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과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7일부터 18일 사이에, 관내 상점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보상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4천만 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으로, 시는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간 내에 구매한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을 갖고, 상권별 환급 장소로 가면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3만 원이다. 중앙동 상업지역과 새서울프라자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별양동 상업지역은 7일부터 18일까지,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은 10일부터 13일까지 환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착순 지급되어,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이벤트 장소는 중앙동 상업지역은 고려빌딩(중앙로 129) 앞, 새서울프라자(별양상가2로 20)는 1층 ICT 카페 앞,
(뉴스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4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에서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경기북부지역의 규제 완화 등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주된 과제로 삼고 있다. 신임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위원회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물론,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허물어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포함해 14명의 도의원과 2명의 민간위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재)하남문화재단은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이하 농협은행)가 기부금 5천만원을 후원해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현재 이사장(하남시장), 김응경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안순규 지점장 등 직원 다수가 참석했다. 농협은행이 기부한 5천만원은 지정기부금(기부자가 기부 대상이나 지원 방법, 기부 방식 등을 지정한 기부금)으로 오는 7일 개최되는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하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하남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단체 출연 630여 명과 함께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하는 대화합 음악 축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은 2년 연속 개최되는 하남시 고유 음악 축제로 9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뉴스폼) 과천시 ‘제2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이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진로 탐색을 위한 행사로, 직업군 탐색 부스와 대학 상담 부스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상담과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이날 진로페스티벌은 ‘꿈 DIY(Do It Yourself) :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가 미래가 되는 과천!’을 주제로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트리옴프’의 공연과 가수 ‘더 윈드’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신계용 과천시장과 함께 나비 모형을 날리는 행사도 있었다. 경영 전문가, 뮤지컬 배우, 요리사 등 40여 개의 직업군 탐색 부스와 서울대, 연세대, 단국대 등 19개 대학교의 진학 상담 부스, 로봇, 코딩 VR 등의 미래직업 체험 부스 10개 등 총 97개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학과 직업군 관련 체험을 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스타 멘토 강연’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크게 호응했다. &
(뉴스폼) 의정부시의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9월 5일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그 가능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24 콤팩트시티 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콤팩트시티(compact city)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정책 및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콤팩트시티는 주거, 상업, 의료, 복지 등 필수 도시 기능을 한데 모은 기능 집약 도시를 의미한다. 자동차의 대중화로 도시 교외는 자족 기능이 부족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심화되는 공간 양극화로 사람들이 매일 2~3시간을 길 위에서 버리게 된 오늘날 도시계획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도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 파리의 ‘라 데팡스’ 등과 같이 저출생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주택난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콤팩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는 콤팩트시티의 개념을 의정부시의 상황에 맞게 접목해 의정부역
(뉴스폼)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중소기업 ‘ESG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ESG 경영지원’ 참여 기업과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법무법인 디엘지 ESG 지속가능센터 진양희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도입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광명시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술 개발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렸다. 시는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반 진단평가,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뉴스폼) 광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노사민정 공동선언,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시의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광명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시민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형 일자리 창출 ▲지역순환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ESG체계 구축 ▲육아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등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에서는 2024년에 추진 중인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와 양질의 광명형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미래 신산업 R&D 연구센터 및 앵커기업 맞춤형 유치 ▲전통시장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차별없는 일터 조성 ▲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일자리정책 및 노동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5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단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관리단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선정하여 합동·점검을 수행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 유도 및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시민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실천 과제를 적극 이행·약속하는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며 구체적인 실천 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활용하여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안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9월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75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하여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