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교육을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 교육은 ▲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1차 보충 교육에 참석하면 되며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2차 보충 교육을 마지막으로 이수하면 된다. 지정된 일시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 후 해당 지역을 참석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충 교육을 연장 실시한다. PC, 스마트폰으로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디지털 민방위’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고, 교육 이수 후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을 이수가 완료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시설과 장비 운용, 응급처치, 재난 대비 및 화생방 등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9월 2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근로자 임금 분야 전문가, 생활임금 분야 전문가, 노동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생활임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0,800원보다 2% 인상된 11,010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인상률 1.7%)보다 980원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 적용하면 월(209시간 기준) 230만 1,090원이다. 여주시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재정 상황, 실질적인 소득 감소,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하였고, 이번 결정에 따라 여주시 소속 근로자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금번 결정된 생활임금은 9월 10일 전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뉴스폼) 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수원 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특별 지원사업 총공모액 152억 원의 26%에 해당하며, 시에서 신청한 4개 사업 중 3개 사업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여주시는 ‘친환경 유통센터 건립’ 17억 원,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증축’ 7억 원,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구축’사업으로 15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 중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4년 상수원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약을 받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우수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여주시 전통시장 주변 지역으로 대로사사거리(더 족발) ~ 하리교차로 전, 새마을금고 본점(세종로14번길 5) ~ 본죽 앞(여흥로 111), 신농씨한의원(청심로 134) ~ 하리교차로 전 까지로 시는 여주경찰서와 협조하여 해당 구역에서 단속보다는 지도나 계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예지역이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여주시 교통과에서는 “추석 명절 전후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2024년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여주시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에서는 4개 분야 9개 종목에 8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는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에서 여주초등학교 윤세종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합창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가 우수상, 외국무용 독무 초등부에서 오학초등학교 지소윤 학생이 장려상,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윤수정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에서 점봉초등학교 김윤주 학생, 밴드 중등부에서 세정중학교 세정 밴드, 밴드 고등부에서 여강고등학교 두둥탁 락밴드, 보컬 중등부에서 여강중학교 우승아, 보컬 고등부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 이진우, 댄스 중등부에서 연합팀 진크루가 수상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뉴스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지난 2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광복절 기념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3분기 주제인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 우리를 ‘적대적 국가’라고 선언한 지 반년의 시간이 흘렀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고 통일에 대한 열망도 점차 식어가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평화통일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도록 민주평통이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북한의 오물풍선과 같은 도발에 즉각적인 반응을 하기 보다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이뤄나가기 위해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에 민주평통이 주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은 최일선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장님을 중심으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성과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를
(뉴스폼) 구리시는 2024년 9월 3일‘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제2회 구리 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제3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새롭게 자리 잡은 구리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대해, 축제협의회 위원들은 각 부서의 준비 상황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최근 지자체 축제에서 문제로 지적된 먹거리 장터의 바가지요금 문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더불어 제1회 빛 축제보다 약 15일 앞당겨 개최되는 제2회 빛 축제에 대해서도 위원들은 개최장소 추가와 설치 구조물의 존치 여부 등 축제의 정착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각 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
(뉴스폼) 구리시는 9월 3일 구리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원, 주요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수택동 532번지 일원을 사회복지시설 용지로 무상 귀속 받은 후 새롭게 준공하여 8월 12일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1층에는 수택동 경로식당이, 3층에는 카네이션 하우스가 입주하여 노인 지원 서비스 기관들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어 노인 지원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구리시니어클럽은 외진 곳에 있어 일자리를 위해 기관을 찾아오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었던 것에 비해, 이전한 위치는 구리역 인근으로써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구리시의 중심에 새롭게 개소한 구리시니어클럽은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구리시 최고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뉴스폼)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신체·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하반기 청년 대상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6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집결하여 속도 등을 제어하는 페이서(Pacer) 전문 강사가 부상 방지를 위해 스트레칭, 올바른 달리기 자세 및 주법을 알려주고 개인별 페이스를 고려해 조를 나누어 왕숙천 변 5km를 달린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혼자서만 달렸던 청년들이 이번 ‘왕숙천 러닝크루’참여를 통해 서로 응원과 지지를 성취감이 배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또래와 모여 함께 달리는 크루 활동이 청년들에게 건강과 즐거움, 소통이 가득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지원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오산시지회가 주관해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내외빈과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여성단체협의회 소개 및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협의회의 특기 장학금 기탁(오산시교육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테너 김기선 님의 축하공연과 KBS개그우먼 조승희 강사의“양성평등 힐링 토크쇼”도 진행되어 참석한 시민들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소속 여성단체 회원들과 더욱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