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정호 의원은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4년이 지나면, 3년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거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고 있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운영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 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2023년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도민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 경기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원 ▲ 장애인평생교육 정책 개발 및 연구 ▲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장애인평생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 ▲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 지원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박재용 의원은 “교육부에서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국비 지원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비 지원을 위한 근거를 조례로 규정할 필요성이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도에서 18개 시군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지만, 조례개정을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장애 유형에 따라 교육에 대한 요구가 서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의 행정ㆍ재정 지원 체계 정립 방안을 모색하여 정부에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 유보통합(영유아교육ㆍ보육통합)은 김영삼 前 대통령의 ‘5.31 교육개혁’에서 처음 거론된 이후로 역대 정부에서 필요성이 인정됐다. 이영주 의원은 “정부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쟁점만 부각시켰을 뿐 성공에 이르지 못했다”며 어린이집ㆍ유치원의 행정ㆍ재정 지원 체계의 차이와 지자체별 지원 편차, 영유아 보육ㆍ교육 사무 담당 관리 부처 이원화를 그 이유로 꼽았다. 그동안 '정부조직법'에 따라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관리ㆍ감독을 맡도록 하는 등 영유아보육ㆍ교육 사무를 담당하는 관리부처가 이원화돼 왔었다. 현 정부가 들어선 후 유보통합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지난해 12월에 의결됐고, 우연의 일치로 이 의원이 유보통합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한 이날부터 시행하게 됐다. 이 의원은
(뉴스폼) 송언석(국민의힘, 경북 김천)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인 송언석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 임기 동안,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경제·재정 분야의 주요 상임위를 두루 거치며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재정 건전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를 지키며,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 내에서도 주요 요직에 중용되며 당이 신뢰하는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대선 직후에는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어 국회 운영을 위한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한 바 있고, 현재 당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언석 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국가채무는 작년 기준 1,127조 원, GDP 대비 46.9%에 달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공급망 개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직면하는 상황은 더욱 엄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6월 25일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京畿道내 대도시(인구 50만 이상의 기초지자체, 지방자치법 제198조 제1항)로 지정된 지자체의 법적 위상 변화에 대한 경기도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당 지자체의 도민의 복리증진과 환경개선을 위한 공식・비공식 소통 채널 운영과 협력을 위한 방안마련과 구체적인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명규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들 대상으로 “올해 연초에 대도시로 승격한 경기북부의 파주시의 사례를 들어 승격이후 경기도청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당 지자체 역할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는 파주시 만이 아닌 그간 지정된 道내 13개 대도시와 경기도청의 전향적인 역할 수행이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라고 설파했다. 관련해서 안명규 의원은 “향후에 道내 13개 지자체와 경기도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아젠다 등을 포함하는 계획과 추진에 경기도청의 적극적인 참여과 역할 수행이 필요
(뉴스폼) 이기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좌장을 맡은 '소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사점'토론회가 06월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우탁 경희대학교 교수는 “소방직무는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 외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직군이기 때문에 시간이나 장소에 제약없이 심리적으로 안전한 상담이 가능한 비대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영 소방심리 지원단 수석상담사는 “비대면 상담은 다양한 방법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보이지만 소방공무원들은 아직 대면 상담을 더 선호하고, 대면 상담도 아직 충분하게 제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가상 현실 치료와 대면 상담이 적절하게 병행 지원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최윤정 한국정서교육연구원 원장은 “소방관 심리상담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과 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이 수면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정신질환을 겪고 있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의 프로그램
(뉴스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26일 가평군에서 제11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1차 정례회의에서는 전반기 협의회 활동 내역과 110차 정례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은 “그동안 정례회의를 통해 많은 의견을 주시고,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26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경기도의회에는 전문지식․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 임기제공무원을 임용하고 있으며 전체 440명의 사무처 직원 중 213명(48.4%)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그동안 경기도의회 인사위원회의 기능에는 임기제공무원의 임용 및 근무기간 연장에 관한 심의 규정이 없어 임기제 공무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한계가 큰 상황이었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이번 개정규칙안을 통해 ▲인사위원회 기능에 임기제공무원 임용 및 근무기간 연장 신설, ▲인사위원회 위원으로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추천하는 각 3명 이내의 사람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규정을 담았다. 안건을 심사한 의회운영위원회는 규칙안 내용 중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에 있어 ‘각 교섭단체대표의원이 추천하는 각 3명이내’를 ‘각 교섭단체가 추천하는 각 2명이내’로 최종 수정 의결했다. 규칙안을 대표 발의 한 양우식 의원은 “교섭단체의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 등 최소한의 민주
(뉴스폼)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회장 박옥분 도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우수 조례·연구단체 및 제15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연구활동 평가 결과가 우수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전체 37개 의원연구단체 중 2개 단체에만 시상했다. 박옥분 도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경기도 내 ‘ESG(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ety, 지배구조 Governance) 확산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2월 13일에 발족해 2024년 상반기 동안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6월에는 (재)지속가능경영재단과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해 ‘경기도민 ESG 실천 방안을 연구’ 최종보고서 보고회를 9월에 마쳤다. 또한 박옥분 회장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경기도 ESG 경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9월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가 지난 6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우수조례·연구단체 및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주최 및 주관으로 2023년 우수조례 입안 및 우수 연구단체 실적이 우수한 의원과 2024년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대한 의정대상을 수여하고자 마련됐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에서 2023년 4월 11부터 8월 10일까지 총 4개월 간 “초중고 자녀 성장 단계별 부모교육 시스템 구축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용역 후속조치로 9월 21일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및 토론회 마중물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가 2024년 5월 16일 제정됐다. 본 조례는 학부모교육의 장기적·체계적 계획 및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내용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진희 회장은 “제11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면서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