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7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어울림방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비롯해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등 도내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장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관 상임위원회가 아닌 교섭단체와의 간담회는 처음”이라며 “처우 개선을 포함해 장애인복지에 두루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강화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모두 함께 잘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취합해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언제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애로사항을 듣고 힘을 보태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ㆍ양정동)의원이 태풍ㆍ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의 침수를 막고 도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거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반지하 주거상향 3법('건축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과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지난 4일 제출했다. 2023년 6월, 경기도는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만큼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높이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반지하 주택의 노후ㆍ불량건축물 기준을 최소 10년으로 완화하도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시 대상 구역 내 반지하 주택이 50% 이상이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 과정에서 용적률 상향 혜택의 내용을 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을 합쳐 ‘반지하 주거상향 3법’으로 이름 붙이고, 법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으나 제21대 국회의 문
(뉴스폼)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청소년수당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는 김소희 전 서초구의회 전문위원이 참여했으며, 장민수 의원, 이보영 나로심리상담교육연구소 센터장, 그리고 강영배 대구한의대 청소년상담교육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장민수 의원은 “청소년수당 정책 설계와 조례 제정에 있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또한 “청소년수당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광역 단위의 지방자치단체와 시·군의 환경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또한 장의원은 “청소년수당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을 직접적으로 연결하고, 청소년들이 주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마무리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7일 고양상담소에서 문재호 시의원과 덕양구청 안전건설과 관계공무원을 만나 신원초등학교와 신원고등학교 사이 길목에 가로등 조도 개선을 요청했다. 덕양구 신원동 673-3에 소재한 해당 길목은 학교가 밀집해있고, 공원과 이어져 학생들의 통행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울창한 가로수와 가로등 부족으로 저녁 시간대에는 어두워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학교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엔 어두워서 길목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하며 “학생들이 지름길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구청 안전건설과는 정담회에서 ‘해당 구역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에 비해 조도가 높은 전구로 교체하고, 가로수 전지작업 등으로 빛이 온전히 지면에 닿아 길목이 환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검토의견을 밝혔다. 변재석 의원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학생을 키우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세심함으로 학교 인근의 안전 사각지대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부서에서도 잘 챙겨보겠다고 약속한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선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산림의 공익기능 보전과 조화로운 이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산림의 공익기능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의 시대 산림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한 박필선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는 산림의 기능별 구분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 면적 보전과 산림구분 조정 및 현실화, 교육과 홍보, 기후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의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양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선임연구원은 물-식량-에너지 등과 마찬가지로 산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하여 유역 단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토론자인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경기도의 산림정책 현황을 설명하며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보전과 이용 방안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민도홍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활용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산림경영방안을 제안했고 이어
(뉴스폼) 군포시의회가 ‘민생 살리기’를 위해 상임위원회 협치 강화를 통한 의회 운영 전문화, 정책지원관 제도 활성화에 의한 정책 연구 상시 수행 체제를 도모한다. 제9대 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새로 선출된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 앞으로의 의회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위원회 의견을 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연구 상시화 등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성 향상 방안으로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들의 업무 협조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다른 지방의회 사례를 조사․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개선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9월 2일 개회 예정인 제276회 임시회 이전에 연간 진행되는 상임위원회, 각종 특별위원회 진행 방향 보완에 대한 중지를 모아 안건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정리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후반기 군포시의회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민생 살리기”라며 “상임위원회와 정책지원관 제도의 장점을 살려 의회 전문성과 정책 연구 기
(뉴스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마지막 회의가 16일 오후 2시 30분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언론홍보담당관, 양성호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후반기 도의회 시작을 알리는 8월호 소식지를 심의하며 후반기 원구성 등을 상세히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에 8월호 표지는 후반기를 맞아 155명 모든 도의원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하고 뒤표지는 광복절 관련 시안으로 결정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의장단과 양당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게재하고 양당 대표단 직제표와 모든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을 소개하는 지면 구성안을 제안했다. 그뿐만 아니라 생존 기술 코너에서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와 관련한 생존 방법을, 경기의정인(人)사이드 코너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농업진흥을 위한 도
(뉴스폼)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6일 시민사회계 인사들과 지역 수변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 잡은 안산 화랑유원지 내 화랑호수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민물 거북‘남생이’의 서식지로 최근 조명받고 있는 화랑유원지 수변 생태계의 상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됐으며, 박태순 의장과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안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활동에 동행한 안산환경운동연합 측은 앞서 지난 14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화랑호수에 천연기념물인 남생이와 멸종위기종 맹꽁이, 물장구 등이 서식하고 있으나 안산시의 수생식물 제거 작업으로 이들 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며 제거 작업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안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과 남생이의 서식 흔적을 찾는 것을 포함해 이 일대 생태계 여건을 상세히 살폈다. 일행들은 실제로 화랑호수 수변 공간을 돌아보다 남생이 알껍데기가 쌓여 있는 둥지 두 곳을 발견하기도 했다. 동행한 환경 전문가는 수생식물 제거 작업이 남생이와 수중생물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이로 인해 특히 남생이는 알을 아예 낳지 않거나 수중에 알을 낳아 부화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뉴스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역봉사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이기환 도의원(더민주, 안산6), 표창 수상자인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최은수 대표이사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기도내 CCTV 관제시스템의 질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염종현 의장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기술 발전이 효과적 안전 관리로 이어지고, 도민의 재산과 생명, 안전을 빈틈없이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2000년 설립된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경기도 일선 시·군에 납품해 운영하고, 안산시 ‘대테러 훈련’에 통합관제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폼) 성남시의회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의회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본 체험에서는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며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사봉 및 속기자판기 등 회의 진행 장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실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및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생생하게 공부하게 된다. 또한 2층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과 성남시의회의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으로 견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이 의회와 더욱 더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의회와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회체험은 매주 두 차례(화요일 10시, 목요일 1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