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급식 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상위법령에서 규정하는 점검사항 등을 제외하고 중복되거나 학교급식 행정업무가 과중되는 규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장한별 의원은 “조례가 2019년도에 제정됐는데 당시 부실한 학교급식 논란 등 문제를 불식시키기 위해 제정된 조례이다보니 학교급식을 관리감독의 대상으로 바라본 측면이 강했다”며, “현재는 급식에 대한 정보공개가 법으로도 강화되고 있고, 학교급식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기점으로 영양교사·영양사분들이 고유 업무에 집중하여 올바른 급식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영양교사회에서는 “최근 영양교사·영양사의 과도한 업무량으로 학교를 떠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조례안 개정은 사기진작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학교급식 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에 대해
(뉴스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 주요 실행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여·야가 합의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총 2건을 의결하여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혁신특위에서 의결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 증가로 상임위원회 운영의 능률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야가 합의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고, 심도있는 예·결산 심의를 위하여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는 사항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는 현재 12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2개 위원회로 운영된다.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 110명에 11개 상임위원회를 두고 있어 평균 10명 이내의 의원이 한 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반면,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가 155명으로 전국 최대 광역의회임에도 12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위원회 심의시 위원들의 발언시간 부족 및 회의시간 지연 등에 따른
(뉴스폼)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과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 모두 27일(목)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와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총 672건의 위탁사무 중 약 78.2%인 526건이 공공기관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9,316억원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사무에 관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여 도의회의 사전 동의나 보고 절차가 배제되는 등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의 경우 공공기관의 위탁 및 대행사업에 대한 범위, 비용, 방법,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 도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함으로써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위탁·대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향교 및 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27일 열린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상위법인 성균관·향교·서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경기도의 향교 및 서원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유·무형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발의됐다. 주요 제정 내용으로는 ▲향교 및 서원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연차별 사업 추진방향, 사업별 세부계획, 관리·보존·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시행계획의 수립 ▲향교 및 서원 활성화 및 계승·발전사업, 문화체험·관광, 문화강좌 및 행사 사업, 전통의례 및 충효·예절 관련 사업 등 추진 지원 ▲향교 및 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진영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우리나라 고유의 교육기관으로서 선조의 학문 및 도덕의 근간을 이루었으며 지역문화와 공동체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라고 강조하며 “본 조례안 통과로 앞으로 경기도 향교 및 서원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전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하
(뉴스폼) 고양특례시의 유일한 큰산인 고봉산 기슭에 황톳길과 흙길이 어울어진 건강숲길 조성공사가 착공됐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고양8, 국민의힘)은 지난해 1차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일원 고봉산누리길 입구 안곡습지공원 주변에 황톳길을 포함한 공원화 조성사업이 완공된 데 이어 최근 2차로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으로 인접한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을 잇는 건강숲길 조성공사가 착공돼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2차 공사는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 내 초화원과 둘레길 약 2km를 건강숲길로 조성하고 ▲세족장과 신발장 3곳 설치 ▲생태통로 정비와 목재난간 및 침목계단 교체 ▲상록교목과 낙엽교목 식재 ▲경화마사토포장과 흙길 조성 ▲휴게의자와 휴게공간 마련 ▲정자내 벤치 설치 ▲산책로 경관조명 등의 내용이다. 이택수 의원은 담당 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서 “춘향전의 모태이자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고봉산 입구에 황톳길 맨발걷기 공원이 만들어져 주민들이 즐겁게 찾고 있다”며 “이번에 2차 사업으로 주변 공원 둘레길을 명품 흙길로 조성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지정 또는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앞으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승용 의원은 임기 초부터 5분자유발언, 정책토론회 및 정담회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제도개선을 위하여 노력해 왔는데, 그동안의 공동주택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결실을 거둔 것이다. 실제로 경기도의 공동주택 비중은 88.57%로 전국 최다수준이며, 경기도민의 78%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최 의원은 “경기도민의 4명 중 3명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니, 공동주택이 편안하면 우리 경기도민이 행복해지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예방·점검·
(뉴스폼) 김재훈 경기도의회(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복지 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과 통합적 복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최근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저출생·고령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대적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 정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립 및 운영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인애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 제2조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치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뉴스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6월 26일, 열흘 전 전주 팔복동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특성화고 출신 19살 A씨의 분향소를 무거운 마음으로 찾았다. 고인이 생전에 쓴 메모장이 세상에 공개되자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고 아프게 했다. 메모장에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꿈 많고 희망찬 청년이 쓴 빼곡한 메모로 가득했다. 안타깝게도 젊은이가 노동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 2018년 태안 화력발전소 사건, 2022년 SPL 평택공장 반죽 배합기 끼임사고 사건, 2023년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엘리베이터 수리기사 추락사고 사건까지 거의 매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고들은 나홀로 작업만 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막았을 참사였기에 더욱 국민들의 분통을 터뜨리게 만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사망사고 중 2인 이상의 사망사고는 전체의 3%에 불과했다. 결국 9할 이상이 1인 사망사고였던 것이다. 현재 일부 기업들은 1인 이상 사망사고 기준을 2인 이상으로 중대산업재해 규정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
(뉴스폼) 화성시의회는 27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진행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1차 본회의때 실시한 의장 선거 결과,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 의원이 선출되어 하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새로 선출된 배정수 의원은 당선소감에서“부족한 저에게 하반기 의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은 100만 특례시 출범이 되는 해로 화성시의회도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의원님들의 대표로서 의정활동을 응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의장 선거 등 원구성과 관련한 2차 본회의는 28일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뉴스폼)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에 멀티룸에서 제50회 마지막 의정브리핑을 실시하고 제9대 구리시의회 개원 이후 2년간의 성과와 소회를 발표했다. 권봉수 의장은 지난 2년간 열정과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포문을 열며, 제9대 구리시의회 2년간의 의정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고 소중한 조언 부탁한다며 성과를 발표했다.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도를 개선한 사례로,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정 브리핑 실시,‘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2023년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개최,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공청회, 토론회, 자문간담회 등 의견수렴 절차 강화,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질문하는 긴급현안질문 제도 시행, 청년들의 지방의회 관심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인턴 운영 등을 꼽았다 또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구리시의 주요 기관들과 소통하며 한강횡단 교량 명칭이‘구리대교’라고 명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를 위해 2023년 11월 9일 시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