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의회는 6월 21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4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일정인 제32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옥외광고정비기금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 '상천역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가평군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 및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점적인 감사사항은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 제고 ▲재정운용의 신뢰성과 건전성 확보 ▲공모사업 및 업무협약(MOU)의 신중한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이며, 불합리하게 처리되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교육청 2023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보건관리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률 현황을 설명하면서 “예산집행률이 34%밖에 안되는 부진 사유에 대해 건강증진센터 사업계획 변경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정부 방역기조 완화로 학교 긴급대응지원 사업이 중단 및 축소라고 명시한 것은 의문”이라며 “2023년 예산을 세울 때는 이미 코로나 엔데믹이 예고된 상황이었기에 보다 신경을 기울였다면 적절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불용으로 인한 경제성장률 관계를 강조하면서 “지방재정에서 불용액이 많다는 것은 수많은 행정서비스와 지역경제가 성장할 기회를 놓쳤다고 할 수 있다”며 향후 경기도교육청 사업 계획·추진에 있어 예산에 대한 책임감과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교보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경기 북부지역에 전국 최초의 체험형 학생건강증진센터가 개관된 것은 뜻 깊은 일이나, 820㎡ 규모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지난20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IB 프로그램에 대해 실효성이 있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조미자 의원은 “예산 33억 원을 편성하여 운영 중인 IB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입시체계와 교육현실과는 거리감이 있다”고 말한 뒤 “교육현장에서 교사·학생·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프로그램이 개선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 의원은 “학교에서는 운영비가 많이 들고 교사 연수비 또한 기존 연수에 비해 고가로 책정됐다”고 밝힌 뒤 “이로 인해 소수의 교사들만 교육을 받고 있어 경기도 전체 학교에서 운영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달라 전학 시 수업 연계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IB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참여하지 않는 학생 간에 대한 차별 성 논란도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의원님이 지적한 부분을 개선하여 IB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밝혔다. 한편, IB 프로그램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 학위협회가
(뉴스폼)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93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8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 불편사항, 경관개선사업 공사 주변 안전조치, 공사 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안양 동반성장 및 미래 신성장기업 유치 사업과 연계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지역주민 불편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양시는 경관 개선을 위해 담장을 철거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건설위원회 이재현 위원장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주차장, 근린공원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담장 철거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공사가 신속히 완료되어 주민이 부지 개발 전까지 시민이 이용하는데 편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6월 18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교육혁신과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5월 추진한 교육기획위원회 공무국외연수에 대해 언급하며, “미국의 다양한 교육기관을 방문하며 기회의 다양성, 정보의 다양성, 문화 다양성의 힘과 저력을 느끼고 왔다”며, “교육발전의 핵심은 전문적이고 행복한 교사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경감 방안 마련과 경기도교육청의 자원과 조직 체계 재편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교사들이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행정 지원과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18일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원칙과 예측 가능한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 및 예산결산을 당부했다. 최효숙 의원은 정책기획관을 대상으로 “정책기획관은 경기도교육청 정책 전반에 대한 조율과 세부 업무 조정을 하는 두뇌와 같이 중요한 부서”라며, “하지만, 지난 2년 연속 부서운영비를 반납하고 이번에 부서운영비 추경을 요청하는 것은 정책기획관의 정책기획 및 예산결산 역량에 대해 의구심을 들게 한다”라고 질타했다. 정책기획관은 “지난 2년간 부서운영비 반납과 이번 추경 요청은 코로나19와 조직개편 등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것이지만, 앞으로 정책기획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 정보보안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하며, “금년 4월, 모 교육청에서 MS 오피스 계정 해킹이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학생과 교직원 등 11만 6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5회 정례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 자리에서 미래지향적인 노동정책을 위한 기금사업 마련을 요청했다. 노동복지기금은 노동자 및 노동단체의 복지증진과 미래지향적인 노동정책 개발을 위해 1999년 제정된 '경기도 노동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조성·운영되고 있다. 고은정 의원은 “2023년 운용 성과를 보면 노동자 장학사업, 노동가족 음악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 등 기금의 용도에 맞는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 10년 이상 지속되는 사업도 있다”라며 “그러나 궁극적으로 ‘노동자 및 노동단체 복리증진’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노동정책 개발’에 있어 노동복지기금 사용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 의원은 “기본적으로 노사민정 단합, 한마음대회 등 지속해서 해야 할 사업도 있다. 본 의원이 결산 때마다 노동복지기금 목적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정책 개발’을 고민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변화가 없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뉴스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골목상권 이면 도로에서 상가를 찾은 주민들의 차량을 불법 주정차 민원 신고로 인해 최근 2달 사이 400여건이 넘는 신고로 과태료가 부과되 상인들이 분노하는 일이 벌어졌다.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19일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파주시 주차관리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파주경찰서 교통관리계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피해를 겪고 있는 조리읍 봉일천 상인들 20여 명의 상인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골목상권 주차시설 설치 방안 및 주차단속 유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고 의원은 점심시간 동안 주차 제약이 적어지면 더 많은 직장인 및 주민들이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할 수 있고, 이는 점심시간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점심시간 주차 유예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간의 상생 관계를 강화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발전 및 사회적 유대감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 소상공인과에서는 파주시에서 시장 주차시설 건립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19일 저녁 용인시 기흥구청 주변과 기흥역 일대에서 ‘기흥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에 참석하여 점검을 했다. 기흥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위원장 이기쁨)가 주최한 이번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에 민관이 합동하여 점검하는 것으로, 이 날은 관내 15개 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기흥지구위원회, 기흥구청장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각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담배 판매 행위 및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와 청소년 고용·출입 여부 등을 점검했다. 기흥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한 정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유해한 물질과 장소 등 각종 청소년 유해 환경을 규제하거나 청소년의 접촉 및 접근을 제한할 수 방안으로 무엇이 있는지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천시의회가 20일 10시 개최된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8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5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이며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임진모 의원은 정원형 임대농업단지 조성 제안 △서학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제언으로 이천시 예산의 효율성 극대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에서 의결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373건의 감사자료를 서류 감사와 현지 확인을 통해 검토한 사안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질문과 안목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송옥란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시정운영의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의 미진한 부분을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