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박상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해당 조례 개정의 취지는 경로당을 단순 여가 활동의 장이 아닌 선배시민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박상현 의원은 7월 15일 화성시 동탄5동에 위치한 동탄행복마을푸르지오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했다. 해당 경로당은 1·3세대 돌봄으로 모범 경로당에 선정된 바 있다. 1·3세대 돌봄은 선배시민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습 프로그램과 식사 지원 등 선배시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김인배 노인회장은 “지난달 6월 경기도의회에서 박상현 도의원이 발의한 조례가 통과되어 경로당에서 아이들 돌봄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었다”라며, “교사로 정년 퇴임하신 경로당 회원분들이 영어, 수학, 서예, 바둑과 같은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모범 경로당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상현 의원은 “조례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윤성진 실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의정부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의정부시의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가 조속히 반환되어야 한다”며, “2018년 폐쇄 이후 반환을 논의한 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까지 이렇다 할 진척이 없어 의정부시 동부 지역의 개발과 발전에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 동안 캠프 스탠리 주변 고산동 일대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담벼락과 오래된 철조망이 있는 공여지는 미관상 흉물”이라며, “더 이상의 공여지를 포함한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 논의는 의미가 없으며 국방부에 적극적으로 반환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하며, 부지 전체 또는 단계적으로 부분 반환이라도 하여 의정부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미반환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을 요청했다. 덧붙여 ‘캠프 레드클라우드(CRC:Camp Red Cloud)’에 대해 “의정부시의 여건과 의정부시 구도심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CRC 부지는 무상양여 되어야 한다”고 오석규 의원은 “지난날 의정
(뉴스폼)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국립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 최혜영 전 국회의원,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민완종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안성지역 사회단체 대표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윤종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는 것은 안성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라고 하면서 “국회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해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황세주 의원은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열악하고, 특히 안성 여주 이천 등은 수도권 내에서도 소외받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건․의료 여건이 열악해 도민이 생명과 건강의 위협을 받는 것은 우리 사회의 비극이며, 우리는 지역사회 내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뉴스폼)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2일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원한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은 전국 최초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자재 비용 5천만 원을 전액 기부해 설치한 민관협업 시립어린이집이다. 1,566세대의 대규모 단지인 고양 장항A-4블록에 위치한 이 어린이집은 300평 규모, 보육실 9개 등으로 조성돼 130명의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민간어린이집으로 개원 예정이었으나 공보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지난 3월, 고양특례시는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어린이집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립어린이집으로 계획이 변경했다. 오준환 의원은 “공보육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어린이집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개원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탄탄한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가능케 하는 합리적 복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영유아ㆍ부모ㆍ교사 모두가 행복해지는 보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용인특례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인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의회 구현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용인특례시의 비전을 완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과 협력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 동력 발굴하겠다. 둘째, 지방의회의 독립성·자율성 확보와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입법권 확대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겠다. 셋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합리적 행정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현안 문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겠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앞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지난 의정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의정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데 노력할 것이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건설국 하천과와 남양주시청 환경국 생태하천과를 만나 사능천(약대울)의 친수 공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업 개요, 추진사항,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로 협의하고 예산 규모와 예산 설계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경자 의원은 “그동안 사능천이 지방천으로 분류가 되어 관리 지원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발생해왔었다.”라고 호소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협력해서 사업의 빠른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남양주가 용역을 마무리하는 대로 경기도의원으로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청 하천과와 남양주시청 생태하천과 담당자들도 남양주시민들이 좋은 여가생활을 누리기 위해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해당 사업은 사능천(약대울교 하류부)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요청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남양주와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5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세 계약의 대다수가 공인중개사분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공인중개사분들의 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세피해 주택임차인 지원을 위한 조례'와 김태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를 2023년에 제정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추진 내용을 발표했으며 안전전세관리단을 위촉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2일 구리시청 내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 1주년 성과보고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백현종 경기도의원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및 구리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교육지원센터는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 중인 경기도 내 12개 지역 중 교육지원청이 위치하지 않는 6개 시·군 교육지원청 신설 전 단계로 설립된 교육지원 조직으로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팀, 지역협력팀, 평생교육지원팀, 학교시설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구리시 관내 학교에 필요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1년 동안 다양한 공유학교 사업과 마을 체험 등 지역연계사업 등 지역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고, 시설공사 등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면서 지역교육 발전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구리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학교와 교육지원센터 간 접급성 강화로 질 좋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받게 된 점’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뉴스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공무직 노조 사무실과 환경미화원 작업 현장을 찾았다. 첫째 날인 지난 12일, 조성대 의장은 별내동에 위치한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본부 경기지역지부 남양주시지회에 방문해 정지매 남양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직 노조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조 의장은 공무직 노조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복지향상, 인권 및 사생활 보호 등 공무직의 직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15일에는 남양주시 삼패동의 거리청소 작업현장을 찾아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함께 삼패동의 도로변을 청소하며,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차량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장비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쾌적한 도시환경과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신 공무직 직원분들의 노고
(뉴스폼) 구리시의회는 7월 15일 제9대 후반기 의회 첫 안건으로 권봉수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을 제338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지을 ‘경계지명(서울-경기)제정안’이 7월 18일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임에 따라, 33번째 한강횡단교량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되기를 바라는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권봉수 의원 등 8명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이날 공동발의한 구리시의원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건의문을 국가지명위원회에 전달하고자 임시회가 끝나는 즉시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여 국토지리정보원으로 이동했다. 건의문안을 대표발의한 권봉수 의원은“이번 건의문을 통해 33번째 한강횡단교량이 구리대교로 명명되기를 바라는 구리시민의 마음이 국가지명위원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신동화 의장은“구리시민의 염원이 담긴 중요한 사항을 후반기 첫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 일과 상정된 첫 안건이 시의원 모두가 공동발의한 것은 참으로 의미가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구리시민의 권리와 구리시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