이 줄어 안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게나마 우리 봉사회에서 이렇게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고, 후원품이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매번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시에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3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 발표회실(세미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경로당 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두천시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및 회계 관리 방법, 냉방비와 난방비 절감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며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경로당 회장님들과 담당자께서는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에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지난 달 29일, 팔달구청 주차장에 커다란 검은색 버스가 도착했다. ‘XR버스 1795행’이라고 쓰여진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팔달구 공직자들과 주민들 18여 명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버스에 탑승했다. 버스 내부는 여느 버스와 달리, 중앙에 2개씩 좌석이 붙어있고 양 옆 창에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었다. 버스는 연무대 주차장으로 이동해 “지금부터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을 떠나겠습니다”라는 방송과 함께 그 여정을 시작했다. 창 밖으로 비춰지는 수원 화성의 성곽을 배경으로 버스 차창에는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웅장한 효과음에 맞춰 창문에 성이 쌓이고 꽃이 만개했으며 용이 움직이고 호랑이가 뛰어다녔다. 화려한 영상을 보는 사람들 입에서 탄성이 새어 나왔다. 특히, 창 밖의 현실 풍경에 얹혀진 역사적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간을 거슬러 간 기분을 느끼게 했다. 감탄스러운 것은 비단 화려한 영상만이 아니었다. 수원화성에 관한 역사적 기록의 이야기를 전하며 몰랐던 사실들도 전했다. 탑승했던 한 주민은 “40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화려한 볼거리에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