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의장이 7일 수원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수원시탁구협회(회장 백상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김미경 의원, 채명기 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올해 여름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국민 스포츠라 하면 탁구가 1, 2위를 다투리라 생각한다”며 “갈고닦은 기량을 부상 없이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시의회가 킨텍스 호텔부지(S2 부지) 매각을 반대하고 나서며 시 집행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부담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킨텍스 방문객 소비활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킨텍스와 시너지 효과가 큰 호텔부지 매각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으나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부결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부결이다. 시는 즉각 반발했다. 2,250억 원에 달하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 재원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해당 안건이 연이어 부결된 것은 제3전시장 건립 중단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2025년 630억 원 재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6년 840억, 2027년 724억, 2028년 233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시가 호텔부지를 매각하지 못하면 재원 부족으로 건립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이에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시의회를 찾아 “S2부지 호텔건립은 킨텍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안건을 부결시킨 것은 고양시 마이스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제3전시장 건립에 제동을 거는 것”이라고 항의
(뉴스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긴급 입장문 발표를 통해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9일에 재개하여 9월 13일까지 회기를 3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 검증 비용, 별내선 역무 운영 위탁사업비, 소상공인 특례 보증비용, 장자대로 보도 정비 공사비 등 다양한 민생예산을 편성한 제3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동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처리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했다. 아울러, 사상 초유의 장기간 구리시 부시장 공백 사태에 대한 충분한 해명과 향후 계획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동화 의장은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민생현안의 심의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라며, “9월 13일, 임시회 회기의 마지막 날, 시장께서는 의회에 직접 출석하시어 긴급 현안 질문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정중히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감성과 흥으로 가득한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황민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오늘이 젊은날’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황민호는 ‘이순재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서 첫 순서로 호명됐다. 92세 이순재와 79살의 나이 차이로 놀라움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받은 황민호는 “형 없이 오늘이 단독 출연이다. 옆에 항상 든든한 형이 있었는데 이제 저 혼자 하니까 외롭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성 거인’이자 이제는 소파에 앉아서도 바닥에 발이 닿는다면서 성장을 증명한 황민호는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선곡했다. 황민호는 “즐기다 가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무대로 향했다. 무대에 선 황민호는 “많이 기대해달라”며 목을 풀고 무대를 시작했다. 풍선 장식 등 귀여운 무대 구성이 눈길을 끈 가운데 황민호는 특유의 감성적이고 구수한 목소리로 ‘오늘이 젊은 날’을 불렀다. 특히 어린 나이와 반비례하는 여유로움과 표정 연기, 제스처가 눈길을 모았고, 흥을 돋우는 장구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대를 마친 황민호는 “이순재 선생님과 제가 79살 차이가 나는데
(뉴스폼) 싱어송라이터 그룹 LAS(라스)의 SLAY(슬레이)가 섬세한 감성으로 이별을 노래한다. SLAY가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피타는 연애' 세 번째 OST 'Only You(온리 유)'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Only You'는 격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함께 이별 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기타 리프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SLAY는 애절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다루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SLAY는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을 통해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린 것은 물론, 듣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OST를 완성시켰다. 또 SLAY의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컨트롤이 곡이 전하는 메시지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SLAY가 속한 LAS는 지난 2022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ERO(히어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 'Playlist (플레이리스트)',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 '해바라기 (2023)', '후회 (Missing You)' 등 활발하게 앨범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폼)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과 이종원의 형제 갈등이 최고로 치달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12회는 김재중이 극단선택을 시도한 그날의 진실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보게 되면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 분)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 분)은 이군을 피하기 시작했다. 물에 빠진 후 의식을 되찾은 이군은 곧바로 주연을 찾았지만 곁에는 병간호를 맡게 된 새얀뿐이었다. 이군이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주연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자 주연은 바쁘다며 통화를 매몰차게 끊어버렸다. 주연의 마음도 편치 않았다. 이군과 함께 한 행복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주연은 이신의 마음도 차갑게 거절했다. 주연은 집에 찾아온 이신이 그날 밤 키스를 언급하자, 이군을 속이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것을 안다며 더 이상 그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이신은 “나 그쪽 좋아해요. 내가 당신 좋아하는 거, 내 마음 들여다보니까 알잖아
(뉴스폼) 변요한이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친구 이태구, 이우제의 추악한 실체를 깨달았다.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7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 분)의 고향 친구 양병무(이태구 분), 신민수(이우제 분)의 거짓 증언이 밝혀지는 한편, 피해자 심보영(장하은 분)의 속옷에서 양병무의 DNA가 검출돼 모두를 패닉에 빠뜨렸다. 이에 ‘백설공주’ 7회 시청률은 수도권 5.7%, 전국 5.7%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치솟았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유학에서 돌아온 현건오(이가섭 분)로부터 죽은 심보영의 가방과 휴대폰을 받은 고정우는 서둘러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현건오의 아버지 현구탁(권해효 분)의 지시로 집에 들이닥친 마을 사람들이 고정우를 습격하면서 심보영의 가방을 허무하게 빼앗기고 말았다. 가까스로 심보영의 휴대폰을 사수해낸 고정우는 휴대폰 앨범 속에 저장되어 있던 사건 당일의 영상을 보고
(뉴스폼) ‘완벽한 가족’이 휘몰아치는 폭풍 같은 전개로 극강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수)과 5일(목)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7, 8회에서는 박경호(김영대 분) 살인사건에 연루된 최선희(박주현 분)뿐만 아니라 이수연(최예빈 분), 지현우(이시우 분) 등 인물들이 하나둘씩 위기를 맞고,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 가운데 6일(어제)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액션 씬 비하인드가 공개돼 흥미를 끌고 있다. 앞서 수연의 행방을 쫓고 있던 현우가 누군가에 의해 칼에 찔리며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보는 이들의 의구심을 들게 했다. 최예빈과 이시우는 해당 장면 촬영을 위해 꼼꼼하게 리허설을 했고 본 촬영이 시작되자 실제로 일어난 일인 듯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선희와 수연의 숨 막히는 만남이 담긴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최예빈은 해당 장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촬영을 진행했고, 촬영이 끝난 뒤에는 캐릭터와 정반대인 본캐로 돌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열연은 선희와 수연 사이에 어그러지는 관계 변화를 여
(뉴스폼) 신민아와 김영대가 가짜 결혼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오는 9일(월)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5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사내 부부로 재회하며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앞서 해영은 ‘단기 신랑’ 지욱과 가짜 결혼‘식’을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에게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린 지욱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3개월 뒤, 해영은 사내 공모에서 1등을 해 ‘팀장’으로 승진했고 그런 그녀의 앞으로 너드남에서 매력남으로 탈바꿈한 지욱이 ‘신입사원’으로 등장하며 본격 ‘손익 제로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7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회사 비상계단에서 단둘이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해영과 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새 가까워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거리가 ‘사내 부부’ 모멘트를 제대로 발산하며 쫄깃함을 더한다. 스틸 속 해영은 연락 두절, 행방이 묘연했던 지욱이 눈앞에 나타나자 토끼 눈처럼 두 눈이 휘둥그레져 있다. 반면 지욱은 적잖게 놀란 해영을 빤히 응시하
(뉴스폼)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이 빚어낸 최고의 장면들이 '유어 아너'를 빛내고 있다. 매주 더욱 치열해지는 두 아버지의 부성애 배틀로 열기를 더하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속 시청자들을 숨 막히는 서스펜스 속으로 이끄는 최고의 명장면들을 모아봤다. 명장면 1. 이복동생의 장례식장, 의문의 죽음을 향한 김상혁의 서늘한 선전포고! 미국에 있던 우원그룹 장남 김상혁(허남준 분)은 이복동생의 죽음에 한국으로 들어왔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새어머니 마지영(정애연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것은 물론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버지 김강헌(김명민 분)을 도발하는 등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드러낸 상황. 이후 장례식장 입구에서 기자들을 마주한 그는 자신에게 시선과 질문이 쏠리자 사람마다 '생명의 가치'가 다르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유의 나른한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들개가 사람을 물어뜯어 죽이면 산 전체를 뒤져서라도 들개 무리들을 소탕합니다. 그게 정의죠”라며 서