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착공에 들어간 신장시장변 전선지중화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공사 진행 전반을 점검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일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장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현장 특성을 감안해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 선정돼 확보한 국비와 시비 등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첫 번째 구간으로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은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 총 410m 구간을 대상으로 공중선(전선·통신선 등)을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공사다. 하남시는 한전, 통신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딜라이브)와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해당 구간의 모든 공중선을 지중화한 후 2025년 10월 전주를 철거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보행환경과 도시미
(뉴스폼) 의정부의 반환 미군공여지 ‘캠프 라과디아’가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의정부시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됐던 캠프 라과디아 일원에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가능2동 소재 캠프 라과디아(13만6천774㎡)는 2005년 5월 폐쇄 후 2007년 4월 반환됐다. 하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미개발 부지로 방치돼 불법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 해충 피해 등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2020년 2월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공모, 2021년 11월부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해당 부지에는 공공청사(4천372㎡), 문화공원(지하주차장 포함, 9천263㎡), 소공원(1천177㎡), 공동주택(3만5천822.4㎡) 등이 들어선다. 이중 문화공원 및 소공원 등은 도시개발사업 실시협약 공익환원계획에 따라 민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의정부동 240-38번지)은 1천177㎡의 면적에 각종 수목을 비롯해 그늘막(파고라), 분수, 경사 평상(데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5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인구 분석 및 정책방향에 대한 ‘제2회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연령, 가구 유형, 거주 형태별 의정부 인구 구조 특징을 분석하고 저출생 원인과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임신‧출산 지원, 양육부담 완화, 가족친화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언제나 어린이집 ▲영어놀이터 ▲아이사랑놀이터 및 시간제 보육실 운영을 통한 한층 강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경제부담 완화를 위한 기업 유치, 일자리 확보와 출산‧양육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양육환경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당면한 복지 현안의 해결 방안 도출과 협업사항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폼)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천관광정보센터를 ‘반려동물 웰컴센터’로 조성했다. 반려동물 웰컴센터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기획했다. 1층 내부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진 공간과 알림 공간이 조성돼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도 마련돼 있다. 사진 공간은 손쉽게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알림 공간에서는 반려동물 웰컴센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관광지를 안내하는 오프라인 홍보물을 전시한다. 반려동물 야외놀이터는 1층 중·소형견 전용, 3층 대형견 전용으로 각각 조성됐다. 반려인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펜스와 2중 출입문을 설치했으며, 놀이공간 내 다양한 장애물들을 배치해 반려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반려동물 웰컴센터 이용 시, 안전사고를
(뉴스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인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폭포 일원에서 매년 열렸던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의 주최, 주관하에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이번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13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다목적광장의 넓은 잔디밭에서 개인 돗자리와 간식으로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공연의 사회는 ‘홍박사님을 아세요?’로 잘 알려진 개그맨 조훈의 부캐릭터인 조주봉이 맡는다. 메인 공연으로는 세 가지 장르의 공연이 13시부터 21시까지 연이어 펼쳐진다. ▲DJ YOUKEEP, K-TROT 스테이지(15:00~16:30) 라인업에는 안성훈, 설하윤, 박서진 ▲K-EDM 스테이지(17:00~19:00) 라인업에는 뉴진스님, DJ YENA, DJ SOYEE·VAHA ▲K-POP 스테이지(19:30~21:00) 라인업에는 비와이, 휘인, 지올팍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13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되는 사전공연에서는 김성준, 라 보체, 조남열 및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5일 신읍동 소재 음식점에서 구절초로 상가번영회와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성노 상가번영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신읍동 도심지역의 발전을 위한 상가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구절초로 일원 도시가스 공급 ▲공영주차장 조성 확대 ▲건축행위 제한 완화를 위한 일부 구간 용도지역 변경 등 신읍동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성노 상가번영회 회장은 “시정 운영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께 감사하다. 오늘 건의된 애로사항과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신읍동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슬로건으로 삼은 이유는 모든 정책은 시민의 말씀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시정 철학 때문”이라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뉴스폼) 포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포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 의료상황 관리와 응급 의료체계 점검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 포천우리병원 응급실(지역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국군포천병원 응급실(24시간 운영, 일반 시민 이용 가능) ▲강병원 응급실(연휴기간 내 08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 ▲달빛어린이병원(포천우리병원) 소아진료(14일부터 16일까지 토요일: 09:00~18:00, 일·공휴일: 10:00~18:00) 등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주요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명절진료’를 검색하면
(뉴스폼) 동두천시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보훈대상자를 위문하고자 동두천 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보훈단체 위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자리를 함께한 동두천 보훈단체 회장들은 “매년 시에서 보훈대상자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매년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5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일반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경숙 부시장은 “힘들지만 묵묵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보살피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다”라면서 “동두천시는 종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20포와 라면 10박스를 소요 13통 마을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계기로 인근 소요 13통 마을과 인연을 맺었으며 매년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고자 환경사업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백미 20포와 라면 10박스를 환경사업소에 전달했다. 최중신 소요 13 통장은 “우리 마을과 좋은 인연을 맺고 매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환경사업소장님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 은 쌀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형식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사업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